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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유에 관해 진지하게 질문 드려봅니다...

안녕하십니까....저는 현재 24살이고 대학생입니다...제가 지금 07년식 스포티지 vgt 가지고 있습니다...

명의는 아버지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제가 작년에 전역을 했습니다만...군생활하면서 자이툰부대 파병 기회가 있어서 갔다 오게 되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차가 너무 가지고 싶어서  파병가서 월급모은돈과 이래저래 모은돈 약 1400만원 정도와 어머니가 차를 바꾸시면서 옛날차를 중고차로 판 돈으로 합쳐서 아버지와 함께 가서 스퐁이 를 데려 왔습니다...

현재 약3달째 운행중입니다...기름은 아버지가 중소기업을 운영하셔서 회사 법인 경유카드로 넣으며 한달에 기름값 한 20만원 안됩니다..아무튼 별 탈없이 사고 없이 조심히 필요할때만 타고 있으며 잘 지내 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 몇일새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제 친형이 있습니다...

현재 삼x중x업 다니고 있습니다...올해초에 대졸 정규직 입사했기때문에 말단사원 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거는 형이 전화가 와서 자기도 인제 차가 필요한데....제 차를 가지러 오겟답니다...

자기 차 살때 까지 타다가 준답니다....연습할겸해서 해본다고요....

제가 무슨차 살꺼냐니깐 소나타 이번에 나온거 사겠답니다...돈은 얼마나 모았냐고 물으니깐 500만원 모았답니다

대기업 정직원으로 다니는 놈이 아무리 그래도 지금 10달이 다되어 가는데 그 많은 월급 고작 모은게 500만원 밖에 안된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아버지한테 말해서 소나타 살건데 자기는 500만원 있다고 돈 보태 달랍니다....ㅡ.ㅡ

솔직히 아버지회사 요새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자금사정이 좀 어렵습니다.....단숨에 목돈 2000만원 만들기는 좀 그렇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형보고 중고차로 1~2년만 타다가 새차 사면 안되겠냐니깐.....형이 철없는 소리 합니다....

대기업 들어 갔는데 누구는 대기업 들어가자 마자 산타페 새차 사주는데 우리집은 소나타 한대 못사준다고....

그렇습니다..저희형이 철이 없는건지 개념이 없는건지 아무튼 저는 이런 저희 형이 싫어서 어릴적 부터 사이가 안좋습니다...

말도안하고요..아무튼 중요한거는 이런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으로 결론은 제 차를 형한테 넘겨야 한다는 겁니다
,,
이건뭐...목숨내놓고 번돈으로 전역해서 사고싶었던 차를 샀는데 몇번 운전 해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넘겨야될

상황에 오니...지금 머리가 복잡하고 여러가지로 스트레스에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님니다...

그렇다고 제가 샀던 반값으로 돈을 주는것도 아닙니다...형제지간이지만 너무 한거 같습니다....

제가 가정의 평화를 위해 넘겨야 좋은걸까요?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인생의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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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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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김태호 2009.10.22. 20:47
형님께 드리면...
형님은 자기 돈 안들어간 차라서... 막 탑니다... 장담합니다.. 아주 막 타시게 됩니다...


1. 차를 팔아버린다.. 아주 그냥 차를 눈에 안 보이게 없애 버리는 겁니다..

2. 형님께 차를 팔아버린다.. 차에 들어간 1400만원 회수하셔야죠..
군생활(파병) 하시면서 모은 피같은 돈인데...
[서경]짱구 2009.10.22. 20:49
자기차는 자기가 사는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집에 손벌리고 불화를 일으키는것보다....
500만원씩이나 벌어놓은 돈이 있으니...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할부 시스템을 이용하여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씀해 드리십시요..ㅋ
전... 스포티지가 정말 사고 싶어... 수중에 있던 200만원가지고 삿습니다..ㅋ 지금도 허덕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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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티지™ 2009.10.22. 20:50
가정의 평화를 위해 희생하기엔 너무하지 않나요..ㅡㅡ;;
강하게 나가셔야 할듯...
집에서 사준것도 아니고 가드님 돈이 들어간건데..ㅡㅡ
[경]린독 2009.10.22. 20:53
제가 이런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사고방식이 특이하네요...;
대기업들어갔다고 해서 다 새차 뽑아야 된다는 고정관념은 어디서 나온건지;;
중고차 사서 타다가 나중에 더 좋은차 사면 될껀데...

