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원은 뭐하는 직책일까요?
- [충]Aim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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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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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역쉬 김태호님은 유식해 좋은정보 감솨, 우리아들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야되나
시작은 이렇습니다............................
똑똑한 국회의원들께서... 미국으로 해외 연수를 갔는데.......................
미국을 가니까...
학교들의 운영이 굉장히 좋더랍니다... 젊고 유능한 교육전문가가 제대로 된 학교 운영을 하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그래 우리도 미국 처럼 한번 해보자...
경력대로 선배부터 모시는 우리 교육계를 한번 타파해보자................
지방분권적 성향이 강하고.. 공교육의 개념이 우리나라 하고는 전혀 다른 미국꺼 그대로 하자
그래서 직선제하자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교육풍토가.. 우리나라랑 미국이랑 같습니까?? 완전 다르죠...
우리나라에 교육전문가 없습니다..
그나마.. 교사생활 하시고.. 아이들 가르치면서,, 뒤쳐지지 않으려고 자기관리 꾸준히 하시며.. 대학원도 다니시고..
석사 박사 따시고.. 교장,, 교육장 하신분들이 교육에 대해서는 잘 아시죠...
현장에서나.. 이론적으로나..
클났습니다..
이제는 교장도 그렇게 뽑자고 합니다.. ㄷㄷ
똑똑한 국회의원들께서... 미국으로 해외 연수를 갔는데.......................
미국을 가니까...
학교들의 운영이 굉장히 좋더랍니다... 젊고 유능한 교육전문가가 제대로 된 학교 운영을 하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그래 우리도 미국 처럼 한번 해보자...
경력대로 선배부터 모시는 우리 교육계를 한번 타파해보자................
지방분권적 성향이 강하고.. 공교육의 개념이 우리나라 하고는 전혀 다른 미국꺼 그대로 하자
그래서 직선제하자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교육풍토가.. 우리나라랑 미국이랑 같습니까?? 완전 다르죠...
우리나라에 교육전문가 없습니다..
그나마.. 교사생활 하시고.. 아이들 가르치면서,, 뒤쳐지지 않으려고 자기관리 꾸준히 하시며.. 대학원도 다니시고..
석사 박사 따시고.. 교장,, 교육장 하신분들이 교육에 대해서는 잘 아시죠...
현장에서나.. 이론적으로나..
클났습니다..
이제는 교장도 그렇게 뽑자고 합니다.. ㄷㄷ
태호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만 현장에서 보는 교직사회의 단면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교장은 공모제로 선출하는 게 훨 낫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에서 교장하기..일단 교장자격연수를 받을 만큼 근무평가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이 근평 점수가... 현직 교장교감이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들 사이에서 라인이 형성되고...당연히 교장교감을 미리부터 꿈꾸는 선생들은 수업보다는 교장교감과의 인맥형성, 근평에 영향을 주는 교육청 업무 등에 더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육대학원....현직교사로 3년이던가 근무하면 거의 '원서만 내면'들어갈 수 있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석박사 논문....제대로 전문성 갖춰서 발표한 논문이 몇개나 될까요...이것도 교장 교감 꿈꾸는 사람들의 경우 가산점 받으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현장에서도 진짜 교육보다는 승진을, 이론에서도 승진을 위한 가산점을 위하여 노력하신 분들이 대부분인데...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교장하겠다고 나서는 데...
교장 공모제로 뽑는 건 참 잘 생각한 겁니다.
다만, 딴나라당이 내세운 교장공모제는 '교장 자격증 소지자'에 대하여 교장을 공모하여 뽑자 라는 건데...
교장자격증 소지자=위에 적은 교장을 꿈꾸고있는 사람들 이라는 거죠.
즉, 겉으로만 공모제고 실제로는 눈가리고 아웅하기입니다...
다만 현장에서 보는 교직사회의 단면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교장은 공모제로 선출하는 게 훨 낫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에서 교장하기..일단 교장자격연수를 받을 만큼 근무평가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이 근평 점수가... 현직 교장교감이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들 사이에서 라인이 형성되고...당연히 교장교감을 미리부터 꿈꾸는 선생들은 수업보다는 교장교감과의 인맥형성, 근평에 영향을 주는 교육청 업무 등에 더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육대학원....현직교사로 3년이던가 근무하면 거의 '원서만 내면'들어갈 수 있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석박사 논문....제대로 전문성 갖춰서 발표한 논문이 몇개나 될까요...이것도 교장 교감 꿈꾸는 사람들의 경우 가산점 받으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현장에서도 진짜 교육보다는 승진을, 이론에서도 승진을 위한 가산점을 위하여 노력하신 분들이 대부분인데...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교장하겠다고 나서는 데...
교장 공모제로 뽑는 건 참 잘 생각한 겁니다.
다만, 딴나라당이 내세운 교장공모제는 '교장 자격증 소지자'에 대하여 교장을 공모하여 뽑자 라는 건데...
교장자격증 소지자=위에 적은 교장을 꿈꾸고있는 사람들 이라는 거죠.
즉, 겉으로만 공모제고 실제로는 눈가리고 아웅하기입니다...
gajisai님은 젊은 교사들의 입장을 잘 대변해 주시는 군요 ^^
우리나라에서 교육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학교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교사가 아니라
외국물 먹고 온 사람들이라는 것이 문제죠.
