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 참여 안한 사람으로 ..그렇다고 문제 있는 제품을 그냥 쓰나요?? 문제가 됀다면 가격을 더어 올리시더라도
제품에는 하자가 없서야 한다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문제가 생길시는 교환을 해줘야 하구요.

곡선부분이 좁고 반경도 좁아 작업이 힘들다는 것은 알 수 있지만
손이 많이 닿은 부분이다 보니
신경이 쓰이는 건 어쩔 수가 업네요...^^
-까칠한 개란올림...ㅡㅡ;; -

"딱잘라 말하자면 이번 공구품인 사이드 커버의 봉제부분에 항의를 많이 하시던데.
실제 미싱일을 해본사람으로서 그런 항의는 사실 안하시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글쎄요...이부분이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ㅡㅡ

저도..공구참여하려고대기중이지만
사이드 박음질이힘드니 커버문제가 생겨도 그냥쓰라는 말씀으로 들려서
좀 그러네요
돈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맞는말은 아닌거같아요.
그리고 그걸 판매하시는 분들은 그런항의가 들어오면 업체측에서는 개선을 생각해야죠^^

저는 글쓴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완전 불량으로 나오면 당연히 바꿔야겠지만...
약간 거칠게 나온 박음질이나 끝부분 이중 처리 정도는 이해해야 하는 거라는 말씀이신 듯 합니다.

원래 가죽에 수동 박음질은 정말 힘들답니다. 구두나 가방 고쳐 보신 분들은 알려나..
울 집앞에 구두 고치는 곳에는 미싱이 없습니다. 이웃 동네에는 있지만 미싱을 너무 거칠게
박으시더라구요.....그래서 가죽 미싱하려면 남대문 시장까지 갑니다. 오래된 할아버지인데
박음질을 잘 하십니다....할아버지 말씀이...가죽에 미싱질이 워낙 힘들어서 젊은이들이
기피한다고 하더라구요...일자 박음도 힘든데,둥근 박음이면 더더욱 힘들겠죠.
미싱 기계야 350이면 산다고 하는데, 미싱이 힘들어 기계를 안 갖다 놓는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madcat 님은 어려서부터 미싱하는 것을 보아 오신 분으로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말씀을
잘 하신 것 같아요. 불량이 심하면 당연히 바꾸거나 다시 받아야 하는 게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둥근 부분이 아주 약간 칸이 고르지 않게 박음질이 되거나, 끝부분이 이중으로 박음질된 것
정도는...박음질이 힘든 가죽의 특성상............이해해야 할 듯 하다는 말씀이시겠죠...

힘들다고 대충~
그까이꺼 대충~

본인의 동네 근처는 미싱을 너무 거칠게 박아서 박음질을 더 잘하는 남대문까지 가신다면서 위의 글 내용에 동감 한다는건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냥 박음질이 이중박음이던 박음질이 조금 삐둘다던지... 이런것들은 [경]madcat환님말씀처럼 이해를 구하겠지만..
그외 원단여분부족으로 인한 삐져나온박음질은 불만요구를 충분히 할수있다고 보네요..
자게판에 올라온 몇건 사진을 보니.. 그런경우가 좀 많은거 같은거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