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사회 잘(?) 보는 법 머 없을까요..^^??
- [경]장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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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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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겨런식 카메라 찍는거에 사회자가 엄청 많이 나옵니다 ㅋㅋㅋㅋㅋ
^^ 저도 제 고향친구들 4명 보냈습니다.. 제 사회로.. ^^
어짜피 식 진행 순서나 방법은 예식장 도우미분, 식순서는 코팅된 종이가 사회자 앞에 비치되어있습니다
중요한건.. 아주 릴렉스 하게 긴장하지마시고.. 너무 재미있게 혹은 기억에 남는 결혼식 만들어준다고
그것에 너무 집착하시면... 오히려 더 떨립니다 ^^
그냥 편안하게 하십사 하는 바램입니다... 매번 끝나고 나면 조금씩 후회가 남는 점들이 있는데..
이것도 몇번해보면 보완점 없애가는데..
글구 행사진행의 최우선은 사회자의 느긋하고 당당한 말투와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빨리 하려하면 더 꼬입니다..
멋진 사회되시길..
어짜피 식 진행 순서나 방법은 예식장 도우미분, 식순서는 코팅된 종이가 사회자 앞에 비치되어있습니다
중요한건.. 아주 릴렉스 하게 긴장하지마시고.. 너무 재미있게 혹은 기억에 남는 결혼식 만들어준다고
그것에 너무 집착하시면... 오히려 더 떨립니다 ^^
그냥 편안하게 하십사 하는 바램입니다... 매번 끝나고 나면 조금씩 후회가 남는 점들이 있는데..
이것도 몇번해보면 보완점 없애가는데..
글구 행사진행의 최우선은 사회자의 느긋하고 당당한 말투와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빨리 하려하면 더 꼬입니다..
멋진 사회되시길..
첨엔 떨리는데 3번 이상 하니 무덤덤 합니다 ㅋㅋㅋㅋ 잘 하세요.
하이라이트가 중요 하죠. 잼난거 마니 시키세요^----------------^
하이라이트가 중요 하죠. 잼난거 마니 시키세요^----------------^
저도 처음할땐 떨려서 시작하기 얼마안되서 가슴이..^^ 그래서 우황청심환 드링크로 된거 반병먹으니깐 진정이 되던데요?^^ 초반에 식 시작하고 긴장되서 말이 안될수도 있지만 차츰 나아지지 너무 긴장만 안하시면 잘하시리라 판단됩니다.^^
저도 5월 8일 결혼식 사회 보는데....
어버이날 결혼한다고 무쟈게 구박할 예정입니다...
저도 사회가 첨인지라 여기저기 알아 보고 있네요..ㅠ
어버이날 결혼한다고 무쟈게 구박할 예정입니다...
저도 사회가 첨인지라 여기저기 알아 보고 있네요..ㅠ
이벤트는 예비부부와 의견조율이나 살짝 지나가는 말로 의중을 묻는게 필요하다는....
괜히 혼자 심한 이벤트로 오버했다가, 친구한테도 찍히고, 그 와이프한테도 찍히고..
' 그 결혼식 사회자 누구냐? 왜 그리 주접이야~' ...이런 소리 듣습니다.
차라리 자신없으면 안하는게 낫다는 예식 이벤트.....
그리고 너무 예식장에서 하라는대로 하실 필요는 없다는...
괜히 혼자 심한 이벤트로 오버했다가, 친구한테도 찍히고, 그 와이프한테도 찍히고..
' 그 결혼식 사회자 누구냐? 왜 그리 주접이야~' ...이런 소리 듣습니다.
차라리 자신없으면 안하는게 낫다는 예식 이벤트.....
그리고 너무 예식장에서 하라는대로 하실 필요는 없다는...
저도 5월 1일/8일/15일 결혼식 사회 보는데요.
천천히 떨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 식순 중간중간에 위트있게 잘 넘어가시면 될듯합니다.
