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까지 안자고 계산을 해서 겨우 겨우 하나빅팟 카드로 정했습니다.
이주유소 저주유소 고르지 않고 주유하는경우가 많고
주유할인만따지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연회비 만원 , 현대 오카드보다 만원이 더 저렴합니다.

그런데 계산을 해보니...
생각보다 할인받아도 별로 혜택이 없을것 같군요..

리터당 60원 할인이라는거 잡고 1460원 경유값 1400원으로 될때 기준으로
한달 30만원 주유할때 할인율이 28만 7천원 , 13000원 할인되고
일년기준으로 15만 6천원이더군요.
그런데 제가 10만원 미만으로 쓸때도 있으니...실제 할인율은
한달에 6000~7000원 정도 될거 같아요..

그럴바에는 하루 한끼 저렴한거 먹거나 굶은거나 똑같고
기존에 쓰던 카드로 포인트 모으는거나 크게 다르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_-;

차라리 경제속도 지켜가면서 고속도로 주행시
90~100 지키고 급가속 급정거 하지 않으면
할인카드 없이도 훨씬 더 기름값 아낄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가까운 거리는 아예 차로 가지 않고 30분정도면 걸어서 갔다 와도 되구요
쓸데 없이 이런저런 할인에 눈독 들이지 말고
아예 절약하는 습관이 재테크의 첫걸음이라는데
이상하게 계산만 앞서 나가네요..ㅜ.ㅜ

주유할때 할인받아서 기분 좋다고 고속도로에서 160이상 밝고
급출발 급정거 하고 가까운 슈퍼마켓 가는데 차끌고 간다면
아무리 리터당 200원 할인 카드가 있어도 그런사람들은 소용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