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 를 한답니다.
소등시간은 2010. 03. 27(토)20:30~21:30까지 1시간 동안이고 참여대상은 각공공기관,대형건물,주택,상가,레스토랑 등이고 행사주관은 서울특별시와 세계야생생물기금(WWF)에서 한다고 합니다..


Earth Hour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1시간 동안 불을 끄면서 시작된 지구촌 행사로 2007년 부터 세계야생생물기금(WWF) 주관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서울을 거쳐 미국 여러도시까지 지구를 한바퀴 돌면서 전세계가 마치 파도타기를 하듯 지구촌 사람들이 1시간 소등을 통하여 기후변화 대응 노력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입니다.
(2010년도 88개국 6,000개 도시 참여 예상)

현재 반기문 유엔사무 총장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호소한 지구수명 늘리기 운동입니다.
시드니에서 지구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1시간동안 전등을 소등하였습니다.
호주 220만의 인구 모두가 동참했지요.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시드니 오페라하우스,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의 코카콜라 광고간판 불이 꺼졌고,우리나라에서도 서울시가 참여해 남산타워,한강교량,시청본관,서울성곽의 등을 껐습니다.
2007년 3월 28일 시드니에서는 220만 개 집과 2100개 기업 및 가게의 불이 꺼졌고 어둠이 내린 도시에서 사람들은 하나 둘 초를 켜고 지구를 위해 1시간을 바쳤답니다.2008년 3월 28일.전 세계 35개 나라 370여개의 도시에서 5000만 여명이 동참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참여하세요
3.27(토) 20:30 ~ 21:30까지 1시간 동안 사용하고 계시는 조명을 자율적으로 소등하시면 됩니다.
공공기관은 경관조명 및 실내 등 1시간 완전 소등 시범아파트 및 20층이상 대형빌딩은 경관조명 1시간 완전소등, 실내 10분간 소등하고
주택은 실내전등과 옥외등 소등 (TV 시청은 가능합니다)하고 상가는 간판과 경관조명 소등(실내조명 가능,가급적 촛불조명 영업)하고
사무실은 사무실내외 조명 소등 (네온싸인 및 경관조명 포함)과 레스토랑,카페 “촛불조명” 영업 참여를 크게 환영합니다.

거기에 일반인은 물론이며 기업체도 동참하여 네온사인 마저 소등했습니다.
점점더 확산되어 가는 캠페인으로 우리시각으로 08시30분 부터 09시30분이 올해 지구시간 1시간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구글어스로 확인 가능한 캠페인으로 시드니를 비롯한 문화도시중 전체 소등으로 구글어스에 검게 나오는 곳이 대략 35개 지역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동참해 봅시다.지구를 위해 1시간만 전등을 꺼봅시다.우리 방송사에선 캠페인도 않보여 주더군요,
역시 세계일류 국가 한국다운 모습입니다.그시간이 황금시청률 시각인지라 기업광고도 비싼거만 몰려있고
각 방송사 메인 드라마.연속극과 뉴스 시간대라서 그런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