할아버지들 모이셔서... 이러고 계십니다.
- 아침가리
- 2425
- 19
저기 모이신 어버이연합 어르신들 말이죠.
각자 승용차 몰고 주차도 힘든 서울시의회까지 오시지는 않았을것이고,
모름지기 '노인무료승차권' 으로 지하철 타고 오신분들이 많겠지요?
그 중에는, '기초노령연금' 수령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그런거 다, 지난 노무현 정부에서 만든 대표적 노인 복지 정책들인데...
자신들이 받을 건 다 챙기고 누리믄서,
토끼같은 손자,손녀들 무상 급식 반대하러 저렇게 몰려 다니시는군요.
애들 공짜로 밥 줬다가, 나라 망 할 까봐...
내년도 예산에서,
노인요양시설확충 예산, 독거노인 도시락 보조금 예산, 노인일자리예산 등이
무더기로 삭감 된 채 날치기 통과된 사실도 물론 잘 알고 계시것지요?
여튼 집회 잘 끝내시고,
노령연금으로 받은 용돈으로 순댓국에 소주 한 잔 씩들 걸치시며
내일은 얼루 갈 까... 머리도 맞대시고...
지하철 무상승차 하셔서 경로우대석 자리 잡으시고...
부디, 미끄러운 길 조심 또 조심... 무사히 집에 들어가세요.
댓글 19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씁쓸한 사진이네요...ㅠ.ㅜ
소...일...거...리....
씁쓸한 사진이네요...ㅠ.ㅜ(2)
나이차일까요? 생각하는 바가 다른가 봅니다.
무상급식 당연한건 아니지만 국가에서 가능하면 해주는게 좋을듯한데..
무상급식 당연한건 아니지만 국가에서 가능하면 해주는게 좋을듯한데..
무료급식 하지 말고 더 시급한곳에 쓰겠다...
객관적으로 무상급식비용을 줄여서 구체적으로 어디에 쓸려고 하는지 궁급합니다
돈다내고 다니는 방과후 학교만으로도 따가운 시선으로 본다고 하는데 무상급식을 받는다면 어린애들 사이에서 못사는집애로 애들 사이에선 분명히 소외감을 느낄수 있는데...
구청에서 부모가 직접 신청하면 학생들은 모르게할수 있다는 말에 누가 그러더군요 초등학생은 전부 다 아는데 단 한사람만 모른다고요....
그 많이 걷은 세금 다 어디다 쓸려고 애들 밥먹는걸로 장난칠려고 하지 말고 니들 판공비나 연수비 나가는거 줄이면 대학생까지 무상급식 되겠다...ㅡㅡ;
객관적으로 무상급식비용을 줄여서 구체적으로 어디에 쓸려고 하는지 궁급합니다
돈다내고 다니는 방과후 학교만으로도 따가운 시선으로 본다고 하는데 무상급식을 받는다면 어린애들 사이에서 못사는집애로 애들 사이에선 분명히 소외감을 느낄수 있는데...
구청에서 부모가 직접 신청하면 학생들은 모르게할수 있다는 말에 누가 그러더군요 초등학생은 전부 다 아는데 단 한사람만 모른다고요....
그 많이 걷은 세금 다 어디다 쓸려고 애들 밥먹는걸로 장난칠려고 하지 말고 니들 판공비나 연수비 나가는거 줄이면 대학생까지 무상급식 되겠다...ㅡㅡ;
그냥 하루라도 빨리 가셨으면 좋겠네요.
무식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사회를 망가뜨리고 멍들게 하죠...
아... 딴나라당 열혈 팬이신듯..;;
날 추운데 아르바이트 나오셨군요....
저분들은 인터넷을 안할거고....
세상이 자기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를거 같다는..-_-
세상이 자기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를거 같다는..-_-
어버이 연합은 뭔 단체인가요?
뒤에 계신분들은 별 관심없이 집회 빨리 끝나고 집에 가고싶어 하는 표정인데...
시킨놈이 누구여?
뒤에 계신분들은 별 관심없이 집회 빨리 끝나고 집에 가고싶어 하는 표정인데...
시킨놈이 누구여?
정말 씁쓸하네요....... 이렇게까지 해서 살고 싶으신가봐요,......
아르바이트 한다지만 할거 안할거 가리면서 해야지
인생의 쓴맛 단맛 다 겪으신 어르신들이 왜저럴까 나잇값을 해야지
저러거 시킨 놈팽이 당 넘덜이 더 한심스럽내여
인생의 쓴맛 단맛 다 겪으신 어르신들이 왜저럴까 나잇값을 해야지
저러거 시킨 놈팽이 당 넘덜이 더 한심스럽내여
무상급식 반대이유중 하나가 부잣집 아이들도 공짜밥 먹일순 없다 라는건데 그럼 부잣집은 세금을 더걷으면 될텐데 말이죠...
돈 몇푼에 양심을 파는.. 사는게 힘드는거 알지만 솔찍히 저렇게까지 한다는게..씁쓸하네요.
저기 참석했다는 증 발급받으면 뭐 준다고 했을까요? ㅎㅎ 정말 씁쓸한 사진이네요.
에효~~~한숨만 나옴니다...자식키우는 한사람으로써..정말 이해불가한 행동입니다... 보릿고개 까지 다 겪어보신분들이
왜 그러시는건지... 배고픈서러움은 누구보다 더 잘 아실텐데...
왜 그러시는건지... 배고픈서러움은 누구보다 더 잘 아실텐데...
예전에 초딩 조카가 '삼촌 숙제 좀 해주세요' 이러면서 공책을 들고 오더군요. 무슨 숙제냐고 물어보니 학교에서 선생님이 집안 구조를 그려오라고 했다는군요... 무슨 이유로 아이에게 집안 구조를 그려오라고 하는지..., 학교 가서 아이들끼리 서로 자기집 그려온 걸 보면서 이런저런 말들을 할텐데, 그 중에는 알게 모르게 상처받는 아이도 있을 거란 생각에 마음이 씁쓸해 졌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에게 그런 식의 상처는 주지 맙시다....
옛날엔 집에 전화있는사람손들라고하다가 나중엔 전화없는사람손들라고 했지요. 몇사람안되면 눈치보다가 없으면서도 손안들기도 했고..참 생각없는 교육현장이었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