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사고차량 돕던 20대여성 두명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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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서 사고차량 돕던 20대女 2명 숨져
뉴시스 | 김수환 | 입력 2009.08.09 18:35
【서천=뉴시스】김수환 기자 = 9일 새벽 3시50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두왕리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156.6㎞지점에서 A씨(21) 등 여성 2명이 사고차량을 도와 수신호를 하던 중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 등 여성 2명은 당시 사고로 정차해 있던 승합차 뒤에서 뒤따르는 차량에 우회신호를 보내던 중 카렌스 승합차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서 있던 사고차량을 돕기 위해 휴대전화 불빛을 비추며 우회신호를 보내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abc8@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뉴시스 | 김수환 | 입력 2009.08.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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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등 여성 2명은 당시 사고로 정차해 있던 승합차 뒤에서 뒤따르는 차량에 우회신호를 보내던 중 카렌스 승합차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서 있던 사고차량을 돕기 위해 휴대전화 불빛을 비추며 우회신호를 보내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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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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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안타깝군요.. 좋은일 하시다가 사고나셨네요..
헐...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추가사항) 당시 사고차량 운전자는 갓길로 대피해있는 상태였다고 하네요....
결국 아무도 없는 차량 앞에서 우회신호를 보내다가 변을 당한건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결국 아무도 없는 차량 앞에서 우회신호를 보내다가 변을 당한건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군요..한창나이에..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아침에 뉴스 봤는데.....
한편으로는 안타갑고
또 한편으로는 어이가 없었음.....ㅠ
한편으로는 안타갑고
또 한편으로는 어이가 없었음.....ㅠ
안타까운일이네요 ㅠㅠ
좋은곳으로 가시길빌께요
좋은곳으로 가시길빌께요
휴대전화 불빛이라니...조금 무모했었던거 같네요... 근데 좋은일 하시다 돌아가셔서...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현실... 도와주려다 .....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안 그래도 여자가 부족해서 수입하는 세상인데 안타깝네요...
완전섬멸님 댓글 뉘앙스가 좀...
흠..차라리 신고를 해주고 지나가는편이 더 좋았을텐데..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완전섬멸님....수입이라는 단어가...ㅡㅡ;; 좀 거시기 해요....^^
그런 단어는 왠만하면 아시는 지인끼리 말로만 하시는게..^^
그런 단어는 왠만하면 아시는 지인끼리 말로만 하시는게..^^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핸드폰 불빛이라니...100키로 이상 운전자들은 도로공사 공사중 표지판도
시겁하는대 휴대폰 불빛이라뉘 .............정말 씁슬 합니다.
시겁하는대 휴대폰 불빛이라뉘 .............정말 씁슬 합니다.
음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러게요...안타깝습니다...
전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갓길추차하고 도와주려다 그런거라 보험회사에서 보상도 힘들다고 하던데 좋은 일 하시려다가 여러가지로 안타깝게 되었네요
아...정말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휴....착한일 하시다가...변당하시면...마음이 더아퍼..ㅜㅜ
안타깝네요.........
복을 받아야할텐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복을 받아야할텐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봤습니다.
좀 무리가 있었던 것 같던데요?..
좀 무리가 있었던 것 같던데요?..
안타깝습니다....
가끔 교통사고 현장에 구급출동가서 경찰차가 늦게 오는경우 경광봉으로 차량들
주의환기 시킬때가 있는데 사고 현장 전방에서 200m이상 떨어져서 수신호 해도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데 휴대폰 불빛으로......-_-;;;;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의환기 시킬때가 있는데 사고 현장 전방에서 200m이상 떨어져서 수신호 해도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데 휴대폰 불빛으로......-_-;;;;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고 운전자가 탈출 할 때 비상 깜빡이를 넣어뒀더라면 그마나 애꿎은 사람이 죽지 않았을 터인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꽃다운 나이에.. ㅡ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꽃다운 나이에.. ㅡㅜ
이런 안타까운 일이...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꽃다운나이에...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이런...다음 뉴스에서 봤어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야간 고속도로 사고시 무조건 차량에서 내려 갓길 밖으로 대피해야 합니다..저도 똑같은 사고를 낼뻔했죠..다행히 차량만 추돌했지만....그때 그분도 혼자 중분대추돌하고 휴대폰 들고 흔들고 있었습니다..그것도 내리막 커브에서...그분 안칠려고 갓길 방호벽 때린 기억이 나네요...운전면허발급시 사고처리에 대한 기본교육을 꼭 해야 합니다...사고나면 특히 여성운전자분들 당황해서 고속도로의 위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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