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3] 블랙박스의 선택과 헷갈리기 쉬운 함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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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넷 회원을 위한 블랙박스 학습용 세번째이자, 마지막 글입니다. ^^*
순서대로 앞선 글을 먼저 읽으시고 본 내용을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
▶첫번째 글 : http://www.kiasportage.net/zboard/spboard.php?id=free_bbs&no=78597
▷두번째 글 : http://www.kiasportage.net/zboard/spboard.php?id=free_bbs&no=78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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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블랙박스 모델을 선정하기 위한 설명을 곁들고자 합니다.
가장 관심 있을 부분일듯 싶기도 한데요. 부족하나마 많은 고민중 중요한 몇가지만 강조해봅니다.
일반적으로 소비재의 경우 <높은가격>이 <좋은제품>임을 보증하게 됩니다.
비용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비싼제품 사용하는게 기능도 많고 만족도도 높을겁니다.
그러나, 디지털기기의 특성상
중고가격이 보장 되지 않고 감가상각 되는 폭이 커서 물건 선택시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하다는 점이겠구요.
더구나, 블랙박스의 경우 초기 가격 자체가 상당히 높게 설정 되어 있고
많은 제품들이 난립하여 엉켜 있는 상태라, <높은가격>이 <제일 좋은 선택>이 될 수 없으며
절대 가격에 비례하지 않아 현명한 판단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세번째 글에 대해서는 블랙박스 선택에 있어 헷갈리기 쉽고 잘못 판단할 가능성이 높은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다분히 주관적이니 이런 시각도 있다는 다양성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1채널 보다 2채널 이상이 좋다..?
블랙박스는 기본적으로 전방쪽으로 카메라를 향하게 됩니다.
운전석이나 조수석에서 바라봤을때 전면 시야각이 대상으로 되지요.
카메라 방향이 1개인 경우 1채널. 2개인 경우 2채널, 4개인 경우 4채널이 됩니다.
물론. 카메라야 많으면 좋겠지만, 문제의 첫번째는 가격이고 두번째는 실효성입니다.
2채널의 경우 대부분 전방 + 실내 관제용이라 보시면 됩니다.
운전자와 조수석. 일부 2열까지의 감시용으로 사용한다는건데요.
보통 택시나 버스. 트럭등 사업용(영업용) 목적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택시는 손님과 실랑이와 분쟁 수단 발생시 근거보존이 필요하겠고
트럭이나 버스등은 졸음운전등 운전자의 과실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2채널을 선호하게 됩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2채널의 경우 운전자 감시 역할까지 기대하고 사업주(고용주)가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과연 비용 더 지출하면서 2채널을 일반 운전자들이 선택할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사이드미러 측면에 2채널을 추가 하거나 리어쪽에 채널을 추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저장매체 수단을 놓고 봤을때도 4채널이라면 1채널과 비교해서 저장공간과 저장용량이 4배수가 되게 됩니다.
어찌보면 일반적인 차량보다는 프리미엄브랜드의 하이엔드급 차량에서나 과시수단으로 사용 될 수 있는
부분이고 보편적인 운전자는 다채널의 블랙박스는 거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비용 지불하고 활용가치 떨어지는 2채널 이상의 다채널 보다는 전방 관제용의 1채널이면 충분하지요.
(택시라면 당연히 2채널. ^^*)
B. GPS 기능은 필요한가...?
A의 경우에 비해 살짝 애매한 부분입니다.
어찌보면 "계륵"과 같은데요. 있으면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보통 GPS 수신기가 내장된 경우 동일한 기종내에서도 15~20% 가격이 올라가는 차이는 있지요.
도로상의 사고 과실을 판단하고 (영상)으로 기록 보존 한다는 "차량용 블랙박스"의 역할을
감안했을때 GPS 여부는 특별히 중요한 요소가 아닐 수 있습니다.
첫번째 글에서 언급 했던 것과 같이 우리나라에서 시판되는 블랙박스의
모형은 미국식 보다는 일본의 드라이브 레코더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GPS 채용 부분은 2004년 미국에서 국제표준 탄생한
Motor Vehicle Event Data Recorder(MVEDR) 기기로서의 역할과 섞인 부분이라 할 수 있겠고
도심주행 보다는 고속도로 주행의 비중이 높으며 사고 비율을 감안 했을때
장소, 속도, 방향등의 MVEDR 규격을 충족 시키고자 했을때 GPS 탑재가 필수적이게 됩니다.
쉽게 정리하면 GPS 수신기 탑재모델과 제외 모델의 가격 차이를 감안하고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한다면 GPS제외모델. GPS 응용부분을 고려한다면 추가 비용 지불하는 형태의 선택이 되는 것이지요.
