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는 교회 주차 뿐이 아닌 학원셔틀 차량의 문제도...
- [서경]백담사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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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교회사람 주차 문제때문에 댓글을 달다가 댓글이 어마어마하게 길어 져서 몇글자 끄적여 봅니다...
솔직하게 너무 복잡해서 휴일엔 잘 안나가게 됩니다...ㅡㅜ
노총각이라 할것도 없어서 사진 찍으로 사찰을 자주 다니는데 요즘은 이런저런 문제로 무기력 할 뿐 입니다...
붙여 넣습니다...
댓글도 많아서 그냥 넘어가고 싶었지만 그래도 한자 남겨 봅니다.
저는 중계동에 삽니다. 아파트가 밀집되어 곳곳에 교회가 많습니다. 대형교회도 두서너곳 됩니다.
그중 가장 아담했던 교회가 있었습니다.
신도들도 많지않은 그런 교회 였습니다.
가끔 행사가 있을때는 복잡한 도로를 솔선수범하여 교통정리도 하던 그런 교회였습니다.
그렇게 한1년이 지나자 아파트 단지가 더 늘어 났으며 신도들도 많아 졌습니다.
교회는 일요일 아침만 예배를 드리는 곳이 아니더군요.
평일 새벽부터 평일 밤에도 신도들은 많이들 다니는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많은 신도들이 생기다 보니 어느덧 왕복4차선 도로의 2차선은 승용차들로 줄줄이 사탕을 이루고 마을버스는
그 차들 사이의 버스정류소에 대지못하고 1차선과 2차선 사이의 중간에서 승하차를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중계동 학원이 너무 많아서 학원셔틀 버스로 골머리를 앓습니다.
거기다 토요일 일요일 교회와 같이 물리면 도로에 나가기가 무섭습니다.
학원은 아이들 다칠까봐 그나마 직원들이 교통통제도 하며 최선을 다하기는 하지만 그저 그곳을 지나야하는 저는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곳을(중계동은행사거리) 빠져 나오면 맞닥드리는 곳이 교회...차도를 점령한 도로위의
차량들은 교회옆을 지키고 그 반대편 차도까지 서슴없이 불법주차가 되어 있습니다.
어느 신도님들은 교회에도 늦었는지 반대편 차도에 차를 구겨 넣고는 문을 잠금과 동시에 무단횡단 합니다.
학원에서 아이 태우고 나오는 김여사(?)님들 식겁.기겁을 하죠.
그런 교회가 언젠가 신도들이 넘쳐나니 교회증설시공을 했더군요.
건물이 두개가 서길래 하나는 신도들을 위한 주차시설인가 싶었지만...영유아 탁아소 비슷한 건물이 생기더군요.
그 커진 교회에 그 많은 인원이 생겼으니 예전보다 더 복잡한것은 불을 보듯 뻔한것 아닙니까?
노원구청에 참 많은 민원을 보냇습니다.
사진도 찍어서 보내보고. 전화해서 따져도 보았습니다.도로과.교통과.도로행정과.교통행정과.주택관리과.주거정비과
어디에 전화를 해도 담당부서가 아니랍니다. 도대체 어디가 담당부서냐 해도 말도 않합니다.
이것은 첫째는 자신의 매너와 직결된다고 생각 합니다.
신도들은 자신이 속한 교회에 몸담고 있다면 그에 따른 책임은 피할수 없는것이라 생각 됩니다.
여기 스포넷에 계신 회원님들은 부디 주차할곳이 없다면. 자신이 없다면 차를 두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남의 아파트 단지에 개구리 주차 해놓고 보도블럭 가려서 아이들이 보이지 않아 다치는 불쌍사는 만들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두번째는 담당구청의 아닐한 대처이겠죠.
노원구 인구가 그렇게 불어나는대도 나아진건 없습니다.
인구가 많아진건지 학원이 좋아서 이리로 오시는건지 알수는 없지만.
학원버스때문에.교회차량때문에. 인도에 사람이 보이지 않아 치이는 사고도 많습니다.
아이들.어른들 할것없이 무단횡단은 그저 심심풀이로 일어납니다.
우리 아파트 주말엔 주말장을 엽니다. 혼자서 1톤트럭 끌며 생선 파시는 아주머니 한분이 계십니다.
