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음서제로 장관의딸..오늘 외교통상부 유명환 장관이 불명예 낙마
- [서경]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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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서제는 사전에 의하면 음서(蔭敍)또는 음서제(蔭敍制)는 고려와 조선 시대에 중신 및 양반의 신분을 우대하여 친족 및 처족을 과거와 같은 선발 기준이 아닌 출신을 고려하여 관리로 기용하는 제도로 음보(蔭補),문음(門蔭),음사(蔭仕),음직(蔭職)이라고도 표기하며 음덕(蔭德)으로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음서로 선발된 관료들은 음관(蔭官)으로 불렀는데 규정에는 음서제로 관직에 오른 자는 당상관 이상의 직책과 청요직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문벌의 영향력에 따라 간혹 청요직과 3정승,2찬성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음서제는 고려 시대부터 있었고 조선 시대에는 고관대작의 자제들이 음서제도로 관직에 진출하는 것이 보통이었다고 합니다....
현시대에와서 MB정부는 5급 행정고시 시험을 폐지하기로 하였고 오늘 외교통상부 유명환 장관이 장관직을 사직했고 딸이 외교통상부 특채에 의심스러운 과정을 거쳐 단독으로 특채되어 문제가 되었다.
음서로 선발된 관료들은 음관(蔭官)으로 불렀는데 규정에는 음서제로 관직에 오른 자는 당상관 이상의 직책과 청요직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문벌의 영향력에 따라 간혹 청요직과 3정승,2찬성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음서제는 고려 시대부터 있었고 조선 시대에는 고관대작의 자제들이 음서제도로 관직에 진출하는 것이 보통이었다고 합니다....
현시대에와서 MB정부는 5급 행정고시 시험을 폐지하기로 하였고 오늘 외교통상부 유명환 장관이 장관직을 사직했고 딸이 외교통상부 특채에 의심스러운 과정을 거쳐 단독으로 특채되어 문제가 되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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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만약에... 딸은 몇년간 계약직으로 외교부에서 일해왔고 능력도 출중했고 꿈이 외교관이라 외국어와 업무에 능통했다고 하더라도... 장관의 딸이기에 탈락시켜야 하는 세상이군요. ㅋㅋㅋ
진실이야 어찌되었든 한가지 분명한
잘못(또는 실수)은 부녀가 한곳에서 일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구설수에 오르기 딱이지요.
잘못(또는 실수)은 부녀가 한곳에서 일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구설수에 오르기 딱이지요.
능력을 인정받은 케이스라면 누군가 나서서 구명을 했겠죠.... 혹시나 만약에라는 단서는 이번 사건에는 하등 상관이 없을 듯 합니다...
정규직도 아니고, 비정규직, 1년 계약직이라는데. 글쎄요. 흠.. 아버지가 국방부 장관이면, 군대 가고 싶어도 못가겠네요..(살짝 꼬았습니다.) 현대차 노조원들은 아들도 그회사 정규직 들어 갈수 있다는데, 그런것에 좀 분노할 여력은 없으신지...
커밍수운님 공무원 정규직이고 비정규직이고 특채 채용내용을 잘모르셔서 하시는 말씀 같은데요.1년짜리라도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줄을 섰습니다. 저도 마찮가지고요. 특채는 채용인원 5배수로 가기 때문에 1명 뽑을려면 5명이 추천이 됩니다. 즉 장관 딸 합격 시키기 위해서 더 능력이 좋았을 4명이 떨어졌을수도 있다는 말입니다.외교부에서 채용 조건을 바꿔가며 뽑은 이유가 뭐였다고 생각하시는지요.그리고,일반 회사와 다르게 봐야할것은 공공기관의 특채는 아무나 접수 못합니다. 특정 요건이 갖추어져야 할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입사가 어렵습니다.
서울대출신 외교부 특채사무관 친구말 들어보면 외교부직원들 스펙이 정말 후덜덜하다더군요. 자기는 명함도 못내민다고 완전 외국 유명대학교 출신들에 귀족자제들이 널렸다데요. 소외감느낀다고 하더군요.
참, 가당치도않은 논리로 물타기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국방부장관 아들 아니라, 대통령 아들도 군대는 무조건 가야 하고요,
국방부 장관 아들이 군생활 3년 경력에 병장 제대하고 군사학에 정통했다 해도,
어느날 소령 중령따위로 계급 시작하는 법은 없지요?
