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제 목함지뢰가 인천시 강화군 해안에서 발견...
- [서경]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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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접경지역인 인천시 강화군 서도면의 섬 해안에서 북한제 대인지뢰인 목함지뢰'11발이 발견되었답니다.
여름철 서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목함지뢰는 열어야 터지는 게 아니고 밟으면 터집니다.
목함지뢰는 지뢰탐지기에 발견이 용이하지 않게 하기위해 대부분의 지뢰를 나무로 제작했다.
땅에 얕게 묻고 흙이나 낙엽을 덮어 위장합니다 ...
장마 때 우리 M14폭풍지뢰나 저 목함지뢰나 많이 유실되어 민간인들 피해가 장난 아닙니다
목함지뢰로 한국전쟁당시 상당수의 북한군 지뢰가 제조가 용이한 목함지뢰였다.
2차대전중에 사용된 소련제 목함지뢰 북한에서도 사진의 물건과 비슷한 목함지뢰를 사용한다..
이 지뢰는 단점은 지뢰 매설은시간이 지날수록 습기로 나무가 분해되어 지뢰가 무용지물이 되기 떄문에 장기간 사용에는 적합하지않다.
또 한국제 M-14 대인지뢰도 있다...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금속탐지기(지뢰탐지기)에 거의 발견이 되지 않으며 가벼워서 빗물이나 개울에 흘려내려가기도 하여 광범위한 지역에 퍼져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 지뢰일명 발목지뢰.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