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철거 용역 목포 조폭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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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철거민들은 용역의 폭력에 맞서기 위해 망루에 올라갔다.
용산 재개발 현장을 폭력으로 물들인 이들 용역이 호남 조폭 ㅅ파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증언을 다수 확보했다.
[74호] 2009년 02월 07일 (토) 16:48:41 주진우 기자 ace@sisain.co.kr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55
네티러브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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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거는 정말 아니라고 보네요. 조폭-경찰, 검찰 이거 너무 어울리면 안될 조합인데....
정말 이거는 막나가는 정부라는 생각뿐이 안드네요
정말 이거는 막나가는 정부라는 생각뿐이 안드네요
이래서 떡찰이라고 하나 보네요..
문제는, 경찰도 조폭도 처벌 근거가 없다는 검찰의 발표 입니다.
이제, 과격 시위에는 경찰의 폭력진압이 정당화 되고
조폭들이 개입해서 깽판을 치고...
그래서, 국민들이 사망하고 경찰이 사망해도 처벌할 근거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제 정신 아닌 나라가 되어 간다는거죠.
이제, 과격 시위에는 경찰의 폭력진압이 정당화 되고
조폭들이 개입해서 깽판을 치고...
그래서, 국민들이 사망하고 경찰이 사망해도 처벌할 근거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제 정신 아닌 나라가 되어 간다는거죠.
허참... 누가 매일 떨들어데던데.. 법과 원칙?? 대한민국에서 법과 원칙은 죽었군요.
참 대단한 나라로 변해버렸습니다..
먼 법 ? 먼 원칙 ? 특공대투입해서팍처리해부러야할사람하나있는디.
저사람들이 조폭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것과 별도로 아직 전 진압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들끓고 있는 정치인들 언론인들 또한 여러 네티즌들...
왜 그사람들이 시위에 나갈때까지 조율하지 못하고 조용히 있었을까요...
철거민들이 시위에 나서지 않을 수 있도록 또한 경찰과 마찰이 생기기 전에 미리 위정자들이 나서서 대화하지 못했을까요...
화염병과 신나... 이것을 겨우 방어적 수단이라고만 생각하는 시민들이 무섭습니다.
저희 관내에 2008년 여름부터 청소용역들의 고용때문에 시위가 한참 있었습니다.
겨울에 눈오고서야 시위가 끝났는데...
시위 장소가 구청앞이었는데 구청이 하필 주거지역에 있다보니,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민원이 매일 쏟아졌었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엄청난 지탄과 민원을 받으면서도 진압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시위를 했기때문에...
수능전이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특히 소음관계 신고를 많이 했었는데, 소음도 규정치 이내...
그분들도 시위의 목적이 생활때문이었습니다.
먹고살아야겠기에 집회에 나선것이었죠.
경찰과 대항하기 위해 화염병, 염산 등 시위용품과 식량을 미리 준비했던점...
가벼운 시위도구가 아닙니다.
평화시위도 아니구요.
합법집회도 아닙니다.
주변사람들에게 피해없는 시위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것과 별도로 아직 전 진압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들끓고 있는 정치인들 언론인들 또한 여러 네티즌들...
왜 그사람들이 시위에 나갈때까지 조율하지 못하고 조용히 있었을까요...
철거민들이 시위에 나서지 않을 수 있도록 또한 경찰과 마찰이 생기기 전에 미리 위정자들이 나서서 대화하지 못했을까요...
화염병과 신나... 이것을 겨우 방어적 수단이라고만 생각하는 시민들이 무섭습니다.
저희 관내에 2008년 여름부터 청소용역들의 고용때문에 시위가 한참 있었습니다.
겨울에 눈오고서야 시위가 끝났는데...
시위 장소가 구청앞이었는데 구청이 하필 주거지역에 있다보니,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민원이 매일 쏟아졌었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엄청난 지탄과 민원을 받으면서도 진압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시위를 했기때문에...
수능전이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특히 소음관계 신고를 많이 했었는데, 소음도 규정치 이내...
그분들도 시위의 목적이 생활때문이었습니다.
먹고살아야겠기에 집회에 나선것이었죠.
경찰과 대항하기 위해 화염병, 염산 등 시위용품과 식량을 미리 준비했던점...
가벼운 시위도구가 아닙니다.
평화시위도 아니구요.
합법집회도 아닙니다.
주변사람들에게 피해없는 시위는 더더욱 아닙니다.
써놓고 읽어보니 정신없이 쓴게 느껴지는군요.
말이 막 끊어지는게...
저희 관내의 시위는 평화롭게 시작되어 평화롭게 끝났습니다.
결국 구청과 합의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이 막 끊어지는게...
저희 관내의 시위는 평화롭게 시작되어 평화롭게 끝났습니다.
결국 구청과 합의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휴~
목포 ㅅ이면 서산아니면 새마을 인데..
아무도 국민 5명이 사망했는데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이상한 나라네요. 임기 끝나고 봅시다.