천천히 떨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 식순 중간중간에 위트있게 잘 넘어가시면 될듯합니다.
http://www.kiasportage.net/bbs/bbs.php?id=free_bbs&no=65895
http://www.kiasportage.net/bbs/bbs.php?id=free_bbs&no=34929
http://www.kiasportage.net/bbs/bbs.php?id=sk_bbs&no=79952
휴이님 댓글에... 달았던 글 그대로 ^^ 참고해보세용... 댓글 많이 달린것들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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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님 댓글에... 달았던 글 그대로 ^^ 참고해보세용... 댓글 많이 달린것들중에
글쎄요....잘 본다기 보다 잘 읽으시면 됩니다.
저도 시골친구들 전용(?) 사회자인데요... 시골친구 11명중 6명은 제가 보냈네요...ㅋㅋ 하직도 한명 대기중..
제가 성숙하기전 빠르게 간 3넘을 빼고 ...제가 다 보냈지요...
단지 하는일이 판매직이라 사람들과 말을 많이 하니깐...잘 할꺼라는 생각으로 다가.....무조건 하라고 하네요.. 무식(?)한 넘들...지들은 죽어도 안한다네요..
정리해 드리자면..
1. 긴장하지 말것...어떻게든 긴장을 풀도록 하세요..
일단 긴장되실겁니다. 여러 사람들 앞에 나설 기회가 없으셨다면 긴장하시겠죠..
어떻게든 긴장하시면......말이 꼬입니다. 말이 꼬이면...얼굴 화끈...심장 터질라하고...ㅎㅎ 생각만 해도 끔직하네요...
참고로 첨 사회볼때...제가 그랬습니다.... 편한 마음을 갖도록 하시구요...조금의 술도 괜찮고..청심환 드셔도 되고..
인터넷에 찾아 보시면 사회보는 순서가 많이 나와있습니다.
참고하시는 차원에서 쭉 읽어보세요...대충 식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순서만 알아 두십시요.
신랑입장 다음엔 신부입장...주례사,..등등 순서만 대충 알아두세여...
거기에 나오는 사회자 멘트는 흘려 보세요...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예식장가면 도우미가 식순 적힌 종이 줍니다. 거기에 멘트까지 다 나와 있어요..
참고로 예식장 마다 식순은 거의 같고 멘트가 다 다릅니다. 큰소리로!! 또박또박 잘 읽으시면 됩니다.(큰소리~)
식전에 시간이 있으니...식순과 멘트를 2~3회 읽어 보세요...정말 도움됩니다. 사회자는 식 시작 10~15분전 입실 입니다.
2. 사회자 석에서 하객들을 볼때 시선을 멀리 보세요...아니면....눈을 풀어서 흐릿하게 보세요... 덜 긴장되고 덜 X팔립니다.
예식장 마다 분위가 다 다릅니다.. 어떤곳은 예식내내 환화게 불을 켜 주는 데가 있고...어떤곳은 예식이 시작되면 하객쪽하고 사화자석도 불을 꺼주는 곳이 있습니다. 참고로 꺼주는데가 사회보는데는 좋더라구요....저도 잘 안보이고 하객들도 잘 안보이니깐...
환하게 켜주는 곳이면 하객들 볼때 시선을 멀리하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3. 식이 시작하기전에 신랑에게 축가가 있는지 꼭 물어보세요...그리고 이벤트는 뭘로 할껀지 미리 정하세요
식이 시작전에 전날도 좋고...축가가 있는지 물어보시고 축가가 있다면 다음 예식 때문에 시간상 이벤트를 못할수도 있습니다.
축가가 없다면 이벤트를 할껀지 안할껀지 결정하시고.... 이벤트를 할꺼면 미리 멘트까지 미리 적어서 식장에 가세요
대부분 신랑신분 퇴장전에 축가나 이벤트를 하니깐...어떻게 말을 시작해서 어떤걸 시키고 어떻게 마무리 멘트를 할껀지 적어서 가시면 긴장도 되지 않고 도움 많이 됩니다.