외무부 5급이 개나 소나 하는 자리 입니까? 이른바 고등고시 합격해야 하는 곳 입니다.
현대 노조원 아들이 정규직 되는지 어떤지는 노조원 안 되 봐서 모를 일 이지만,
설사 그렇다 한들, 민간 기업이 노조원 아들을 뽑던, 노숙자 아들을 뽑던
거기에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닐터, 그것에 국민이 왜 분노를 해야 한다는 소린지...
뭔 비유를 해도 비슷하기라도 해야 어처구니라도 찾아볼것을...
딸이 계약직으로 일하는 동안 능력이 출중했다고 하던가요?
어느 기사에, 외교부 직원 말을 빌어 '제3의 차관' 소리 들을정도로 싸가지가 없었다던데...
만약, 혹시따위 까지 들먹이며 억지로 꿰어 맞춰줄 만큼 한가한 사건은 아닌듯 보이는데
본인들 딸도 아님서, 뭔 말도 안되는 소리로 가뜩이나 그 뉴스에 짜증난 사람들 속을
애써 후벼파시는겐지...
국방부장관 아들 아니라, 대통령 아들도 군대는 무조건 가야 하고요,
국방부 장관 아들이 군생활 3년 경력에 병장 제대하고 군사학에 정통했다 해도,
어느날 소령 중령따위로 계급 시작하는 법은 없지요?
외무부 5급이 개나 소나 하는 자리 입니까? 이른바 고등고시 합격해야 하는 곳 입니다.
현대 노조원 아들이 정규직 되는지 어떤지는 노조원 안 되 봐서 모를 일 이지만,
설사 그렇다 한들, 민간 기업이 노조원 아들을 뽑던, 노숙자 아들을 뽑던
거기에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닐터, 그것에 국민이 왜 분노를 해야 한다는 소린지...
뭔 비유를 해도 비슷하기라도 해야 어처구니라도 찾아볼것을...
딸이 계약직으로 일하는 동안 능력이 출중했다고 하던가요?
어느 기사에, 외교부 직원 말을 빌어 '제3의 차관' 소리 들을정도로 싸가지가 없었다던데...
만약, 혹시따위 까지 들먹이며 억지로 꿰어 맞춰줄 만큼 한가한 사건은 아닌듯 보이는데
본인들 딸도 아님서, 뭔 말도 안되는 소리로 가뜩이나 그 뉴스에 짜증난 사람들 속을
애써 후벼파시는겐지...
커밍수운 ㅎㅎㅎ;;
댓글을 보다보니 ...앗 이것이 말로만 들어오던 조중동식 물타기 아닙니까...
근데 아직 너무 미숙한데요...좀 그럴듯 해야 낚이는 분들도 있을텐데
좀더 많이 배우셔야 할듯...ㅋㅋㅋ
근데 아직 너무 미숙한데요...좀 그럴듯 해야 낚이는 분들도 있을텐데
좀더 많이 배우셔야 할듯...ㅋㅋㅋ
1. 일단 차값이 비싸 집니다. (무능력자인 자식이 현대차 노조원이란 사실로만 현대 들어 갔다면, 생산력이 형편 없을거란 전제하에,) 충분히 분노할만 이유가 될텐데요,^^
2. 저는 조중동 매니아도 아니고, 물타기 같은것도 모릅니다. 그냥 제 신조를 밝히는 것뿐.
3. 소녀시대 써니는, 삼촌이 있는 SM에는 오디션도 없이 들어 갔을까요? 기본적으로 아무런 실력도 없는데, 그냥 친척이란 이유만으로 뽑힌걸까요?
4. 군대 얘기는 현실이 좀 웃겨서 쓴겁니다. 오해 마시길..
5. 결언. 2006년에 처음 계약직으로 뽑혔다잖아요. 그때도 자기 아버지가 차관이었다던데, 그땐 뒤에서 빽좀 않썼을까요?
참 웃기는 세상입니다. 같은 죄라도, 어느각도에 보느냐에 따라, 유죄,무죄 되니깐요. 고무줄 같은 잣대를 들이 대고서,사람 잡지 마시고, 흑묘백묘. 나라를 위해 일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끝.
2. 저는 조중동 매니아도 아니고, 물타기 같은것도 모릅니다. 그냥 제 신조를 밝히는 것뿐.
