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의 봉변..;;;
- [경]쿵푸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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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ㅣ박안나기자] 기상 캐스터가 생방송 도중 펠리컨의 공격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타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중일 뉴스전문사이트 '프레스원'(www.press1.co.kr)에 따르면 호주 채널9의 기상 캐스터 스티브 제이콥스는 시드니 타롱가 동물원에서 아침 7시 날씨를 전하고 있었다.
“날씨는 맑고 화창할 전망이며 오후에는…” 이때 갑자기 “으악, 악~”이라는 제이콥스의 비명이 들렸다. 카메라에 잡힌 제이콥스는 펠리컨의 긴 부리에 엉덩이를 공격 당하고 있었다.
기상 캐스터는 “도와주세요”를 연발하며 주변 도움을 구했다. 다행히 사육사가 펠리컨을 떼어내준 덕분에 제이콥스는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당시 장면은 그대로 생중계됐다.
펠리컨의 공격을 받은 제이콥스는 포복절도했다. 자신이 생각해도 그 상황이 너무 웃겼기 때문이다.
그의 멈추지 않는 웃음에 방송국 스튜디오도 덩달아 폭소를 터뜨렸다. 제이콥스는 당시 일에 대해 “그때는 매우 두려웠다”며 또 다시 배꼽을 잡았다고 한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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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뵨태...
ㅋㅋㅋ 그래도 남자라 다행인듯 ^^;;;
ㅋㅋㅋ
똥침 제대로인데요 ? ㅎㅎㅎㅎ 며칠 고생할듯 ㅎㅎㅎ
그래도 웃으면서 넘기다니 ㅋㅋㅋㅋ
아우...아프시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화가 덜된....음식물을 섭취중???ㅋㅋㅋ
ㅋㅋㅋㅋㅋ
깨끗하게 뒷처리 안하셨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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