신입사원이 있는차라면 그냥 몰고 다녀도 되겠지만..
입사한지 얼마 안된사람이 새 차 뽑고 다니면... 보기가 좀 그렇죠..
알게모르게.... 회사 윗 사람에게 그런게 다 눈에 들어 온답니다 -3-;;
최소 1~2년은 지내다가 차를 뽑으면 좋을듯 싶은데.ㅎㅎ 아리송..하네용~ㅎ
[경]린독 2009.10.22. 20:54
차는 능력대는 만큼 타면 됩니다..ㅎ..ㅎ;
중고차 살 돈 밖에 없으면, 중고차 사서 타다가, 돈 모아서 마음에 드는 차 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ㅎㅎ;
제차는 10년탈 차라서..그때까지는 딴차에 ㅋ..ㅋ관심끄고 삽니다.ㅎㅎ
[경]서보영 2009.10.22. 20:55
그냥 안주고 생까기엔 부모님 '형은 회사도 다니고 차 필요하잖니~ 그냥 니가 양보하고 빌려줘라~응??' 크리에 넘어갈거 같고, 걍 깡으로 중고로 넘겨버리자니 괜히 욱하는거 같고 돈아깝고.
뭐 형한테 넘겨주고 얼마씩 받는다 이런 스킬은 안통하는 형인듯 하고 암튼 답답하겠심.
저같음 차 팔아버리고 예비역의 의지를 보여주겠음.
[경]영혼 2009.10.22. 20:59
형님께서 너무하신거 같군요...
제가 만약 그런입장이라면 절대 안된다고 할꺼같습니다.
아무리 형제라도...지킬껀 지켜야겠죠^^
[서경]최현우 2009.10.22. 21:15
형동생이지만 나이들어 각자 사회생활하는 분들이... 형이야말로 차가 급한것도 없어 보이는데 부모님을 설득하셔요...
대기업이고 월급 꼬박꼬박 나오것다 모아서 사려면 얼마든지 살수있을듯한데...
[서경]잼잼 2009.10.22. 21:18
물론 가족으로써 서로 의지하고, 서로 좋은 기분으로 도움주고, 도움받고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어릴때야 니거 내거 없이 살지만... 이제 각자 돈 버는데... 이제부터는 본인 것, 형제 것의 개념이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앞으로 가정을 갖게 되시면 더욱더 그렇구요! 안그러면 와이프끼리, 형제끼리 피터지게 싸우는 경우 마니 봅니다.

이참에 확실하게 선을 그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형, 대기업에서 돈 잘 버니까, 빨리 돈 모아서 내가 목숨걸고 벌어온 1400만원 가져오면, 내 차 빌려주께! 몇 달만 버스 타고 다니면서 빨리 모아와! 에이~ 대기업 다니는데, 그정도는 금방 모으지 않어? "대기업"인데?? ' '소나타 살때 스포티지 돌려주면 당연히 1400 도로 줄께"

이렇게 해보시면 어떨지.. 너무 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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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톰스톤 2009.10.22. 21:32
차는 엄연히 개인 자산으로 들어가는데 그것도 군대 파병갔다가 번돈으로 구입하신것을....
아무리 가족간이라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대기업 다니시는분이..... 돈버는거 시간 문제일것 같고요 단지 지금 불편하다는 이유로
차를 가져간다는것은 말도 안돼고 뺏길 이유도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만약 차를 가지고가서
타고 댕기다가 다시 받아왔을때 차 상태가 전과 동일하지 않다면 나중에 형제간의 우애는
지금보다 더 나빠질것 같네요 그러므로 무조건 스퐁이 사수하세요
[경]연산스뽕孝 2009.10.22. 21:32
아예 파시던가 아니면 ;;
그냥 안주시는게 ;;
대기업 다니시면 금방금방 돈 모으실수도 있으실거구;;
무엇보다도 고생하셔서 마련한 스퐁인데
저같으면 절대 안줍니다 ㅎ
[전]티지후니[정읍] 2009.10.22. 21:33
형이지만 터무니가 없군요...;; 형님분이 가지고 계신 500만원이면 취,등록세,보험까지 가능하리라 보여지는데..
할부로 사서 갚아 나아가라 하면 형님분도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시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제대하고 노가다부터 시작해서 현재의 직업에까지 이르기까지 제돈으로 새차를 구입해서 타고 있는데
점점 돈의 소중함을 알게 되더군요... 형님분께서도 그런점을 몸소 느껴보셔야 할듯 해보여지네요...
가정의 평화도 중요하지만 아닌건 아닙니다. 본인이 차를 사줘도 모자를판에 사달라하는것은 좀 ^^;;;
[경]베어 2009.10.22. 21:40
라이프가드님...죄송하지만 좀 웃겠습니다...;;

린독햄.....차는 능력대는 만큼 타면 됩니다..ㅎ..ㅎ;



푸하하하하하하하하!!