가까운 예로 하이패스의 경우를 살펴 볼 수 있겠네요. 하이패스도 GPS 수신기가 있는 모델과
GPS수신기가 없는 모델로 나뉘게 됩니다.
같은 가격이라면 "기왕" 있는게 낫겠지만, 가격이 15~20% 정도 차이가 나는데
필요성에 따른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부분이겠구요.
이동 동선이나 좌표값등의 저장등으로 주행 상황이 사생활 노출이라 생각 하시는 분들은
GPS 수신 모델을 피하시는 쪽이 낫겠습니다. -_-;;;
C. 블랙박스에 액정이 필요한가...?
블랙박스의 부착된 액정의 용도는 차량용 네비게이션과 달리
DMB를 시청하거나 멀티미디어 환경을 즐기기 위함이 아닙니다.
블랙박스에 저장된 영상을 확인하거나 카메라 조사 각도를 잡는데 사용 될 수 있겠지요.
보통 2-3인치대의 액정이 사용 되는데요.
앞선 고민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가격대> 라면 액정 있는 모델도 나쁘지 않겠으나
거의 10만원 이상 주고 구입할 필요성은 없게 됩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 측면에서 말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감가상각 폭이 큰 전자기기의 특성상 고비용의 낭비 요소가 될 수 있는 부분이고
실제 활용 가치는 가장 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블랙박스에 저장된 영상은 대부분 PC를 통해 재생하거나 전송하게 됩니다.
중간 과정에서 확인용의 용도이고 좀 색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만,
액정이 채용된 모델의 경우 상대적으로 부피가 커지게 되고
블랙박스 본연의 역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착 위치도 제한 받게 됩니다.
제3자에게 과시용이 아니라면 액정 있는 모델은 현실적으로 비용 대비 효용 가치가 낮다는 생각입니다.
4. 카메라 모듈은 30만화소대? 130만화소대??
가장 큰 고민이면서 가장 헷갈리기 쉬운 부분입니다.
이유인즉, 30만 화소대나 130만 화소대나 실제 촬영 되는 영상의 해상도는 비슷합니다.
640 * 480 해상도로 촬영을 합니다.
30만 화소대의 모듈에서는 640 *480 이 최대 해상도이고
130만 화소대라면 이론적으로 1280 *720 의 해상도도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는 640*480의 해상도를
사용하게 됩니다. 최대 해상도와 일반적 촬영해상도 정도인데. 해상도는 겹치는 부분이라
30만 화소대 제품의 회사에서는 130만 화소의 제품과 동일하다고 강조를 합니다.
음.. 똑같을까요?
앞선 기준대로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놓고 보면 130만 화소대가 고비용일 경우
30만 화소대도 좋은 선택이 됩니다만,
이미 카메라 모듈은 절반 이상이 130만 화소대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즉. 신규 제품이 출시 되거나 2009년에 출시된 제품들은 대다수
130만 화소대의 모듈을 사용하게 됩니다.
반대로 그 이전에 나온 상대적 구제품들은 30~35만 화소급의 카메라 모듈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지요.
디지털기기의 특성상 출시 시기와 개선된 부품을 뛰어넘기는 어렵습니다.
비용대비 물량 투입을 하는 것이지만, 앞선 글에서 강조 했던 것과 같이
네비게이션은 맵 프로그램이 중요 요소라면 블랙박스는 카메라 모듈의 가치가
절반 이상을 차지 하게 됩니다.
(30만 화소급 제품을 재고로 가지고 있는 업체에서는 부정하고 싶은 부분이죠)
가격 차이가 별로 안나거나 오히려 30만 화소급이 130만 화소급보다 비싼 경우도 있던데요.
중고가 아닌 신품 구입시에는 가급적 130만 화소급을 구입 하시는게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단순히 카메라 부분의 해상도만이 아니라,
조도(밝기)나 시야각에 있어서도 구제품으로 분류되는 30만 화소급 보다는 상급인 경우가 많고
제품의 완성도도 어느정도 비례하게 됩니다.
그러나 헷갈리기 쉬운 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블랙박스에서 카메라 모듈의 해상도 논쟁인데요.
기술적으로는 블랙박스 카메라 모듈보다 작은 사이즈인 핸드폰쪽 카메라 모듈을 보면
300만 화소급. 500만. 800만 까지도 가능합니다.
그럼 블랙박스에서도 30만 화소급에서 이제 130만 화소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니
조만간 300만. 500만 화소급이 나올꺼 같은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건 어렵습니다.
중요한거 블랙박스의 특성상 핸드폰 카메라와 같이 주용도가 <정지영상>이 아닌 <동영상> 촬영이라는 점인데요.
