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요계 대세는 카라!?
- 木下あゆ美鐘根인디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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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합지존! 여성그룹 5인조 대세
남자가 듀오 열풍이라면 여자는 5인조 열풍이 거세다. 카라, 원더걸스, 애프터스쿨 등 여성 5인조 여성그룹이 가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여자 빅뱅’이라고 불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여성그룹도 최근 5인조로 확정했다.
카라는 4인조에서 5인조로 멤버를 바꾸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팀을 탈퇴한 김성희를 대신해 신예 구하라와 강지영을 영입, ‘프리티걸’을 발표한 카라는 5명의 소녀의 깜찍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5명의 손담비’로 불리는 애프터스쿨은 1월 타이틀곡 ‘아(AH!)’를 발표했다. 애프터스쿨은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소녀그룹과 달리 파격적인 안무와 섹시한 의상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2009년 가요계 파워루키로 떠올랐다.
특히 얼짱 출신 이주연, 하와이 교포 베카, 보아 등 댄서 출신 박가희 등 개성 있는 5명의 멤버로 주목받고 있다.
박봄, 공민지, 씨엘(CL) 등 당초 3인조로 기획됐던 여자 빅뱅은 산드라 박을 추가 영입하면서 여성 5인조로 멤버 구성을 완성했다.
카라 소속사 DSP이엔티 관계자는 여성 5인조 그룹이 늘고 있는 것에 대해 “S.E.S, 핑클 이후 3인조나 4인조 여성그룹의 성공 사례가 거의 없었다”며 “제작자들이 여성 5인조를 발굴하는 이유도 이러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 5인조 그룹은 팀 내에서 멤버별로 다채롭게 콘셉트를 짤 수 있고, 안무팀을 세우지 않아도 되는 장점 때문에 경비도 절감된다”고 장점을 밝혔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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