[경]베어 2009.10.22. 21:41
그리고...대기업다니시는데....현대&기아&은행에서도 아구~~~반갑습니다....하고 할부를 바로 해줄꺼같은데요...^^;.

짐승 2009.10.22. 21:49
맘 고생 많으 시겠습니다. 아무리 생각 해봐도 형제 지간이라도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는 군요~~다른 분들께서도 횐님 집안 불화를 일으키라고 이런 말씀들 하는건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만......
누구는 싼타페를 몰고 누구는 뭘 탄다고 집에서 차를 바란다는게 과연 옳은 생각인지를 형님께 알려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형님은 짜증을 많이 내시겠죠 집안에~~~그렇다고 현재 능력밖에 행동을 하시려 하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형님이 치사하게 느끼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번만큼은 강하게 밀고 나가셔야 할듯 하네요~동생에게 부끄러운 행동을 하시는거 같아서 제가 설득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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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베스트레이서™ 2009.10.22. 21:50
전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2년차이고요,, 많이는 아니지만,, 지금 제 나이에 맞게 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서울에서 1년 돈 벌고 이직해서 고향으로 왔죠,, 내려오자마자,, 부모님께 대출받아 스포티지 중고 샀습니다.
새차 사라고 하는거,, 중고로 샀죠,,, 그리고,, 지금 잔금이,, 중도상환 일부 해서 1천만원 남았습니다.
다음 달 적금 만기되는 대로 1천만원 몰빵 갚을 생각이고요,
한가지 느낌 점은,, 버는 만큼 쓰게 되더라구요,, ㅠㅠ;;;
페이 적었던 전직장에 있었을 때가 더 많이 모았습니다.
아무튼,, 차는 빌려 주지 않으시는 게 정신건강에,, 제차도 두달간 동생이 한 3백 해먹었어요,, ㅠㅠ;;;
이래저래,, 마음 상하더군요,,,(나쁜 뉴SM3 ㅋ)
뭐,, 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절대 주지 마세요,,
자동차랑 와이프는 절대 빌려주는 게 아니란 말도 있듯이, 끝까지 투쟁하셔서,, 지켜내세요,, *^^*
보드라운 빠다 2009.10.22. 21:57
그래도 진지하게 상담을 원하시는데 재대로 좀써주시지.....글쓰신분은 오죽하면 여기다 썼겠읍니까.....

명의부분이 아버님명의라 쉽사리 처분하기는 힘들것같은데 돈을 받고싶으시다면 차로 대출을 받으셔서넘겨 보시던지요..
명의가 아버님으로 되어있지만 현실적으로 가장 빠른방법같습니다....
최선은 당장팔아버리는게 더 이득이겠지만요,,,

다른 관점으로는 물론차야 라이프가드님이 대부분을 주고사신것이지만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은 아버님이 대주셨으니 형님 생각으로는 당장필요한건 나야 하는생각을 갖을수도있지요....

