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포넷 폐인 뚜기라고 합니다 ^^*

아... 요즘 이성문제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서 이렇게나마
글을 적습니다 ㅠㅠㅎ

뭐 다들 저보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임마~ 직장만 좋은거 구해봐라~ 여자넘친다!!"
이런소리 ... ㅠㅠ 뭐 저도 당연히 알고는 있지만 요즘따라 너무 옆구리가 시리네요 ㅠㅠ

지금 저는 좋아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의 나이는 22살이구요...

완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에다가... 성격까지 참 착하고.. 저희 동네까지 살고.....
완전 죽음이죠!!ㅋㅋ 딱 맞는 케이스라고 해야하나?

근데.... 저는 17살때 여자친구를 만들고.,... 7년이란 세월을 그녀와 함께 보내다 보니...
이거 뭐 여자를 어떻게 다뤄야하고 어떻게 밀당을 해야하는지 조차 몰라......

저는 항상..... 나쁜남자가 아닌 아니 바보같은 남자가 되버렸네요 ㅠㅠ
어제도... 그여자분이 남포동에서 놀고있다길래... 그냥 점수 따러.. 화명동에서 일마치고 ...

남포동으로 갔답니다... 친구랑 다 놀고나서 제가 연락을 하라고 했죠....ㅋ
근데.....새벽1시가 되도 연락이 없공... 2시가 되도 연락이 없공....

전화했더니..... 안받네요 ㅡ.ㅡㅎㅎ 아놔.....
기름도 완전 바닥을 헤메는데..... 뭐 어쩔수없이 다시 저희 집으로 돌아와서 푹잣네용..

17살때 연애를 하고 지금 나이를 먹고 25살에 연애를 해보려고하니 도무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ㅠㅠ
뭐 저의 짧은생각으로는 이 여자... 넘어오는구나... 아 이제 내 애인이구나 하는데도 급 반전으로 ...

연락도 없고 ㅠㅠ 날이갈수록 여자한테 바보만 되는 남자가 되는거같습니다..
지금 이 여자분을 정말 놓지고는 싶지 않은데 연애 초반이 아니라... 지금 알아가는 사이인데...

어떻게 해야 이분한테 제가 좀 더 남성적이며 멋진 모습으로 보일수 있을지...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ㅡ.ㅠ ㅎㅎ

두서없는 글 .... 읽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조만간 맛난 과일 첨부할께용 ^^~~~~~

항상 안전운전하세용!!!!!!!!!!!!!!!!!!!!!! *^^*
-경방- 화명동뚜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