오시면 서툴지만 착실하게 장터를 위한 주차장에 잘 넣으십니다. 거기서 부터 장터열린곳까지 가져온
생선상자 나르시려면 1시간 걸리십니다. 그러니 늘 일찍 먼저 오시는데 그런분들께 꼭 사고가 생기더군요.
지금 열심히 설명한 교회 앞에서 10미터만 올라가서 좌회전 하시고 아파트 입구만 들어 오시면 되는것인데.
그날 저도 아침에 어머니 터미널 모셔다 드리고 오는길에 주유를 하러 사거리에 딱 하나있는S사 오일을 넣는데
마침 제 앞에 그분 계시더라고요. 제가 좀 말을 재미있게 잘하는 편이라 서슴없이 고등어 젤 좋은거 주세요 라고 했더니
아주머니가 알아 보셨는지 조금있다가 장터오면 한마리 빼 놓고 있다가 주신다고 하더군요.
웃으며 먼저 출발 하셨는데 주유소 나와서 보니 지금까지 열심히 설명한 그 교회 앞에서 아주머니 트럭이 중앙선을 반쯤
넘어서 계시더군요. 무슨 일인가 조심히 가보니 앞차 운전석 뒷범퍼와 후미등을 깨시고는 상기된 표정으로 운전석안에
계셨습니다.
잘 보니 상황은 2차선에 즐비하게 늘어선 교회 신도들 차량틈에 1대의 주차공간이 잇어서 앞차가 1차선에서 깜박이도 넣지않고 2차선 1대의 차량공간에 들어서려고 급정거를 감행. 뒤 따르던 생선트럭은 놀래서 핸들을 차가 안오는 중앙선
쪽으로 변경. 변경 하고 보니 반대 차선도 줄줄이 사탕으로 불법 주차된 상황이다 보니 1차선을 달려오던 오토바이 발견.
그상태로 트럭은 얼음을 하셨습니다.앞차는 깨지고 마주오던 오토바이는 트럭에 부딪히며 살짝 엎어진 상태.
울 생선아줌마 나이 지긋하신데 우실려고 합니다.
방법이 없어서 내려서 안정시켜드리고는 '보험은 드셨죠?' 라고 물으니 멍하니 '프로미' 그러시더군요.
저 한참 생각 했습니다. 티비를 잘 안보는 저로서는 프로미가 먼지를 몰라서...한10여초 멍하니 있다가 '아 네..'하고는
보험증서보고서 전화 하자고 하고는 우선 차를 뺄요량으로 앞차에 양해를 구하고 락커칠을 했습니다.
락커칠을 하고 보니 헐...차가 얽히고 설켜서 난리부르스 더군요.
여차저차 옆에 지구대에서 와서는 정리 하고, 중침이신 아주머니 가해선언 하시더군요.
다행이 우리 1차선 오토바이맨은 아줌마 사정 보고는 그냥 가 주시려고 하길래 제 명함 주면서 아프면 연락하라
했습니다. 다행이 오토바이는 피자집배달 알바 하는 학생인데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더군요.(그집 피자 맨날 시키네요..)
어쨌든 상황은 트럭의 과실입니다.
그렇게 처리를 끝내고 가시려는 우리의 지구대 경찰아저씨께 물었습니다.
'차선이 1차선 하나 밖에 없어서 참 불편하고 위험한데 처리는 안하십니까?'
예상한 답변을 하시더군요.
'우리도 골머리를 앓습니다만 저희 소관이 아닙니다.'
참 우울 했습니다.
소관은 아닐지언정 시민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통제라도 바랬건만...그냥 다시 지구대로 발길을 옮기시더군요.
역시나 피해차량은 한바퀴 돌아서 탱크도 들어갈만한 그곳에 주차 하겠다고 빌빌거리며 5분을 넘게 주차를 하십니다...
그렇게 장터열린곳으로 가시는 아주머니 뒷모습이 참 쓸쓸하더군요.
이런문제를 보면 늘 안전운전은 제1원칙이지만 상황은 가해차량만의 잘못은 아니라 보여 집니다.
