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검색하니 이런글이 있네요..

Q

저희차를 A, 상대차를 B라 칭하겠습니다.

A차는 2차선 B차는 1차선에서 주행중이었는데 B차가 깜박이도 없이 갑자기 A차량 앞으로 끼어들어 하마터면 사고가 날뻔 하여 A차가 경적을 울렸고 A차량이 1차선으로 옮겼습니다.

신호가 걸려 두 차량이 나란히 서게 되었고 A 차량은 한마디 하려고 창문을 열었더니 대뜸 B 차량의 운전자가 왜 경적을 울리냐며 적반하장으로 욕을 하더군요

그렇게 두 차량간에 감정싸움이 잠시 있었고 신호가 풀리자 B 차량이 먼저 출발을 하고 그 뒤를 따라 A차량이 따라 출발했고 차선이 1개로 합쳐지면서 A가 B의 뒤에 따라가고 있는데 B차가 속력을 40Km로 달리더군요 1개차선이 끝나고 3개차선으로 변경이 되어 A 차가 1차선에서 2차선로 바꾸었더니 앞서가던 B차가 따라서 차선을 바꾸어 또 앞으로 오더라구요.

A차는 다시 차선을 1차선으로 바꾸고 B라는 차량을 상대하기 싫어서 앞서가려고 속력을 내었더니 B차량이 또 갑자기 A차량 앞으로 끼어들어 사고가 날뻔했는데 A차가 비오는 도로에서 급정거를 하였습니다.

다시 B차량이 뒤에 A차량이 가게 되었는데 제가 너무 화가나서 카메라로 B 차량을 향해 후레쉬를 몇번 터트리며 사진을 찍는것처럼 했더니 그 뒤로는 그냥 제 갈길로 가더군요.

물론 비오는날 유리창을 향해 후레시를 터트렸더니 사진은 안 찍혔습니다.

대신 차번호는 적어두긴 했지만 두번정도 사고가 날뻔했지만 사고가 안났고 거기가 진로 방해를 했다는 증거도 없으니 경찰에 신고도 못 하겠고...

정말 이런사람 어떻게 처벌할 방법이 없나요?
그냥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봤습니다.



A


상대방의 차량의 행동은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의무불이행(난폭운전)에 해당되어 벌점 10점 짜리 스티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굳이 님께서 처벌을 하고 싶다면 가까운 경찰지구대에 가셔서 당시 정황을 6하 원칙으로 자술서를 작성하시어 상대방의 위법을 글로 남기신다면 처벌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