레디어스님,
진압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말씀에 대해 다른 의견 몇가지 드립니다.
먼저, 모든 시위는 정당한가...물론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시위에 대한 모든 진압이 늘 정당한것 역시 결코 아닐것입니다.
경찰 스스로 작성해서 갖고 있는 진압 매뉴얼을 충분히 지켰는가 하는 지적도 있고,
네티님 의견처럼 불법한 용역회사 그것도 조폭과 연계되었다는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과거, 수개월 이상씩 지루한 협상으로 해결된 사례도 이미 있다고 합니다.
더우기, 경찰을 포함한 인명이 다수 사망하는 참사가 있었습니다.
시민의 불편 또는 위협 때문에 진압을 시작한 정도 라면 지금처럼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수도, 그리고 레디어스님 의견처럼 진압이 잘못되었다
시비를 가릴 일이 아니었을수도 있습니다. 허나, 굳이 레디어스님이
언급을 피하신 '진압의과정' 또는 '진압의결과'에 대해서 문제를 삼고 있는거 아닙니까?
과거, 2005년 농민시위때 시위 참가자 두명이 경찰의 진압방패등에 맞고 사망했을때
대통령은 고개 숙여 사과하고 청장은 옷을 벗었으며,
국가는 1억원이 넘는 배상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그때 대통령의 유명한 연설이 하나 남았지요.
"공권력은 특수한 권력입니다. 정도를 넘어서 행사되거나 남용될 경우에는
국민들에게 미치는 피해가 매우 치명적이고 심각하기 때문에 공권력의 행사는
어떤 경우에도 냉정하고 침착하게 행사되도록 통제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공권력의 책임은 일반 국민들의 책임과는 달리 특별히 무겁게 다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화염병, 무서운 도구 임에 틀림 없습니다. 우려하시는것처럼 마치 그것이
'겨우, 방어적 수단'이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시민은 아마 없을겁니다.
허나, 화염병이 위협적이었다면 그들이 화염병을 준비하고 사용할수 밖에
없도록 한 조폭 용역들의 쇠파이프와 소화기등을 먼저 빼앗었어야 합니다.
지난주 PD수첩에 보면, 끊임없이 철거민을 자극하는 조폭들과 그들을
방치, 나아가 같이 동업(?)하는 경찰이 있었습니다.
화염병의 사용을 포함하여 모든 문제는 인과 과정이란게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
'방어적 수단'이라 생각한 시민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한 지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덧붙여, 평화시위나 합법시위의 여부는 늘 경찰에 의해 판단되고 허가 됩니다.
엊그제, 청계광장을 빙 둘러 막은 경찰버스의 모습 처럼 허가는 물론이고 시위
자체를 원천 봉쇄하는 분위기에서 과연 합법적인 시위는 그럼 가능하긴 한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피해없는 시위'는 있을 수 있는 일이긴 할까요?
파업이 사용자의 피해를 압력수단으로 사용하는것 처럼,
시위 역시 압력수단으로서 주변의 피해를 전제로 주장을 관철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법률은 그런 '파업'도 '집회.시위'도 보장을 하고 있습니다.
잠실 스타디움 안에서 시위하라고 하면, 그 목소리가 어디 들리기나 할것이며
그 주장에 누가 귀 기울이겠습니까 ? 그건 시위가 아닌것이지요.
물론, 그 피해의 정도에 대한 규정 또는 상식선의 판단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어수선한 분위기로 스포넷의 경찰 회원들께서는 마음이 편치
않을 수 있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자꾸 본질을 호도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중랑구 무슨 아파트 게시판에 진압이 정당했다는 게시물을 경찰에서 붙였다가
주민들에 의해 떼이는 수모를 당했다고 하던데, 여기가 그런 게시판은 아니지 않습니까 ?
진압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말씀에 대해 다른 의견 몇가지 드립니다.
먼저, 모든 시위는 정당한가...물론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시위에 대한 모든 진압이 늘 정당한것 역시 결코 아닐것입니다.
경찰 스스로 작성해서 갖고 있는 진압 매뉴얼을 충분히 지켰는가 하는 지적도 있고,
네티님 의견처럼 불법한 용역회사 그것도 조폭과 연계되었다는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과거, 수개월 이상씩 지루한 협상으로 해결된 사례도 이미 있다고 합니다.
더우기, 경찰을 포함한 인명이 다수 사망하는 참사가 있었습니다.
시민의 불편 또는 위협 때문에 진압을 시작한 정도 라면 지금처럼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수도, 그리고 레디어스님 의견처럼 진압이 잘못되었다
시비를 가릴 일이 아니었을수도 있습니다. 허나, 굳이 레디어스님이
언급을 피하신 '진압의과정' 또는 '진압의결과'에 대해서 문제를 삼고 있는거 아닙니까?
과거, 2005년 농민시위때 시위 참가자 두명이 경찰의 진압방패등에 맞고 사망했을때
대통령은 고개 숙여 사과하고 청장은 옷을 벗었으며,
국가는 1억원이 넘는 배상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그때 대통령의 유명한 연설이 하나 남았지요.