3. 소녀시대 써니는, 삼촌이 있는 SM에는 오디션도 없이 들어 갔을까요? 기본적으로 아무런 실력도 없는데, 그냥 친척이란 이유만으로 뽑힌걸까요?
4. 군대 얘기는 현실이 좀 웃겨서 쓴겁니다. 오해 마시길..
5. 결언. 2006년에 처음 계약직으로 뽑혔다잖아요. 그때도 자기 아버지가 차관이었다던데, 그땐 뒤에서 빽좀 않썼을까요?
참 웃기는 세상입니다. 같은 죄라도, 어느각도에 보느냐에 따라, 유죄,무죄 되니깐요. 고무줄 같은 잣대를 들이 대고서,사람 잡지 마시고, 흑묘백묘. 나라를 위해 일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끝.
흑묘백묘가 이런 상황에서도 쓸 수 있는 말인가요?...ㅎ
본인의 신조라 하시면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만,
일의 과정과 그 과정에서 비롯되는 정서나 도덕등을 무시하고 여튼 결과에만 다다르면 좋다라는 발상은
위장전입, 부동산투기 전력 따위에도 장관 시키겠다고 우기는 가카가 떠 오릅니다.
그런 일반인의 상식을 무시하는 발상이나 소신은 세상을 참으로 짜증나게 하는것이거든요.
더구나, 딸의 특채를 위해 채용요건마저 변경했다는 의혹에 감사까지 받게 된 지경이고 보면
딸이 특별히 뛰어난 인재였을것이라는 근거없는 예단 조차도 의심받는 상황이란게 문제로군요.
나라를 위해 일하고자 하는 능력이 훨씬 출중한 사람들은 차고도 넘칩니다.
계약직과 정규 공무원과의 차이나 무게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시는것도 같고...
본인의 신조라 하시면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만,
일의 과정과 그 과정에서 비롯되는 정서나 도덕등을 무시하고 여튼 결과에만 다다르면 좋다라는 발상은
위장전입, 부동산투기 전력 따위에도 장관 시키겠다고 우기는 가카가 떠 오릅니다.
그런 일반인의 상식을 무시하는 발상이나 소신은 세상을 참으로 짜증나게 하는것이거든요.
더구나, 딸의 특채를 위해 채용요건마저 변경했다는 의혹에 감사까지 받게 된 지경이고 보면
딸이 특별히 뛰어난 인재였을것이라는 근거없는 예단 조차도 의심받는 상황이란게 문제로군요.
나라를 위해 일하고자 하는 능력이 훨씬 출중한 사람들은 차고도 넘칩니다.
계약직과 정규 공무원과의 차이나 무게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시는것도 같고...
딸때매 채용공고 취소하고 다시 냈다잖아요..
공직과 사기업(이익을 내야하는...)의 차이라고 보입니다.
극단적으로.. 현대차 사기 싫음 안 사면 그만이고,
소녀시대 보기 싫으면 안 보면 그만입니다.
개인 회사 사장이나 회장이 자기 아들, 딸에게 회사에 취직을 시키든 회사를 물려주든 말든 상관 없습니다
자기 재산 자기가 맘대로 하는데 뭐라 그러겠습니까..
근데 좋든 싫든 이 나라 떠나기가 쉽나요?
왜 내가 낸 세금으로 저 분 월급을 주냐 이겁니다..
넓게 봐서.. 그 분보다 뛰어난 인재가 같은 일을 해서 나라가 더 잘 될 수도 있는데
(그 분 능력이 떨어진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능력을 가졌다면 채용계획을 취소하고 재공고를 내지도 않았겠지요..)
열심히 노력하신 다른 분들에겐 기회조차 없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3년인가 후엔 고등고시 공개채용을 반으로 줄이고 나머지 반은 서류와 면접만으로 선발한다는 그런 뉴스를 들었는데..
좋은 쪽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글에 두서가 없네요... 암튼 그래요;
공직과 사기업(이익을 내야하는...)의 차이라고 보입니다.
극단적으로.. 현대차 사기 싫음 안 사면 그만이고,
소녀시대 보기 싫으면 안 보면 그만입니다.
개인 회사 사장이나 회장이 자기 아들, 딸에게 회사에 취직을 시키든 회사를 물려주든 말든 상관 없습니다
자기 재산 자기가 맘대로 하는데 뭐라 그러겠습니까..
근데 좋든 싫든 이 나라 떠나기가 쉽나요?
