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걸려보신분 있으신가요?
- [충]_B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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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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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쯤에 수술 했었는데요. 처음 7~8시간은 배 아픈건줄 알고 체한건가 싶어
손가락 넣어서 토하고 별짓을 다했는데요.
맹장염은 한번도 경험치 못한 복통[?]이 찾아옵니다.
가까운 동네 의원 같은데라도 빨리 이동해서 맹장염인지 진단 받은뒤 조금 더 큰 병원 가셔서
수술 받는게 가장 좋구요. 전 12시간 구르고 날 밝아서 혼자 기어나가 운전후 병원가서 수술
받았네요. 무턱대고 참았다간 안에서 터져 내장들 다 감염되죠. 이런 경우 몇개월 입원입니다. - -;
손가락 넣어서 토하고 별짓을 다했는데요.
맹장염은 한번도 경험치 못한 복통[?]이 찾아옵니다.
가까운 동네 의원 같은데라도 빨리 이동해서 맹장염인지 진단 받은뒤 조금 더 큰 병원 가셔서
수술 받는게 가장 좋구요. 전 12시간 구르고 날 밝아서 혼자 기어나가 운전후 병원가서 수술
받았네요. 무턱대고 참았다간 안에서 터져 내장들 다 감염되죠. 이런 경우 몇개월 입원입니다. - -;
아닙니다 제가 1달전에 충수염에 걸려서 수술했는데 약간의 복통과 걸을때 허리를 약간 구부리고 걸을 정도였습니다
병원에 가니 맹장염(터지기전)이라서 하여 입원하여 수술을 기다리다가 갑자기 온몸이 뜨거워 지면서 열이나기 시작하더라구요(그때가 충수염-터졌음)그래서 수술을 했습니다 맹장이 아픈사람도 있고 별로 통증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빨리 CT찍으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큰병원가서 진찰이 최고 입니다
때
병원에 가니 맹장염(터지기전)이라서 하여 입원하여 수술을 기다리다가 갑자기 온몸이 뜨거워 지면서 열이나기 시작하더라구요(그때가 충수염-터졌음)그래서 수술을 했습니다 맹장이 아픈사람도 있고 별로 통증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빨리 CT찍으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큰병원가서 진찰이 최고 입니다
때
그럼 일시적 복통인가봐요,..
어제 밤에 아프고 자고 일어나서 지금은 좀 괜찮은데
머리에 열이 난다거나 미슥거리진 않구요. 지금은 조금 속이 따갑다고 해야되나 약간 통증만 있어요.
원래 위염에 식도염 증상이 좀 있었는데 그거 땜에 이러는거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찝찝한게 오른쪽 옆구리 누르면 통증이 조금 와서요...
어제 밤에 아프고 자고 일어나서 지금은 좀 괜찮은데
머리에 열이 난다거나 미슥거리진 않구요. 지금은 조금 속이 따갑다고 해야되나 약간 통증만 있어요.
원래 위염에 식도염 증상이 좀 있었는데 그거 땜에 이러는거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찝찝한게 오른쪽 옆구리 누르면 통증이 조금 와서요...
그게 배에 가스차도 통증이 온답니다~ 소화제 한번 먹어보세요 ^^;
저두 밤새 아퍼서 잠한숨 못자고 병원갔더니..
맹장염이라고 하더라구요..6시간안에 수술하라고했는데..
제가 있던곳이 연고지가 아닌 평택이었고 병원이 작은곳이라..운전하고 서울로 와서 수술했습니다..
배는아픈데 운전하려니 죽겠더군요..히터를 세게 틀어도 오한이 들어서 덜덜 떨리더라구요..
암튼 병원도착하자마자 수술했네요..
윗분들 말씀보니 통증에는 좀 차이가 있는거 같네요..
맹장염이라고 하더라구요..6시간안에 수술하라고했는데..
제가 있던곳이 연고지가 아닌 평택이었고 병원이 작은곳이라..운전하고 서울로 와서 수술했습니다..
배는아픈데 운전하려니 죽겠더군요..히터를 세게 틀어도 오한이 들어서 덜덜 떨리더라구요..
암튼 병원도착하자마자 수술했네요..
윗분들 말씀보니 통증에는 좀 차이가 있는거 같네요..
2주전에 맹장 수술했습니다 ;
오른쪽 아래 치골쪽 누르시면 아프신가요?
그럼 백프롭니다... -_-
초음파 한 번 찍어보세요 오래 놔두면 복막염됩니다
그럼 ㄷㄷㄷ
오른쪽 아래 치골쪽 누르시면 아프신가요?
