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러브님 K7 동호회 하나 만들어주세요~  ㅜㅜ

......
첫 아이가 2004년 8월에 태어났고 그 다음달인 9월에 예판때 예약한
스포티지 은비단색 TLX 고급을 인수 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 다들 양산형 첫 차는 좀 그렇고 몇개월 지나고 사라는 주의의 충고도 무시한채
알 수 없는 스포티지의 포스에 흠뻑 빠져 인수 했습니다.

뭐~ 많은 활동은 안했지만 첫 전국 정모도 참석했고   ( 아마도 절 기억하시는 분은 없을듯.... 네티러브님은 기억 하시던데....밤에 궈 먹던 돼지고기 맛을 잊을수 없습니다. ) 우리의 스포넷~ 을 사랑하며 저의 애마와 어언 7년차 까지 타게 되었습니다. 첫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하네요~ ( 우리 딸 아이와 동갑)

그간 많은 곳을 저희 가족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데려다 주는 스포티지는 항상 저와 저희 가족의 든든한 후원군 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스포티지를 사고 난후에 저의 모든 상황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그간 사업도 시작하였고, 세단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14만 키로에 가까울 즘에, 저희 직원에게 저렴한 가격에 양도를 하고 기아의 K7 2.7 을 구입 했습니다.

차야 뭐 좋죠... 차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합니다.
그런데 맘 붙일 동호회가 없습니다. ㅜㅜ 다들 너무 상업적이고, 이상하게 정이 붙질 않는군요
스포넷 초기엔 모든 글을을 100% 읽고 또 쓰기도 햇습니다만...

지금 K7 동호회 여러개 가입은 햇지만, 글 한줄 쓰질 않았습니다.
정이 안가요~

회원 여러분... 우리의 스포넷 정말 좋은 동호회 입니다.
이 만한 동호회가 없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예전같이 자주 들르지는 못하겠지만, 가끔 들어와 보겠습니다.

네티러브님.. 저와 거의 같은 시기에 차를 사긴걸로 아는데... 아직 안 바꾸셨다면,
K7로 바꾸시고, K7 동호회 하나 만들어주세요~~ ^__^
(아직도 첫 전국정모때의 선하신 모습이 생생합니다.)

-부천 살색하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