불법주차를 나 몰라라 하는 관계 구청이나 경찰서... 개인의식만이 팽배한 불법주차 차량...같은 신도님들께서 그렇게 하고
들어가서 예배를 보니 나도 그런다는 그 사람이나... 뒤에서 사고 난거 뻔히 보면서 차 안뺀다고 윽박지르는 그런 사람이나...
아무튼 그렇게 집앞에 와서 힘들게 장을 펴시는 아주머니께 가서 제일먼저 고등어 개시 해드렷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니 예전에도 사고가 나서 무서웠는데 이번엔 저라도 있어서 너무
고마웠다고 하시더군요.
그날 고등어 석쇠에 구워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탄불이 아닌 가스불이라 이리 타고 저리 타고 했지만 맛있더군요...흐흐
그렇게 배불리 먹고 스포넷질 하며 감상하는 중 우리 어무이 전화 왔습니다...
반찬 없으니까 냉장고 속에 고등어 구워 먹어라~~~~ㅡㅡ;
우리 좀 같이 살아 갑시다.
비단 저의 이야기 뿐이 아닌 남에게 고통을 주며 남을위해 기도 한다는 엄청난 모순에 사로 잡히지 마시고...
작은 실천 하나면 당신은 남을위해 기도10시간 하는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선행을 하고있는 겁니다.
그러면 당신들이 원하는 그곳에서 웃을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노원구 조금 발전한게 있습니다.
아파트가 많아지다보니 도로 소음이 많이 발생하여 소음억제 아스팔트(?) 깔았습니다.
정말 조용하기는 합니다. 예산낭비 치고는 조금 괜찮습니다 만...비오면 미끄럽습니다..ㅡㅜ
갑자기 퇴근 시간즈음에 욱해서 글이 너무 길어 졌습니다.
솔직하게 너무 복잡해서 휴일엔 잘 안나가게 됩니다...ㅡㅜ
노총각이라 할것도 없어서 사진 찍으로 사찰을 자주 다니는데 요즘은 이런저런 문제로 무기력 할 뿐 입니다...
붙여 넣습니다...
댓글도 많아서 그냥 넘어가고 싶었지만 그래도 한자 남겨 봅니다.
저는 중계동에 삽니다. 아파트가 밀집되어 곳곳에 교회가 많습니다. 대형교회도 두서너곳 됩니다.
그중 가장 아담했던 교회가 있었습니다.
신도들도 많지않은 그런 교회 였습니다.
가끔 행사가 있을때는 복잡한 도로를 솔선수범하여 교통정리도 하던 그런 교회였습니다.
그렇게 한1년이 지나자 아파트 단지가 더 늘어 났으며 신도들도 많아 졌습니다.
교회는 일요일 아침만 예배를 드리는 곳이 아니더군요.
평일 새벽부터 평일 밤에도 신도들은 많이들 다니는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많은 신도들이 생기다 보니 어느덧 왕복4차선 도로의 2차선은 승용차들로 줄줄이 사탕을 이루고 마을버스는
그 차들 사이의 버스정류소에 대지못하고 1차선과 2차선 사이의 중간에서 승하차를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중계동 학원이 너무 많아서 학원셔틀 버스로 골머리를 앓습니다.
거기다 토요일 일요일 교회와 같이 물리면 도로에 나가기가 무섭습니다.
학원은 아이들 다칠까봐 그나마 직원들이 교통통제도 하며 최선을 다하기는 하지만 그저 그곳을 지나야하는 저는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곳을(중계동은행사거리) 빠져 나오면 맞닥드리는 곳이 교회...차도를 점령한 도로위의
차량들은 교회옆을 지키고 그 반대편 차도까지 서슴없이 불법주차가 되어 있습니다.
어느 신도님들은 교회에도 늦었는지 반대편 차도에 차를 구겨 넣고는 문을 잠금과 동시에 무단횡단 합니다.
학원에서 아이 태우고 나오는 김여사(?)님들 식겁.기겁을 하죠.
그런 교회가 언젠가 신도들이 넘쳐나니 교회증설시공을 했더군요.
건물이 두개가 서길래 하나는 신도들을 위한 주차시설인가 싶었지만...영유아 탁아소 비슷한 건물이 생기더군요.
그 커진 교회에 그 많은 인원이 생겼으니 예전보다 더 복잡한것은 불을 보듯 뻔한것 아닙니까?