그럼 백프롭니다... -_-
초음파 한 번 찍어보세요 오래 놔두면 복막염됩니다
그럼 ㄷㄷㄷ
전 죽고 싶도록 아펐는데요.. 오후부터 먹은거 다 토하고 물먹음 물 토하고 죽도록 버티다가
밤에 응급실에 갔는데 딱히 원인도 못 찾더라구요..
대충 장이 꼬인거 닽다고 그러더니 더 아프면 내일 오라고 해서 밖에서 약 기다리고 있다가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이대로 집에 가면 난 죽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기냥 쓰러져 버렸습니다. 입원하고 진통제 맞고 자고 일어나서 의사샘이 훅 눌러 보더니
수술하자 그러시더라구요.. 진짜 죽도록 전 아펐습니다.
밤에 응급실에 갔는데 딱히 원인도 못 찾더라구요..
대충 장이 꼬인거 닽다고 그러더니 더 아프면 내일 오라고 해서 밖에서 약 기다리고 있다가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이대로 집에 가면 난 죽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기냥 쓰러져 버렸습니다. 입원하고 진통제 맞고 자고 일어나서 의사샘이 훅 눌러 보더니
수술하자 그러시더라구요.. 진짜 죽도록 전 아펐습니다.
요로결석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맹장인줄 알고 병원에 갔었는데 의사가 아픈 부위를 툭툭 치니까 그때만 콕콕 쑤시더라구요. 그럼 요로결석이 거의 확실합니다. 요로결석이면 진통제없이는 참을 수 있는 방법이 없고 빨리 비뇨기과 가셔서 초음파쇄석하세요.
검사 받으시고,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시는게 우선인듯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했는데요... 수학여행 가기 2일 전부터 체한것처럼 먹은거 토하고 감기몸살 기운 비슷하더니 수행여행 가는 당일날 버스 바로 앞에서 좌절 했네요... 너무 어지럽고 배아프고 해서 못갔음...
어거지로 갔으면... 복막염으로 갈번 했겠죠... 저는 급성이 아니어서 몇일 동안 그렇게 아팟는데...
급성의 경우 많이 아프다고 하네요... 근데 병원 가면 알아서 진찰 해주시는데...
어거지로 갔으면... 복막염으로 갈번 했겠죠... 저는 급성이 아니어서 몇일 동안 그렇게 아팟는데...
급성의 경우 많이 아프다고 하네요... 근데 병원 가면 알아서 진찰 해주시는데...
계실염 증상과 비슷하네요...건강하세요..
2달전 맹장염(충수염이라고하더군요)수술을 하였습니다.
저의경우에는 진단받기전 39.7도의 고열증상이 오더군요. 꼭 감기몸살처럼요 그러고는 이틀뒤 배가아파오더니
이상해서 혈액검사를 해보니 맹장이라고 하더군요. 저의경우에는 심하게 통증이 온경우는 아닙니다.
저의경우에는 진단받기전 39.7도의 고열증상이 오더군요. 꼭 감기몸살처럼요 그러고는 이틀뒤 배가아파오더니
이상해서 혈액검사를 해보니 맹장이라고 하더군요. 저의경우에는 심하게 통증이 온경우는 아닙니다.
오른쪽 아랫배를 눌러서 아픈 경우...맹장염 이외에..장염도 같은 증상이네요..
혈액 검사로...맹장염(충수염)은...바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혈액 검사로...맹장염(충수염)은...바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온몸에 식은땀나고 너무 아픕니다..맹장염 개인병원 에서 수술했다 잘못되 종합병원에서
한달입원 했었음...18년전에...
한달입원 했었음...18년전에...
저도 군대에서 급성충수염으로 수술을 했습니다. 군대라는 특성으로 아프단 말 제대로 못하고 16시간을 꼬박 버티다 끝내 응급후송되었습니다. 대략 아픈정도는 버틸만 하지만, 네티러브님말처럼 처음 경험해보는 그런 아픔인것 같았습니다. 정확하게 혈액검사로 알수 있구요, 맹장자리 배를 꾹눌렀을때 바로 안나오고 서서히 나오면 충수염가능성있구요, 배가 아파서 누운상태에서 다리를 펴기 어렵습니다, 계속 오므리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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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버티면 아주 잘버티는거죠.
눌렀을때 보다 누른 손을 떼었을때 통증이 심할겁니다. 위 증상봐서는 맹장염은
아닌듯 싶구요. 맹장염은 어지간한 의사들도 문진과 함께 손으로 눌러보면 대부분 잡아내니
병원 다녀오셨는데도 수술 안했다면 맹장염은 아니라는거죠. 보통 초기가 따로 없습니다.
그냥 배 아픈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