4. 이벤트...
이벤트는 정말 시킬꺼 없다면....만세 3창도 괜찮습니다. ... 단순하면서 뭔가 할껀한거 같고...ㅋㅎㅎㅎ
제 친구들에게 한 이벤트를 적어보자면.....
만세 3창.... 신부안고 3바뀌돌기... 신랑이 장모님 볼에 뽀뽀하기 ( 신부줘서 고맙다는 표시로다가..)
신부안고 앉았다가 일어나기 3번.... 신랑이 하객을 보고 " 신부야 사랑해 ...오늘 뿅가게 해줄께.." 신부 대답 " 몰랑잉~~ " 등등....그렇게 심하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할만한걸로다가
제 결혼식때는 신부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 했습니다....(참고로 신부가 저보다 키가 크고 등치가 좋다는..~~) 여기저기 웃고 난리 났다는...못들면 신부가 민망할까봐~~ 악을 썼다는 거.....그러다 덩쌀번 했다는거...
이벤트는 안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나...요즘 예식이 워낙 빨리 끝나는 터라...이벤트가 없으면 좀 밋밋합니다.
결혼식 한거 같지도 않고...식도 15분정도 되면 다 끝나버리죠...나머지는 사진촬영.~~
심하지 않는 걸로 하시면 재미도 있고 나중에 사회자 긴장도 풀립니다.....
끝나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아까 이렇게 할껀데....ㅋㅋ)
짧게 쓸려고 했는데...쓰다보니 길어졌네요.....두서 없는내용 참고 되셨으면 하네요...
저도 시골친구들 전용(?) 사회자인데요... 시골친구 11명중 6명은 제가 보냈네요...ㅋㅋ 하직도 한명 대기중..
제가 성숙하기전 빠르게 간 3넘을 빼고 ...제가 다 보냈지요...
단지 하는일이 판매직이라 사람들과 말을 많이 하니깐...잘 할꺼라는 생각으로 다가.....무조건 하라고 하네요.. 무식(?)한 넘들...지들은 죽어도 안한다네요..
정리해 드리자면..
1. 긴장하지 말것...어떻게든 긴장을 풀도록 하세요..
일단 긴장되실겁니다. 여러 사람들 앞에 나설 기회가 없으셨다면 긴장하시겠죠..
어떻게든 긴장하시면......말이 꼬입니다. 말이 꼬이면...얼굴 화끈...심장 터질라하고...ㅎㅎ 생각만 해도 끔직하네요...
참고로 첨 사회볼때...제가 그랬습니다.... 편한 마음을 갖도록 하시구요...조금의 술도 괜찮고..청심환 드셔도 되고..
인터넷에 찾아 보시면 사회보는 순서가 많이 나와있습니다.
참고하시는 차원에서 쭉 읽어보세요...대충 식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순서만 알아 두십시요.
신랑입장 다음엔 신부입장...주례사,..등등 순서만 대충 알아두세여...
거기에 나오는 사회자 멘트는 흘려 보세요...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예식장가면 도우미가 식순 적힌 종이 줍니다. 거기에 멘트까지 다 나와 있어요..
참고로 예식장 마다 식순은 거의 같고 멘트가 다 다릅니다. 큰소리로!! 또박또박 잘 읽으시면 됩니다.(큰소리~)
식전에 시간이 있으니...식순과 멘트를 2~3회 읽어 보세요...정말 도움됩니다. 사회자는 식 시작 10~15분전 입실 입니다.
2. 사회자 석에서 하객들을 볼때 시선을 멀리 보세요...아니면....눈을 풀어서 흐릿하게 보세요... 덜 긴장되고 덜 X팔립니다.
예식장 마다 분위가 다 다릅니다.. 어떤곳은 예식내내 환화게 불을 켜 주는 데가 있고...어떤곳은 예식이 시작되면 하객쪽하고 사화자석도 불을 꺼주는 곳이 있습니다. 참고로 꺼주는데가 사회보는데는 좋더라구요....저도 잘 안보이고 하객들도 잘 안보이니깐...
