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4개씩 마주보고 피스톤질(흠?) 하는게 진동에 유리할듯요...

자동차회사에 엔진 디자인하는 엔지니어분들은 천재들 아닐까요??? ㄷㄷㄷㄷㄷ

그분들이 이런거 생각안해봤을리가 없단...

자동차를 전공한 학도로써 .... 무조건 자동차를 만드는게 아니라.. 복합적으로 만족해야한다는. ... 개발/단가/효율/시장성/합법성 여러가지가 맞아야 자동차란게 나오는걸로 알고잇서요. 크게는 1.. 단가가 맞아야 할테고 2.수요성을 보기 때문이죠 김정곤님의 기발한 생각은 띠어나긴한대 시장성에는 맞지않다는거죠. 부자한태만 차팔수는 없잔아요 ㅋㅋ 서민들한태 저렴하고 대량으로 팔아야 한다는사실 ...

W형 엔진도 결국은 V형 엔진의 형태를 띄고 있는거 아시죠?? 타이밍 때문입니다.
자동차 엔진은 전형적인 기준으로 설계가 됩니다...
항상 그 형태로만 설계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열역학에 나오는 연료에 따른 내연기관의 사이클 때문입니다...

결국 출력과 효율이 잘 나오는 전형적인 형태로 타협을 보고있습니다..
그 이유는 결국 열역학 법칙때문입니다..
내연기관에서의 열효율을 높이는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열역학 법칙은 세상이 두쪽이 나도 깨지지 않습니다.. ^^

위에 설명하신 제안들은.. 다들 존재하고 있는 기술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GM의 노드스타엔진 이라고.. 기통수를 조절하는 엔진이 있긴 했습니다..
10~15년전에 캐딜락은 그 엔진을 사용했습니다..

요즘은 추세가 바뀌고 있습니다.
V12엔진을 만들던 회사들도.. V8엔진으로 돌리고 있구요~~
수퍼차져를 사용하던 회사들도.. 터빈을 더 선호하구요~~
직렬형 엔진을 고집하던 회사들도,, 포기하고 V형으로 갑니다..
가변흡기기구,, 가변밸브기구,, 직분사,, 듀얼클러치미션.. 트윈터보 등등

효율(출력과 연료소모)을 높이기 위한 기술은 정해져 있고...
엔진의 기본적인 레이아웃도.. 정해진 대로만 설계를 합니다...
그 이유는 그렇게 해야..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2기통이나 3기통만 쓰면 소음진동 문제가 발생할 것 같네요.
게다가 작동 모드가 바뀔때마다 위상 제어를 해줘야할텐데.. 그럴려면 각 실린더를 독립적으로 제어해야 하고.. 점점 복잡해지네요

엔진에 문제생기면 고치는 사람 죽어나겠네요.ㅋ

아 감사합니다. 혼자서 괜한 고민하고 비슷한 엔진 쓴거 없나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공대생은 아니고 공대에 대한 전문지식도 전무한지라.. 열역학원리가 어떤지는 잘 몰랐네요~~ ㅎㅎ
저는 단지 냉각만 생각했었습니다.
위상 제어라는 말도 상기하게 되고 ..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