글쓴 전부로만 가정하면 전 절때 안줍니다...내스퐁이....전 다른사람이 운전하는것도싫어서 대리안부르고 술을 안마십니다...절대...네버...날죽여....그러겠지요....
아버님이랑 톡터놓고 상의해보세요....
[서경]집장사 2009.10.22. 21:58
형님이 계속 그러시는거 받아주시면 가족의 평화는 없습니다.
말이 돼는 소리를 하셔야 듣지...참...
[경]탱구 2009.10.22. 22:12
쩝..좀 그렇네요... 제생각도 할부로 사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네요..갚아나가면되죠.. 그만한 능력도 되잖습니까...
회사를 다니는데 집에 손을 벌린다는게..;;
[서경]청천특별시장 2009.10.22. 22:28
죄송하지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형제같에도 어면히 지켜야할 도리가 있는데요...
강하게 밀고 나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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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DIY맨 2009.10.22. 22:32
저라면 무조건 주겠습니다. 형님께서 철이 있으시던 없으시던 돈을 많이 버시던 못버시던......
아직 다들 젋고 미혼이고...하시니 가정의 평화는 위해 일단 희생하시는게.... 그리고 분명히 못박아 둘건
계속되는 희생은 없을거 라는거~~ 이러시다 나중에 결혼하고 뭐하고 하시다가 집문제 까지 나오면~~
여자들은 집안 싸움 나겠습니다~! 동생분이 손해좀 보시면 어떻습니까? 한 핏줄이고 가족인대~~
해주고 싶어도 못해줄때가 되시면 아무리 미운 형이라고 해도 후회 하실겁니다. 형님께서 언젠가 정신좀
차리시면 그때 분명 고마워 하실겁니다~~! 세상에 아무렵 형만한 아우가 있겠습니가 ㅎㅎㅎ
저라면 지극히~~ 가정의 평화를 위해 가족일원중 누군가 희생 하는건 아까운개 아니라는 생각 입니다*^^*
[전]최오리 2009.10.22. 22:53
집안을 평화를 위해서는 주는 것도 좋지만 이제 사회초년생이라서 그런가 돈 무서운것을 모르나보내요.
열심히 모아서 결혼하고 독립할수 있게 저축부터 해야지 차부터 살 생각을 하다니.
우선 가족끼리 모여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봐야겠내요.
보드라운 빠다 2009.10.22. 22:59
하나주면 또달라할거같습니다...
받는 사람은 받을줄만압니다...
받은건 금방 잊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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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2009.10.22. 23:03
절대로 주시면 안됩니다.

형 성격상 일생동안....동생에게 바라고 손해보고 피해 입히고 그럴 것 같은데요...
원래 남의 것 우습게 알고 쉽게 뺏으려 하고 반대 잘 붙는 성격도 타고 납니다.

지금 님이 물렁이처럼 차를 내준다면...앞으로도 매사에 뭐든 뺏어가고 도와달라고 할 것 같은데요...
이제 성인이니 니돈 내돈이란 개념에 확실히 선을 그어야 합니다.

10개월동안 500 모았다니 좀 한심합니다.......아무리 가정의 평화를 위한다고 해도 서로
위하고 아껴주는 것이 아닌 일방적인 희생으로 이루어지는 평화는 절대로 평화가 아닙니다.
[충]스펙터 2009.10.22. 23:05
저같은경우 월 45만원씩 차값으로 할부나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중소기업이고 연봉이 2000이 안됩니다.
대기업 직원이시면 쓸거좀 꾹참고 안쓰면 50만원은 저보다 금방 모으실 수 있을겁니다...
형님께서는 아직 돈을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동생의 생명을 담보로 얻은 차를 너무 쉽게 보는 것 같습니다.
할부로 구입하는 방법을 설득시키는것이 어떨지요?
이경우 자칫 잘못해서 씀씀이가 헤퍼진다면 남의 돈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서경]스포타임 2009.10.22. 23:18
정 가지고 가시겠다고 하시면 형한테 파세요... 그게 싫다고 하시면 잘 타이르시고... 삼성다니면 삼성차사라고 하세요...

[서경]썬샨 2009.10.22. 23:34
주지 마세요 ㅠ_ㅠ 제맘이 다 속상하다는 !!!!!!!!!!!!!! 으흑. 주지마세요!!!!!!!!!!!!!!!!!!!!!!!
[경]칼있으마진이[진주] 2009.10.22. 23:39
차는 주는게 가족화목으로 좋겠지만...

글만 읽어봐서는 좀 형님의 행동이 너무 심한데요......아주 많이요....