300만.500만 화소라고 해도 촬영 해상도는 1280 *720 정도가 됩니다. 저장 매체와 연동 되는 부분을
감안하면 상당히 부담될 부분이고 이론적으로는 1920 * 1080 해상도도 가능합니다만,
블랙박스에서 Full HD 급은 물론이고 HD(720)급의 영상을 저장할 경우는 별로 없을겁니다.
따라서. 블랙박스는 130만 화소대에서 카메라 해상도는 멈추게 될 것이고
기존 PC용 화상카메라나 캠코더. 핸드폰 카메라 모듈의 컨버전 형태의 부품 사용이 아니고선
급격하게 카메라 해상도 논쟁이 나올 가능성은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일본 A사의 드라이브 레코더 카메라 모듈이 많이 사용 되고 있고
상용화된건 130만 화소대가 주류입니다.
블랙박스 가지고 셀카 찍는 경우는 없을테고 ^^*
해상도 대비 저장용량(공간)을 고려하고 적정 프레임(초당 저장이미지) 부분을 중요하게 고려한다면
30만 화소대는 좀 부족한 감이 있고 130만 화소대의 주류 편승은 적절한 선택이라 판단됩니다.
E. 그럼 지금이 블랙박스 구입하기 적절한 시기인가..?
몇번 강조 했던 것과 같이 " 디지털기기 " 는 시간 지나면 가격이 떨어지게 되어 있고
더 좋은 제품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가장 구입하기 좋은 시기는 " 죽기전.. " 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나온 것이지요. ^^*
다소 혼란스러웠던 블랙박스 시장은 사양이 안정화 과정을 거치면서
일단 시장은 형성이 되었습니다.
남은건 메이저 업체와 완성차 업체들의 진입인데. 향후 최소 1-2년 이상의 과정을 거치면서
시장을 재편이 될 것이고 어찌보면 상황 정리되고 블랙박스를 구매하시는 것도 방법이리라 봅니다.
그러나. 그동안 블랙박스의 구매를 고민 했고 필요성을 직간접적으로 느낀다면
고비용으로 불필요한 기능까지 포함하지 않고 <차량용 블랙박스>의 기능적 역할과 기대치를 충족할
제품으로 구입하시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라 보여집니다.
국내 자동차 교환주기가 평균 5~6년이라고 하는데요. 블랙박스는 차종 구분을 짓지 않는
범용적인 제품이니 차량이 교체 되더라도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완성차나 메이저 업체가 진출할 시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지금> 적절한 제품으로 구입해서 시장이 더 발전될 2-3년 동안 든든하게
사용하는게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본래 블랙박스의 기능적 역할을 생각하면 앞에서 언급한 내용외
별다른 차이점이나 진보한 기능이 삽입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블랙박스에 20만원 이상 비용지출은 낭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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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블랙박스>
중요성과 유용한 역할에 비해 기본적인 상식 수준의 내용들이 부족한게 사실이였습니다.
최소한 스포넷 회원들에게 유용한 최소한의 상식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작성을 했구요 ^-^
"차량용 블랙박스" 는 어찌보면 완성형이기 보다는 메이저 업체와 완성차 업계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한번 더 크게 진화할 가능성이 높은 부분인데.. 구입 시점으로는 적절한 시기이나,
과도한 비용 지출보다는 합리적인 제품 결정이 중요하다는 결론이구요.
스포넷 회원의 블랙박스에 대한 이해와 상식 제공 차원에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글쓴게 한번 날라가서 무척 고생했네요. 부실해서 죄송합니다. ㅠ_ㅠ]
나중에 기회되면 보다 이해하기 쉽게 이미지들을 넣은 보강판을 한번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
네티러브
댓글 39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해하기 쉬웠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한다지 덧붙이자면.. 블랙박스는 동영상이기때문에 프레임수도 중요할것 같은데요. 30프레임정도면 딱 적당할듯 싶습니다^^
제가 원하는것도 쓸데없는 기능은 다 빼버리고 네티님이 말씀하신 정말 실용적인 제품을 원합니다.
저희집이 차가 3대라 다 장착해야할듯한데.. 좋은제품 선정해주세요 ^____________^
뒤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ㄷㄷㄷ
크게 차이도 안날뿐더러.. 프레임이 반토막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실상 640x480으로 사용하는거같고..
무엇보다.. 비싼녀석들이나 싼녀석들이나 화질차이는 크게 나진 않더군요.
어자피 번호판 구별하는데는 힘듬.. 가까이서 정지해있지 않는이상.. 정지해있어도 뚫어져라 봐야 보일똥말똥..
지금은 적당히 저렴하고 괜찮은 녀석으로 쓰다 나중에 좋은녀석들 나오고 안정화되면 그때 바꾸는것도 좋을듯..
