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이야기...
- 율율이
- 1233
- 5
제가 2년전 여행갔을대 가이드가 이동 중 심심하지 말라고 해주던 이야기 입니다.
실화라는데..
가이딩 할 여행객을 공항에서 기다리는데
해외여행이 처음인 완전 시골할머니들이 우루루 오셨답니다.
그 할머니 중 한분은 큰 수박 한통을 낑낑 들고 오셨는데 태국에서 꼭 드실 거랍니다.
뭐 이래저래 하다 하루는 할머니 호텔방에 갔더니 그 수박이 좌변기 안에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수박이 커서 냉장고에 들어가지도 않고 해서 계곡물에 수박 담궈 두듯이 좌변기 안에 넣어두셨답니다.
(할머니는 그게 좌변기인지 모르고 물이 있으니 담궈 두셨답니다.)
보기는 참 거시기 했지만 그냥 지나쳤는데 여행이 끝날무렵 할머니는 그동안 고생했다며
외국에서 혼자사는 가이드를 위해 그 수박을 가이드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들을 돌려보내고 친구들과 수박을 먹는데 시간이 좀 지나서인지 단맛도 적고 했지만
고국의 수박을 맛나게 먹던 중 케이블 한국방송에서 이런 방송이 나왔듭니다.
수박은 물에 담궈두면 안된다.
물에 담궈두면 수박이 물을 먹어서 단맛도 줄고 하니 계곡물에 담궈두면 맛이 없답니다.
담궈둔 물을 주욱주욱 빨아들린다네요.
하며 생활의 지식을... 이야기 하더라는군요.
실화라는데..
가이딩 할 여행객을 공항에서 기다리는데
해외여행이 처음인 완전 시골할머니들이 우루루 오셨답니다.
그 할머니 중 한분은 큰 수박 한통을 낑낑 들고 오셨는데 태국에서 꼭 드실 거랍니다.
뭐 이래저래 하다 하루는 할머니 호텔방에 갔더니 그 수박이 좌변기 안에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수박이 커서 냉장고에 들어가지도 않고 해서 계곡물에 수박 담궈 두듯이 좌변기 안에 넣어두셨답니다.
(할머니는 그게 좌변기인지 모르고 물이 있으니 담궈 두셨답니다.)
보기는 참 거시기 했지만 그냥 지나쳤는데 여행이 끝날무렵 할머니는 그동안 고생했다며
외국에서 혼자사는 가이드를 위해 그 수박을 가이드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들을 돌려보내고 친구들과 수박을 먹는데 시간이 좀 지나서인지 단맛도 적고 했지만
고국의 수박을 맛나게 먹던 중 케이블 한국방송에서 이런 방송이 나왔듭니다.
수박은 물에 담궈두면 안된다.
물에 담궈두면 수박이 물을 먹어서 단맛도 줄고 하니 계곡물에 담궈두면 맛이 없답니다.
담궈둔 물을 주욱주욱 빨아들린다네요.
하며 생활의 지식을... 이야기 하더라는군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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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설탕물이나 꿀물에 담가두면 맛이 더 좋아지나염? ㅋㅋ
훈훈(?) 하네요... ^^
^^
ㅎㅎ^^
훈훈....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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