왜 내가 낸 세금으로 저 분 월급을 주냐 이겁니다..
넓게 봐서.. 그 분보다 뛰어난 인재가 같은 일을 해서 나라가 더 잘 될 수도 있는데
(그 분 능력이 떨어진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능력을 가졌다면 채용계획을 취소하고 재공고를 내지도 않았겠지요..)
열심히 노력하신 다른 분들에겐 기회조차 없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3년인가 후엔 고등고시 공개채용을 반으로 줄이고 나머지 반은 서류와 면접만으로 선발한다는 그런 뉴스를 들었는데..
좋은 쪽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글에 두서가 없네요... 암튼 그래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아무리 모든 일간지를 눈 씻고 찾아봐도, 유명환 장관의 딸이 합격 할 정도로
실력이 좋았다는 글은 한번도 보질못했네요.... 다만 무단 결근에, 엄마가 과장한테 대신 전화했다는 소식 정도??
그것도 과장이 어이없이 직접 말하면 되지 왜 엄마한테 그런걸 이야기 해 달라고 했냐?
하니깐, 원래 아빠한테 말한건데 엄마가 전화한것...이라고 나이 서른 넘게 먹은 여자가 그랬다는 전설이..ㅎㅎ
실력이 좋았다는 글은 한번도 보질못했네요.... 다만 무단 결근에, 엄마가 과장한테 대신 전화했다는 소식 정도??
그것도 과장이 어이없이 직접 말하면 되지 왜 엄마한테 그런걸 이야기 해 달라고 했냐?
하니깐, 원래 아빠한테 말한건데 엄마가 전화한것...이라고 나이 서른 넘게 먹은 여자가 그랬다는 전설이..ㅎㅎ
만인이 잘못된것이라고 얘기해줘도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 분들이 계시네요.조중동식의 물타기 그림이네요.대기업의 임직원의 아들딸들이 내가 낸세금으로 취업한답니까? 예로 든 차값이 비싸지것이 임직원들의 낙하산들이 원인??ㅎ 그럼 버스값이고 짜장면 값이고 야채값이고 낙하산만 조심하면 안정이 된다는 논리군요.나만의 가치관 또는 신조는 좋은데 터무니 없는 논리로 내세우기엔 스스로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흑묘백묘가 글내용과 맞나요? 장관딸이 얼마나 대단한 인재인가요?
그 딸래미의 스펙이 아무리 출중하다 하더라도
지가 차관처럼 행세해서는 안되겠죠?
만에 하나 정말 그 딸래미가 상상초월할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공정하게 합격을 했다 하더라도
장관인 아버지의 그늘 밑에서 자신의 직속 상사에게까지 아버지의 힘을 간접적으로, 지속적으로 비추이는 것은
안될 일이죠
그 딸래미 직속 상관들 엄청난 눈칫밥 속에서 지냈다고 하던데 ...
정말로 능력이 뛰어나서 뽑혔는데 공교롭게 언론에 이슈화 되었다면
그에 대한 반론 역시 언론에 이슈화 되는 것이 기정 사실입니다.
오히려 왜 이제 터졌냐는 반응이 주가 되니 그 딸래미의 그동안의 행태가 어떠했는지 짐작이 갑니다
우리 나라의 외교를 책임지는 사람이
공과 사를 여지껏 구분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그리고 이번 사건을 통해 뒤늦게 깨달았다고 하는 사실이
더욱 원통할 뿐입니다
지가 차관처럼 행세해서는 안되겠죠?
만에 하나 정말 그 딸래미가 상상초월할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공정하게 합격을 했다 하더라도
장관인 아버지의 그늘 밑에서 자신의 직속 상사에게까지 아버지의 힘을 간접적으로, 지속적으로 비추이는 것은
안될 일이죠
그 딸래미 직속 상관들 엄청난 눈칫밥 속에서 지냈다고 하던데 ...
정말로 능력이 뛰어나서 뽑혔는데 공교롭게 언론에 이슈화 되었다면
그에 대한 반론 역시 언론에 이슈화 되는 것이 기정 사실입니다.
오히려 왜 이제 터졌냐는 반응이 주가 되니 그 딸래미의 그동안의 행태가 어떠했는지 짐작이 갑니다
우리 나라의 외교를 책임지는 사람이
공과 사를 여지껏 구분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그리고 이번 사건을 통해 뒤늦게 깨달았다고 하는 사실이
더욱 원통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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