노원구청에 참 많은 민원을 보냇습니다.
사진도 찍어서 보내보고. 전화해서 따져도 보았습니다.도로과.교통과.도로행정과.교통행정과.주택관리과.주거정비과
어디에 전화를 해도 담당부서가 아니랍니다. 도대체 어디가 담당부서냐 해도 말도 않합니다.
이것은 첫째는 자신의 매너와 직결된다고 생각 합니다.
신도들은 자신이 속한 교회에 몸담고 있다면 그에 따른 책임은 피할수 없는것이라 생각 됩니다.
여기 스포넷에 계신 회원님들은 부디 주차할곳이 없다면. 자신이 없다면 차를 두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남의 아파트 단지에 개구리 주차 해놓고 보도블럭 가려서 아이들이 보이지 않아 다치는 불쌍사는 만들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두번째는 담당구청의 아닐한 대처이겠죠.
노원구 인구가 그렇게 불어나는대도 나아진건 없습니다.
인구가 많아진건지 학원이 좋아서 이리로 오시는건지 알수는 없지만.
학원버스때문에.교회차량때문에. 인도에 사람이 보이지 않아 치이는 사고도 많습니다.
아이들.어른들 할것없이 무단횡단은 그저 심심풀이로 일어납니다.
우리 아파트 주말엔 주말장을 엽니다. 혼자서 1톤트럭 끌며 생선 파시는 아주머니 한분이 계십니다.
오시면 서툴지만 착실하게 장터를 위한 주차장에 잘 넣으십니다. 거기서 부터 장터열린곳까지 가져온
생선상자 나르시려면 1시간 걸리십니다. 그러니 늘 일찍 먼저 오시는데 그런분들께 꼭 사고가 생기더군요.
지금 열심히 설명한 교회 앞에서 10미터만 올라가서 좌회전 하시고 아파트 입구만 들어 오시면 되는것인데.
그날 저도 아침에 어머니 터미널 모셔다 드리고 오는길에 주유를 하러 사거리에 딱 하나있는S사 오일을 넣는데
마침 제 앞에 그분 계시더라고요. 제가 좀 말을 재미있게 잘하는 편이라 서슴없이 고등어 젤 좋은거 주세요 라고 했더니
아주머니가 알아 보셨는지 조금있다가 장터오면 한마리 빼 놓고 있다가 주신다고 하더군요.
웃으며 먼저 출발 하셨는데 주유소 나와서 보니 지금까지 열심히 설명한 그 교회 앞에서 아주머니 트럭이 중앙선을 반쯤
넘어서 계시더군요. 무슨 일인가 조심히 가보니 앞차 운전석 뒷범퍼와 후미등을 깨시고는 상기된 표정으로 운전석안에
계셨습니다.
잘 보니 상황은 2차선에 즐비하게 늘어선 교회 신도들 차량틈에 1대의 주차공간이 잇어서 앞차가 1차선에서 깜박이도 넣지않고 2차선 1대의 차량공간에 들어서려고 급정거를 감행. 뒤 따르던 생선트럭은 놀래서 핸들을 차가 안오는 중앙선
쪽으로 변경. 변경 하고 보니 반대 차선도 줄줄이 사탕으로 불법 주차된 상황이다 보니 1차선을 달려오던 오토바이 발견.
그상태로 트럭은 얼음을 하셨습니다.앞차는 깨지고 마주오던 오토바이는 트럭에 부딪히며 살짝 엎어진 상태.
울 생선아줌마 나이 지긋하신데 우실려고 합니다.
방법이 없어서 내려서 안정시켜드리고는 '보험은 드셨죠?' 라고 물으니 멍하니 '프로미' 그러시더군요.
저 한참 생각 했습니다. 티비를 잘 안보는 저로서는 프로미가 먼지를 몰라서...한10여초 멍하니 있다가 '아 네..'하고는
보험증서보고서 전화 하자고 하고는 우선 차를 뺄요량으로 앞차에 양해를 구하고 락커칠을 했습니다.
락커칠을 하고 보니 헐...차가 얽히고 설켜서 난리부르스 더군요.
여차저차 옆에 지구대에서 와서는 정리 하고, 중침이신 아주머니 가해선언 하시더군요.