블랙박스 달고는 싶었는데 워낙에 업체도 종류도 많아서 선뜻 손을 못 대겠어요.ㅜ
공구진행이라면 믿고 따라가도 되겠지요?ㅎㅎ
스포넷은 가히 포털사이트라고 해도 될듯하네요..ㅋ
최종 보강판도 기대되네요 ^O^
머리속에 아주 쏙!! 잘들어오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60프레임은 특수용도로 되지요. 동영상 대부분이 아주 질좋아도 대부분 24~30프레임입니다. ^^*
아이시스님/ 넵.. 움직이는 상황에서 번호판 식별은 좀 어렵죠. CCD나 CMOS를 키우면 될꺼 같기도 한데
그렇게 되면 외형 사이즈 문제도 있고 비용적인 부분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블랙박스가 차량과 간섭된 상황과 원인식별용이니 분쟁해결의 걸림돌까지는 아닐겠지요 ^^
1280 *720 급의 2-3년뒤면 그런 제품 나올겁니다.
한국사람님/ 내용이 어렵거나 이해 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았을 경우만 이미지 넣어서
글을 더 쉽게 쓰려고 했구용. 현재로서는 당장 보강판은 안나옵니다. ^^;
브라보님/ 쉽게 읽으셨다면 다행입니다. ^^
새차라 주차테러 넘 많이 당해서요ㅠㅠ;;
차라리 경보기가 낫죠 ^^
장난이 아니신데..ㅎㅎ
암튼 잘보았습니다..
빨리 공구가 되서 총알을 날리고 싶네요..ㅎㅎ
저도 같은 고민을 먼저하였고..
1.채널
1채널부터 4채널까지 생각하다 가격대비 불필요성을 느끼고 1채널로
2.gps
gps기능?? 사실 있으면 좋죠..그러나 그리 필요성이 없습니다. 사고났을때 위치?시간? 시간은 블랙박스내에 저장되니 되고 위치까지 경찰서에서 그리 유요한게 아닙니다. 사고날때의 경황이 중요한거요.. 그래서.. gps 없는걸로..
3.화면액정
남에게 자랑할꺼 아니라면 절대 주행중에 볼일 없습니다. 그냥 저절로 저장만 잘되면 됩니다. 그리고 요즘 네비없는분
없으시죠.. 꼭 차에서 보고싶으면 메모리카드만 네비에 꼽으시고 동영상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액정없는걸로..
4.주차시 저장
이건 상시전원에 물려야하기 때문에 배터리 방전의 위험도 있구요.. 이걸 주 용도로 하실려면 차라리 4채널 아닌이상
필요없구요.. 차라리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시는게.. 그래서 이런 기능도 없는걸로..
5.화소.플래임..
130만화소..?? 60플래임.. 다 필요없습니다. 30프래임이라도 화질만 좋으면 됩니다. 60프래임이 두배더 부드러울것 같으나그렇지도 않고.. 동영상에 평상시 필요한 부드러운화면이 필요없습니다. 시속 200km에서사고나는것도 아니고 30프래임이라도 150km로 달리면서 찍어도 부드럽기만 합니다. 화소도 카메라와 똑같죠.. 화소 높다고 화질좋은게 아니듯..
암튼.. 블랙박스는 그 용도에 맞는게 제일 싸고 좋습니다. 다양한 기능 있으면 좋죠.. 그러나 효율성을 따져서 불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없에는 지혜도 필요할듯 합니다.
송대관님이 댓글 달아준 스펙의 반도 못 따라가는 수준이네요^^;;
32만화소, 8프레임, 렌즈각 90도.....
자랑하실게 아니고.. 블박 공구 들어가시면 얼른 따라오셔야 할듯 합니다~~ ^^;
이제 총알준비 공구만 남았네요... 기대 되네요
이미 고민한 부분이라 입장이 명확해서 질렀는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출고가가 제일 싼 블랙박스라..ㅋ
그냥 사고대비용으로 1채널짜리, 계륵인 gps 없는걸로요없구요.. 차라리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시는게.. 그래서 이런 기능도 없는걸로 샀네요....주차감시야 주차장 CCTV에 잘찍히는 안전구역에 주차하면 그만이고....
여기저기 블박동호회 다니면서 A/S등 후속조치도 알아본바 S7로 질렀네요..ㅋ
블랙박스는 과시가 필요없는 자기한테 필요한것만 딱 맞춰 구입하면 될거같아요....
스포넷에서 네티러브님이 약을 파신다면,,,,
약도 살 기세 ㅋㅋㅋ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전 그냥 원만한 선택을 한 셈이네요...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