환하게 켜주는 곳이면 하객들 볼때 시선을 멀리하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3. 식이 시작하기전에 신랑에게 축가가 있는지 꼭 물어보세요...그리고 이벤트는 뭘로 할껀지 미리 정하세요
식이 시작전에 전날도 좋고...축가가 있는지 물어보시고 축가가 있다면 다음 예식 때문에 시간상 이벤트를 못할수도 있습니다.
축가가 없다면 이벤트를 할껀지 안할껀지 결정하시고.... 이벤트를 할꺼면 미리 멘트까지 미리 적어서 식장에 가세요
대부분 신랑신분 퇴장전에 축가나 이벤트를 하니깐...어떻게 말을 시작해서 어떤걸 시키고 어떻게 마무리 멘트를 할껀지 적어서 가시면 긴장도 되지 않고 도움 많이 됩니다.
4. 이벤트...
이벤트는 정말 시킬꺼 없다면....만세 3창도 괜찮습니다. ... 단순하면서 뭔가 할껀한거 같고...ㅋㅎㅎㅎ
제 친구들에게 한 이벤트를 적어보자면.....
만세 3창.... 신부안고 3바뀌돌기... 신랑이 장모님 볼에 뽀뽀하기 ( 신부줘서 고맙다는 표시로다가..)
신부안고 앉았다가 일어나기 3번.... 신랑이 하객을 보고 " 신부야 사랑해 ...오늘 뿅가게 해줄께.." 신부 대답 " 몰랑잉~~ " 등등....그렇게 심하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할만한걸로다가
제 결혼식때는 신부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 했습니다....(참고로 신부가 저보다 키가 크고 등치가 좋다는..~~) 여기저기 웃고 난리 났다는...못들면 신부가 민망할까봐~~ 악을 썼다는 거.....그러다 덩쌀번 했다는거...
이벤트는 안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나...요즘 예식이 워낙 빨리 끝나는 터라...이벤트가 없으면 좀 밋밋합니다.
결혼식 한거 같지도 않고...식도 15분정도 되면 다 끝나버리죠...나머지는 사진촬영.~~
심하지 않는 걸로 하시면 재미도 있고 나중에 사회자 긴장도 풀립니다.....
끝나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아까 이렇게 할껀데....ㅋㅋ)
짧게 쓸려고 했는데...쓰다보니 길어졌네요.....두서 없는내용 참고 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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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긴장되요 ㅋㅋ 일단 저는 인터넷에서 막 이거저거를 묻고 다녔습니다.-0-
일단 개인적으로 겨런식 순서를 어느정도 알아보시구요.. 그리고 A4용지 같은곳이나 정리를 좀 해서..
쫙 뽑아 두시면 좋습니다..
뭐.. 겨런식 순서 같은건 옆에서 도우미가 이렇게 말해라 다 알려주긴 하지만요. 그냥 보고 읽으시면 되긴합니다-ㅅ-
절대 긴장하지마시구요.. 긴장할것도 없습니다.-0-
그냥 도우미가 이렇게 말해라 하는거 다 불러주시구요. 거의 막바지에 사회자 애드립이 들어가는 겁니다-0-
신랑이나 신부한테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키죵.. 일단 너무 평범한거 말고... 좀 특이하게 하셔서 하면 재밌겠네요 ㅋㅋ
좀 오래 되서 저는 잘 생각이 나질 않는데요.. 저는 신랑이 그냥 신부 안고 부모님한테 사랑한다고 외치라고 시킨건
기억나네요-0- 그거 말고 2가지 또잇는데 까먹었네요-0-
준비만 철저히 하신다면.. 뭐.. 당황할건 없습니다.^^ 화이팅요 ㅋㅋㅋ
그리구 순간순간 말하실때 목소리 힘 주시고.. 당황하지만 안으심 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