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I 규제 풀면 집 사실거에요?
- 씨페이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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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주택건설업계] 미분양 급증 → 건설사 돈맥경화 → PF 부실화 → 금융위기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41&newsid=20100310023712751&p=seoul
이 기사의 골자는 결국 다시 금융위기를 맞지 않으려면 DTI규제를 풀어 미분양을 해소하여 건설사를 살리라는 얘기입니다.
즉 빚내서 빚을 갚자는 것이고, 빚 폭탄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려는 것이죠.
분양이 안되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특히 고분양가가 문제의 핵심인데, 핵심은 건드리지 않고 자기네들 배떼기만 채우려는 것 같아 참 거시기하네요.
문제는 금융위기에서 촉발된 경제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건설사 문제도 그렇고, 조선사 역시 PF관련 부실 대출이 상당수 잠재해 있다는 것입니다.
해운사, 건설사, 조선사...및 엄청난 가계대출 및 재정적자가 위기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 세제 지원으로 자동차 업계, 특히 현기차는 상당히 덕을 보았지요.
그래서 경기가 살아나는 듯한 착시효과를 보았구요.
하지만 이상하게 부품업체들의 실적은 썩 좋지 않더군요.
결국 세제지원은 차값 인상으로 현기차의 배만 불려줬다는 박선숙의원(민)의 말도 이해가 되네요.
[노후차 세제지원, '현대차 특혜'에 소비자만 낚였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40911 ]
암튼, 모래알만도 못한 응집력을 자랑하는 소비자(가계)의 현명한 자산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41&newsid=20100310023712751&p=seoul
이 기사의 골자는 결국 다시 금융위기를 맞지 않으려면 DTI규제를 풀어 미분양을 해소하여 건설사를 살리라는 얘기입니다.
즉 빚내서 빚을 갚자는 것이고, 빚 폭탄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려는 것이죠.
분양이 안되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특히 고분양가가 문제의 핵심인데, 핵심은 건드리지 않고 자기네들 배떼기만 채우려는 것 같아 참 거시기하네요.
문제는 금융위기에서 촉발된 경제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건설사 문제도 그렇고, 조선사 역시 PF관련 부실 대출이 상당수 잠재해 있다는 것입니다.
해운사, 건설사, 조선사...및 엄청난 가계대출 및 재정적자가 위기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 세제 지원으로 자동차 업계, 특히 현기차는 상당히 덕을 보았지요.
그래서 경기가 살아나는 듯한 착시효과를 보았구요.
하지만 이상하게 부품업체들의 실적은 썩 좋지 않더군요.
결국 세제지원은 차값 인상으로 현기차의 배만 불려줬다는 박선숙의원(민)의 말도 이해가 되네요.
[노후차 세제지원, '현대차 특혜'에 소비자만 낚였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40911 ]
암튼, 모래알만도 못한 응집력을 자랑하는 소비자(가계)의 현명한 자산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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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I 풀려도 집값이 떨어진다는 보장이 없으니......기사처럼 빚 내서 집 사봐야 남는 건 빚밖에 없네요. 진짜 맘 같으면 앞으로 30대에 빚 다 갚는다 생각하고 무리를 해서라도 집 사고 싶은데 가격대비 리스크가 이만저만 큰게 아니라서요......하다못해 한 3년 전쯤만 됐어도 어떻게 해보겠는데...한숨만 나네요ㅜㅜ
건설업 종사 15년.... 그동안 서민들의 피빨아 배채운 건설사는 배때지에 기름끼가 많습니다..
아직 충분히 버틸수있습니다... gs 미분양이 전국 4만가구 입니다... 그래도 절때 분양가 내려가지 않아요
중소 건설사들은 이미 곪을대로 곪아 현철님 노래처럼 손대면~~~ 꽝~~~ 하고 터질것만같습니다 조만간...
무조건 첫째는... 실거주 목적이어야합니다..... 투기나 투자가 아닌.. 실거주....
서울도심이 아닌.. 경기도 수도권....매리트있는곳... 아직 저렴하게 내집마련할수있습니다...
절때 집으로 돈번다는생각 버리시고... 실거주 관접에서 접근하시길... 올라도 좋구... 내려주좋구요....
내집오르면 딴넘집도 오릅니다.. 반대로 내려두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대출............... 아.... 판단및 선택은 개인이 하는거지만... 개인적으론... 대출받아집사는건... ....쫌...
대출 비율이 어느정도인지에따라 다르겟지만.... 부동산불패 신화가 언제가지이어질지....
아파트의경우.... 서울 도심보단... 수도권... 매리트 있는곳.....
아직 충분히 버틸수있습니다... gs 미분양이 전국 4만가구 입니다... 그래도 절때 분양가 내려가지 않아요
중소 건설사들은 이미 곪을대로 곪아 현철님 노래처럼 손대면~~~ 꽝~~~ 하고 터질것만같습니다 조만간...
무조건 첫째는... 실거주 목적이어야합니다..... 투기나 투자가 아닌.. 실거주....
서울도심이 아닌.. 경기도 수도권....매리트있는곳... 아직 저렴하게 내집마련할수있습니다...
절때 집으로 돈번다는생각 버리시고... 실거주 관접에서 접근하시길... 올라도 좋구... 내려주좋구요....
내집오르면 딴넘집도 오릅니다.. 반대로 내려두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대출............... 아.... 판단및 선택은 개인이 하는거지만... 개인적으론... 대출받아집사는건... ....쫌...
대출 비율이 어느정도인지에따라 다르겟지만.... 부동산불패 신화가 언제가지이어질지....
아파트의경우.... 서울 도심보단... 수도권... 매리트 있는곳.....
