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sid=E&tid=9&nnum=573214

요약해 보자면...
기존 연비측정방식이 시내주행모드였지만 MB정부는 복합모드로 변경했고
복합모드로 변경하면 연비가 17% 좋게 수치가 나오고 배출가스도 14.5% 줄어드는 것처럼
수치가 나오는 거였습니다.

"정부가 2012년 전체 판매차량의 30%에 적용한다는 연비 14.5㎞/ℓ 목표는 2008년 지경부가 밝힌 것보다 한참 후퇴한 셈"

"이명박정부의 임기가 끝나는 2012년까지 자동차 회사들은 기존 규제보다 완화된 목표를 갖게 된 것"

"정부는 온실가스 단일 규제를 도입하려다가 자동차 업계의 반대로 연비와 온실가스 중 업계가 선택하도록 규제안을 바꾼 데 이어, 측정방식마저 연비가 저절로 상승하는 방식으로 바꿈으로써 정부의 연비강화 방안은 사실상 ‘쇼’ "

기업 살리자고 국민들 등쳐먹는 정부라니...
결국... 눈속임으로 연비와 녹색성장을 하고 있었군요...
실제 연비는 그다지 좋아지지 않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