"공권력은 특수한 권력입니다. 정도를 넘어서 행사되거나 남용될 경우에는
국민들에게 미치는 피해가 매우 치명적이고 심각하기 때문에 공권력의 행사는
어떤 경우에도 냉정하고 침착하게 행사되도록 통제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공권력의 책임은 일반 국민들의 책임과는 달리 특별히 무겁게 다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화염병, 무서운 도구 임에 틀림 없습니다. 우려하시는것처럼 마치 그것이
'겨우, 방어적 수단'이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시민은 아마 없을겁니다.
허나, 화염병이 위협적이었다면 그들이 화염병을 준비하고 사용할수 밖에
없도록 한 조폭 용역들의 쇠파이프와 소화기등을 먼저 빼앗었어야 합니다.
지난주 PD수첩에 보면, 끊임없이 철거민을 자극하는 조폭들과 그들을
방치, 나아가 같이 동업(?)하는 경찰이 있었습니다.
화염병의 사용을 포함하여 모든 문제는 인과 과정이란게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
'방어적 수단'이라 생각한 시민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한 지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덧붙여, 평화시위나 합법시위의 여부는 늘 경찰에 의해 판단되고 허가 됩니다.
엊그제, 청계광장을 빙 둘러 막은 경찰버스의 모습 처럼 허가는 물론이고 시위
자체를 원천 봉쇄하는 분위기에서 과연 합법적인 시위는 그럼 가능하긴 한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피해없는 시위'는 있을 수 있는 일이긴 할까요?
파업이 사용자의 피해를 압력수단으로 사용하는것 처럼,
시위 역시 압력수단으로서 주변의 피해를 전제로 주장을 관철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법률은 그런 '파업'도 '집회.시위'도 보장을 하고 있습니다.
잠실 스타디움 안에서 시위하라고 하면, 그 목소리가 어디 들리기나 할것이며
그 주장에 누가 귀 기울이겠습니까 ? 그건 시위가 아닌것이지요.
물론, 그 피해의 정도에 대한 규정 또는 상식선의 판단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어수선한 분위기로 스포넷의 경찰 회원들께서는 마음이 편치
않을 수 있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자꾸 본질을 호도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중랑구 무슨 아파트 게시판에 진압이 정당했다는 게시물을 경찰에서 붙였다가
주민들에 의해 떼이는 수모를 당했다고 하던데, 여기가 그런 게시판은 아니지 않습니까 ?
아침가리님 말씀에 백번 동의합니다.^^
목포는 오거리파, 서산파, 수노아파 (로얄박스파, 새마을파 흡수)가있는데..
내 추측은 수오아파같다는.. 돈많고 잘나가는..서울까지 뻗히고있는..
서산파와 수노아파는 대립관계
내 추측은 수오아파같다는.. 돈많고 잘나가는..서울까지 뻗히고있는..
서산파와 수노아파는 대립관계
용산 사건 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프고
속에서 부글부글 끓네요..
속에서 부글부글 끓네요..
레디어스님/ 링크의 시사인 기사를 한번 읽어보시면 그런 생각 하시기 힘들겁니다.
간단하게 한부분 요약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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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자식을 둔 모모씨는 이런 말을 했다.
너만한 깡패가 얼굴을 때리는데.. 너무 무서웠다.
망루만 설치하고 내려오려는데.. 그 용역깡패들이 계단을 지키고 있어 내려오는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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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이번 참사에서 희생된 분중 한분입니다.
법과 원칙을 이야기 하기전에
그들이 왜 망루에 올라갔고 생존을 위해 자기방어 수단을 취했는지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간단하게 한부분 요약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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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자식을 둔 모모씨는 이런 말을 했다.
너만한 깡패가 얼굴을 때리는데.. 너무 무서웠다.
망루만 설치하고 내려오려는데.. 그 용역깡패들이 계단을 지키고 있어 내려오는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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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이번 참사에서 희생된 분중 한분입니다.
법과 원칙을 이야기 하기전에
그들이 왜 망루에 올라갔고 생존을 위해 자기방어 수단을 취했는지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이런 식이면서도...
경찰청 홈페이지에는 '정치 논리에 밀려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한탄하는 일반 경찰들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답니다- 물론 일부일거라 믿고 싶습니다-.
'소신'과 '원칙'이란 것도 자기들 입 맛대로....ㅠ_ㅠ
경찰청 홈페이지에는 '정치 논리에 밀려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한탄하는 일반 경찰들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답니다- 물론 일부일거라 믿고 싶습니다-.
'소신'과 '원칙'이란 것도 자기들 입 맛대로....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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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사고가 커서 복잡하겠다”라고 물었다.
ㅅ파의 한 행동대원이라는 그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투다.
“경찰 즈그들이 알아서 허겄지요. 그 정도는 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조폭 말대로 되었군요. 경찰뿐만이 아니라, 검찰에서도 알아서 해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