나이가 그정도먹었으면...집에 달마다 부모님께 용돈을 주지 못한 망정....차를 사 달라니요...그건 너무한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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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hee 2009.10.22. 23:42
진짜 차라리 팔아버리시던가 할부로 사라고 하세요.
김태호님 말처럼 자기돈주고 산 차도 아니고, 더구나 자기 차 살때까지만 탄다니..막탈껍니다.
안되요 안되요
[서경]택아 2009.10.22. 23:59
참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참 형님이 철없네요...
제 동생이었으면 죽지 않을말큼 팼을껍니다.
이제 신입사원이 무슨 YF소나타 인가요??....ㅡㅡ;
그것도 능력도 없이....ㅡㅡ;
심하게 말해서 죄송합니다..그런데 얘길 듣다보니 화가 나네요..ㅡㅡ;
[경]멍멍신기 2009.10.23. 08:57
참 나이값 못하는 형이군요..
심한말이지만 또한번 차달라 세차사달라하면
귓싸대기를 때리십시요..
동생분이 형정신 차리게하려면 동생분이 독해지세요..
심한말 정말 죄송합니다.
[경]닥순이주인 2009.10.23. 08:59
흠.. 어의없네요..
목숨걸고 번 돈.. 피를 나눈 형제라면.. 더 잘 알텐데...
[서경]간큰블루 2009.10.23. 09:13
정말 어이 없네여....형이 할부로 사면 되겠네여....
절대 양보하지 마세여..~
[경]스포티치 2009.10.23. 09:40
나중에 형님분께서 결혼할 상황이 오면~~~
부모님이 대학까지 보내주시고 먹여주시고 입혀주셨을텐데
대기업 들어갔으면
"이제 제가 효도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야 정상 아닌가요??
아무리 부모 자식간의 사랑이 '내리사랑'이라지만
이 상황은 좀 심하다 생각되네요~
이제 와서 형의 생각을 바꾸라고 강요하는 것도 어려울 것입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하지만
아닌 경우는 더욱 과감히 아니라고 이야기 해줘야지 않을까요?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차든 결혼이든 집이든
지가 돈벌면 이제 지 힘으로 해야죠~
아니 부모님께 효도하고 남는 돈 모아 해야죠~~
profile image
네티러브 2009.10.23. 10:01
생각하는게.. 형과 동생이 바뀐거 같네요.. ^^;;

군대 갔다온 성인이면 부모에게 효도할 생각을 해야지.
무슨 차 안사준다고 징징거리면 되나요...

지금 버릇 못잡으면 꽤.. 오래갈겁니다.
[서경]법도리 2009.10.23. 10:08
형이 아니라 철없는 초딩철부지 수준이군요;; 별로 긴말할거없을거 같군요. 주지 마십시요.
라이프가드님 가족분이라 뭐라하긴 그렇지만 성인이라면 생각이 있을텐데 너무 이기적이네요;;
할부시스템을 이용하라고 하십시요. 직장도 좋은데 들어간거같은데 그런 초딩철부지같은 생각으로
어떻게 그런회사에 들어갔는지 쩝;;
[충]태권v 2009.10.23. 10:54
저같으면 형엔테 중고차로 팔것같습니다 그래도 목숨걸고 파병다녀오셔서 모으신돈은 받으셔야죠
저 아는 형도 삼성전자 정규직 1년넘게 다니고 있는데 아직 차 없이 버스로 다닙니다.
이 형도 PI 받으면 꽤 돈이 되는데도 차 살꺼 참고있다고 하네요 좋은회사 다닌다고 꼭 새차 좋은차 타고다녀야 됀다는 생각이 틀린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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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포토이즈 2009.10.23. 11:15
자기보다 나이 어린 동생은 피땀흘려 돈 모아 차를 샀는데..;;

나이 좀 많은 형이란 사람은.. 돈 500 모아놓구선 부모님한테 손벌리며..
새 차를 사겠다고.. 거기에 동생이 가지고 있는 차를 날로 먹겠다는 철없는 소리를 하고 다니는..;;


부모님과 단합을 해서.. 버릇을 고쳐놔야 합니다..

형이 뭐라 하면 오히려 더 큰 목소리로 제압을 하시기를..
반드시.. 부모님과 단합을 하시고요..

누군가 한 사람만 쓴소리하면..

이건.. 뭐..

병신 됩니다..;;;ㅡㅡ;;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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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포토이즈 2009.10.23. 11:18
또 한가지..;;

10개월 동안 500만원 모았다고 하는데..;;


그 건... 형이라는 분이.. 본인 쓸거 다~ 쓰고.. 여유부릴꺼 다~ 부려가면서..
그리고.. 따로.. 장기저축이나... 펀드나.. 저축성 보험 같은걸로... 따로 모으는거 있을겁니다..

자기 돈은.. 귀한줄 알기에.. 따로따로..;;;



정말..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세요..
(제가 그런거 잘 못해서.. 언제나 속이 타지요..ㅠㅠ)
ljh1414 2009.10.23. 11:38
친형님 이라길래 어느정도 참았지만 읽다가 입에서 쌍욕 나오네요.

한판 붙으세요.
[전]카조 2009.10.23. 16:06
절대주지 마세요...중고라 생각하고 막 타실껍니다...

그냥 소나타 할부로 사라고 하세요....형은 대기업 직원이니 조건도 좋네요...

가정의 평화가 문제가 아니라..형을 위해서도 할부가 낫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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