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평범하게 직장 잘 다니고 있는 사람이고요.
지금다니는 회사와 제가 가고자 하는 회사간 기술협약도 있습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회사에 계시는 담당 부장님께서 제가 회사를 옳길 경우
회사간 사이가 안좋아 지지 않겠냐 등의 문제로 서로 고민을 해보자고 합니다.
그쪽에서는 지금 회사 그만두고 두어달 쉬었다가 그쪽회사로 오는 건 어떻게 생각하냐구 합니다.
한달 벌어 한달 먹구 사는 월급쟁이가... 두달 정도씩이나...

회사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다보니...(지금 회사) 개인이 직장을 옮기는데 회사간의 문제가 생길까요?
내가 가는것을 원하지 않은걸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우리회사의 경우 동종 업체(경쟁관계) 또는 우리회사 납품 업체 쪽으로도 가는 사람들이 있긴한데...

지금회사와 연봉차이는 약 1500 정도 날 것 같구요.
기타 복리 후생은 그쪽회사가 외국계 기업이다 보니 중소기업(지금회사) 보다는
훨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회사에서는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생활비가 거의 들지 않구요.

에휴 밥먹고 살기 힙듭니다.
지난 월요일은 지갑두 잊어 버리고.... 내 스퐁이는 누가 긁어 먹고 도망가고.... 벌써 두번째(안산주공15단지 ㅜㅜ)

넓은 혜안을 가지고 계신 회원 여러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