DTI 규제 풀라는 소리는,
서민들이 대출 받아서 거품 떠 받치고 폭탄 돌리게 해 달라는건데...
가계부채가 사상 최고니, 태풍의 눈 이니 하던 주장은 다 생까고,
건설사들 폭탄을 서민들에게 떠 넘기고 보겠다는 발상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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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대경제연구원' 은...'수도권 집 값 장기하락 할 것' 이라는 보고서 발표.
보고서는 이같은 하락 전망의 근거로 4가지 구조적 요인을 지적했다.
첫째, 그동안 아파트값 상승의 동력이 돼왔던 '도시화 속도'가 정체되고 있다. 연평균 도시화율 상승률은 1975~1980년 3.4%에서 2005~2010년 0.3%로 급락했으며, 수도권 인구 증가율도 2001년 2.8%에서 2010년 2.1%로 하락했다.
둘째, 저출산으로 인해 아파트 실수요층인 30~40대의 인구 감소가 예상된다. 수도권 30~40대 인구는 2013년 876만 명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셋째, 너무나 비싸진 아파트값으로 인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구입 능력이 낮아지고 있다. 평균 연봉(2천710만 원)을 받는 노동자가 서울에서 66㎡(20평)의 아파트를 장만하기 위해선 13년간 일해야 한다.
넷째, 금융권으로부터 추가적인 차입 여력 역시 거의 소진되었다. 가계의 가처분 소득대비 금융 부채 비율이 2008년 139.9%로 미국과 일본의 2007년 수준보다도 높다.
보고서는 이상의 구조적 요인들로 아파트값이 하락기로 접어들었고 자칫하면 부동산거품이 터지면서 폭락할 수도 있음을 경고한 뒤, "시장 원리에 따라 아파트 가격의 장기적인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선 단기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막는 동시에, 버블 붕괴가 급진전될 경우 가격 급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밖에 "수도권 아파트 가격을 점진적으로 하락시키기 위해선 지방 인구의 수도권 인구로의 유입을 최소화하고 수도권 노령 인구의 지방으로의 유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경제연구원은 앞서 지난 1일에도 보고서 <국내 가계부채, 대비책 필요하다>를 통해 "우리나라의 가계 능력 대비 부채 배율이 150%대로 영국의 170% 다음을 기록하고 있다"며 "한국의 자금순환표상 금융부채/자산 비율의 경우는 45%로 일본 20%대 초반, 미국 30% 수준, 영국 35% 수준보다 월등히 높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또 "가계부채의 실물자산 담보비중이 높다"며 "대부분의 가계부채 증가가 부동산 등 실물자산에 기반을 두고 있어 자칫 부동산가격이 급락하거나 실물자산이 유동화되지 못할 경우 가계부채 해결이 어렵다"며 부동산가격 급락시 재앙적 상황이 도래할 것임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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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내용 대로라면,
가지고 있는 아파트도 서둘러 팔고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서민들이 대출 받아서 거품 떠 받치고 폭탄 돌리게 해 달라는건데...
가계부채가 사상 최고니, 태풍의 눈 이니 하던 주장은 다 생까고,
건설사들 폭탄을 서민들에게 떠 넘기고 보겠다는 발상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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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대경제연구원' 은...'수도권 집 값 장기하락 할 것' 이라는 보고서 발표.
보고서는 이같은 하락 전망의 근거로 4가지 구조적 요인을 지적했다.
첫째, 그동안 아파트값 상승의 동력이 돼왔던 '도시화 속도'가 정체되고 있다. 연평균 도시화율 상승률은 1975~1980년 3.4%에서 2005~2010년 0.3%로 급락했으며, 수도권 인구 증가율도 2001년 2.8%에서 2010년 2.1%로 하락했다.
둘째, 저출산으로 인해 아파트 실수요층인 30~40대의 인구 감소가 예상된다. 수도권 30~40대 인구는 2013년 876만 명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셋째, 너무나 비싸진 아파트값으로 인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구입 능력이 낮아지고 있다. 평균 연봉(2천710만 원)을 받는 노동자가 서울에서 66㎡(20평)의 아파트를 장만하기 위해선 13년간 일해야 한다.
넷째, 금융권으로부터 추가적인 차입 여력 역시 거의 소진되었다. 가계의 가처분 소득대비 금융 부채 비율이 2008년 139.9%로 미국과 일본의 2007년 수준보다도 높다.
보고서는 이상의 구조적 요인들로 아파트값이 하락기로 접어들었고 자칫하면 부동산거품이 터지면서 폭락할 수도 있음을 경고한 뒤, "시장 원리에 따라 아파트 가격의 장기적인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선 단기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막는 동시에, 버블 붕괴가 급진전될 경우 가격 급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밖에 "수도권 아파트 가격을 점진적으로 하락시키기 위해선 지방 인구의 수도권 인구로의 유입을 최소화하고 수도권 노령 인구의 지방으로의 유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경제연구원은 앞서 지난 1일에도 보고서 <국내 가계부채, 대비책 필요하다>를 통해 "우리나라의 가계 능력 대비 부채 배율이 150%대로 영국의 170% 다음을 기록하고 있다"며 "한국의 자금순환표상 금융부채/자산 비율의 경우는 45%로 일본 20%대 초반, 미국 30% 수준, 영국 35% 수준보다 월등히 높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또 "가계부채의 실물자산 담보비중이 높다"며 "대부분의 가계부채 증가가 부동산 등 실물자산에 기반을 두고 있어 자칫 부동산가격이 급락하거나 실물자산이 유동화되지 못할 경우 가계부채 해결이 어렵다"며 부동산가격 급락시 재앙적 상황이 도래할 것임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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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내용 대로라면,
가지고 있는 아파트도 서둘러 팔고 나와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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