다행이 우리 1차선 오토바이맨은 아줌마 사정 보고는 그냥 가 주시려고 하길래 제 명함 주면서 아프면 연락하라
했습니다. 다행이 오토바이는 피자집배달 알바 하는 학생인데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더군요.(그집 피자 맨날 시키네요..)
어쨌든 상황은 트럭의 과실입니다.
그렇게 처리를 끝내고 가시려는 우리의 지구대 경찰아저씨께 물었습니다.
'차선이 1차선 하나 밖에 없어서 참 불편하고 위험한데 처리는 안하십니까?'
예상한 답변을 하시더군요.
'우리도 골머리를 앓습니다만 저희 소관이 아닙니다.'
참 우울 했습니다.
소관은 아닐지언정 시민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통제라도 바랬건만...그냥 다시 지구대로 발길을 옮기시더군요.
역시나 피해차량은 한바퀴 돌아서 탱크도 들어갈만한 그곳에 주차 하겠다고 빌빌거리며 5분을 넘게 주차를 하십니다...
그렇게 장터열린곳으로 가시는 아주머니 뒷모습이 참 쓸쓸하더군요.
이런문제를 보면 늘 안전운전은 제1원칙이지만 상황은 가해차량만의 잘못은 아니라 보여 집니다.
불법주차를 나 몰라라 하는 관계 구청이나 경찰서... 개인의식만이 팽배한 불법주차 차량...같은 신도님들께서 그렇게 하고
들어가서 예배를 보니 나도 그런다는 그 사람이나... 뒤에서 사고 난거 뻔히 보면서 차 안뺀다고 윽박지르는 그런 사람이나...
아무튼 그렇게 집앞에 와서 힘들게 장을 펴시는 아주머니께 가서 제일먼저 고등어 개시 해드렷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니 예전에도 사고가 나서 무서웠는데 이번엔 저라도 있어서 너무
고마웠다고 하시더군요.
그날 고등어 석쇠에 구워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탄불이 아닌 가스불이라 이리 타고 저리 타고 했지만 맛있더군요...흐흐
그렇게 배불리 먹고 스포넷질 하며 감상하는 중 우리 어무이 전화 왔습니다...
반찬 없으니까 냉장고 속에 고등어 구워 먹어라~~~~ㅡㅡ;
우리 좀 같이 살아 갑시다.
비단 저의 이야기 뿐이 아닌 남에게 고통을 주며 남을위해 기도 한다는 엄청난 모순에 사로 잡히지 마시고...
작은 실천 하나면 당신은 남을위해 기도10시간 하는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선행을 하고있는 겁니다.
그러면 당신들이 원하는 그곳에서 웃을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노원구 조금 발전한게 있습니다.
아파트가 많아지다보니 도로 소음이 많이 발생하여 소음억제 아스팔트(?) 깔았습니다.
정말 조용하기는 합니다. 예산낭비 치고는 조금 괜찮습니다 만...비오면 미끄럽습니다..ㅡㅜ
갑자기 퇴근 시간즈음에 욱해서 글이 너무 길어 졌습니다.
댓글 5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이글을 여기저기로 퍼날라야 겠는데요,,,!!
서로 자기 담당아니라고 하는 문제는 하루이틀이 아닌듯....
이런경우는 쉽게 해결 않납니다 구청이나 공무원들 될수록이면 종교단체에 개입안할려고 합니다
해봐야 욕만 먹으니까요 우리나라에서 종교단체와는 어떤 문제든지 해결하기 힙듭니다
해봐야 욕만 먹으니까요 우리나라에서 종교단체와는 어떤 문제든지 해결하기 힙듭니다
전 하계역에 삽니다. 은행사거리 가끔가면 10시 경 갓길에 주차된 학원차들로 인해 무지 붑빕니다. 단속카메라를 설치해도 한순간뿐...;;;결국엔 학원가와 구청단속반 사이에의 모종(?)의 거래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저도 학림학원을 다녔는데 돈이 많은 학원가의 입김은 공공기관의 정책을 좌지우지 할 수 있을정도로 영향력이 큽니다....;;아무튼 글은 끝까지 읽지못했지만...글쓰신분의 심정에 공감합니다...강북의 대치동...은행사거리...이제는 조금은 변화가 필요한 듯 하네요...;;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고 화가 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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