우리나라 실정엔 맞지도 않는 교육정책을 마구 도입해 현재 우리교육이 이지경이 된 것입니다.
외국의 교육정책을 우리나라에 끼워 맞추는 것이지요.
외국물 먹고 온 사람들이라는 것이 문제죠.
우리나라 실정엔 맞지도 않는 교육정책을 마구 도입해 현재 우리교육이 이지경이 된 것입니다.
외국의 교육정책을 우리나라에 끼워 맞추는 것이지요.
AimHIGH 님,
인지도가 낮은것이 문제 일까요?
지방의회 출마자들은 좀 아는 분들이던가요?
인지도가 낮은게 문제가 아니라, 후보 면면을 꼼꼼이 훑어보는 유권자들의 노력이 부족한것이 아니구요?
얼마 전, 교육감 직선제 이전까지 수십년간을 유지했던 게 임명제 교육감이었습니다.
수십년 해 보아도 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니까 직선제 하는거 아닙니까.
교육행정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교육 현장을 거친 교육 전문가들이 아닌
공무원 시험 행정직중 '교육 분야'를 선택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집니다.
교육청의 장학사니 연구사니 하는 분들은 그 들이 만든 교육정책을 관리 감독하는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지요.
일선에서 교육을 담당했던 분들을 전문가라 일컫는다면,
그 나마 그런 분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직접 다룰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것이 교육위원 직선제 입니다.
후보들 면면과 공약사항 잘 살펴서 본인이 원하는 이른바 교육전문가를 선택하는 겁니다.
교육행정가던 현장 교육 경험자던 원하는 대로 교육 수혜자들이 골라 뽑으라는 겁니다.
하다못해 투표 직전에 '선관위'가 보내주는 후보들의
공약이라도 한번쯤 훑어보고 투표 하십시다.
민주주의... 그냥 누가 입에 떠 넣어 줍디까?
인지도가 낮은것이 문제 일까요?
지방의회 출마자들은 좀 아는 분들이던가요?
인지도가 낮은게 문제가 아니라, 후보 면면을 꼼꼼이 훑어보는 유권자들의 노력이 부족한것이 아니구요?
얼마 전, 교육감 직선제 이전까지 수십년간을 유지했던 게 임명제 교육감이었습니다.
수십년 해 보아도 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니까 직선제 하는거 아닙니까.
교육행정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교육 현장을 거친 교육 전문가들이 아닌
공무원 시험 행정직중 '교육 분야'를 선택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집니다.
교육청의 장학사니 연구사니 하는 분들은 그 들이 만든 교육정책을 관리 감독하는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지요.
일선에서 교육을 담당했던 분들을 전문가라 일컫는다면,
그 나마 그런 분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직접 다룰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것이 교육위원 직선제 입니다.
후보들 면면과 공약사항 잘 살펴서 본인이 원하는 이른바 교육전문가를 선택하는 겁니다.
교육행정가던 현장 교육 경험자던 원하는 대로 교육 수혜자들이 골라 뽑으라는 겁니다.
하다못해 투표 직전에 '선관위'가 보내주는 후보들의
공약이라도 한번쯤 훑어보고 투표 하십시다.
민주주의... 그냥 누가 입에 떠 넣어 줍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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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전문성을 가져야 일을 할 수 있는 분들인데..
그래서 일정한 교육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멍청한 인간들이 그 기준마져 없애자고 그랬죠..
아마터면 장사꾼들이 교육계를 짊어지고 갈 뻔 했습니다.
장사꾼은 안되는 법 있냐구요?? -- 네.. 안 됩니다.
교육에 드는 비용은.. 상당히 장기적이고.. 즉시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비용입니다...
당장에 효과가 없는 곳에는 돈을 쓰지 말라는
경영의 개념이 포함된 현대 행정의 논리에는 반하는 행위죠~
또 정치적 중립이야기와... 다양한 측면에서 문제점이 산재 하지만 - 귀찮아서 이야기 하기 싫습니다.. ^^
변질되어... 단순 이념전쟁에서 승리한 분들이 당선되게 생겼습니다.
밥 굶는 애들.. 진짜로 굶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돈으로 선거하다가... 걸린 교육감들도 계시죠...
저분들... 당선되어도... 큰 소리 못 치는 분들입니다... -- 힘 없는 분들이죠...
'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엉터리 법률 때문입니다.
법률 이름만 보자면
교육위원회도 시도의회에 설립하고... 등등..
교육이 일반행정과 독립하여.. 스스로 일을 할 수 있게 보장해주는 것으로 보이는 착각이 들죠...
실상은 다릅니다.. 도의회의 교육위원회에 교육의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 의원을 섞어 놓았습니다..
일반의원과.. 교육의원의 숫자 또한 도마다 다르지만.. 법률로 정해 놓았습니다...
교육위원회인데.. 교육의원보다 일반의원이 더 많습니다...
교육의원이 이번에 뭐를 해야하니까. 돈이 필요한데.. 손 좀 들어달라고 하면...........................
일반의원은 그러겠죠.. 야~ 그거 그냥 눈에 보이지도 않는 없어지는 돈인데...
이번에.. 도로 깔아야 하는데.. 안된다.. 돈 모자라서 안된다...
그래서 결국...
애들 무상 급식비가 짤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