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일 만우절의 유래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954년 프랑스 왕 찰스9세는 새해를 1월 1일로 정했다.
사람들은 그전까지 4월 1일을 새해로 지냈고 그래서 4월 1일이 되면 새해 나들이를 하고 선물을 교환하기로 했다. 그런데 새해가 1월 1일로 정해지자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하였고 사람들은 여전히 4월 1일을 새해로 생각하였다.

그러자 새해를 따르던 사람들은 4월 1일을 새해로 고집하는 사람들을 놀리기 시작했다. 즉 4월 1일이 되면 가짜 새해 선물을 보낸다든지 집을 방문하겠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초대를 해놓고 헛걸음을 하게 했다.

1월 1일을 새해로 따르는 사람을은 4월 1일을 새해로 믿는 사람들을 바보라고 놀리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4월 1일에 다른 사람을 속이거나 골탕먹이는 것은 이당시 사람들이 가짜 선물을 보내거나 가짜 축하를 하던 것에서부터 전해진 풍속이라는 것이 유력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