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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넷 가족분들은 미래 준비로 무엇을 하고 계신가여..??

안녕하세여...
스포넷 가족분들은 미래 준비를 어떻게 하고 계신지 소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올해 서른셋(77년생)이 되었구여...04년도에 결혼해서 4살짜리 딸래미와 3월에 태어날
둘째를 부양해야 될 작은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직장은 제약회사(공장관리)를 7년차 다니고 있으며, 작년에 대리로 승진은 하였습니다..
문제는...
2009년도 들어서면서 부양가족 해야할 가족도 늘고, 회사에서 중간 직급이다 보니
갑자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 느껴지는 시기 인것 같습니다...
비약사 출신으로 제약회사를 다니다 보니 임원까지 올라가기는 어려울꺼 같고 요즘들어 40대 전후로
제 2의 비장의 카드를 준비해야 될거 같은 생각이 많이 드네여....
정말 사원 주임일때는 열심히 일했던거 같은데....대리로 진급하다보니 시간적 여유는 많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이런 시간적 여유를 좋게 활용하고 싶은데....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되네여....
외국어....재테크...자격증....그냥 막막하게만 떠오르고 무엇을 해야겠다 라고 정하기 정말 어렵네여...
울 스포넷 가족분들은 이런 시기를 어떻게 겪으셨는지....그냥 넋두리지만 조언 부탁드릴게여...^^
(가입한지는 꽤되었는데 오프라인 활동을 못했더니 한계가 있네여....
수원이나 병점에 번개모임 있으면 꼭 나가서 소주 한잔 기울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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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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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짱구 2009.02.05. 22:52
소주한잔 하시지요..ㅎ.ㅎ 수 원 인계동에 살고 있습니다..ㅎㅎㅎㅎ
[서경]데구르르 2009.02.05. 22:55
연봉이 높으시면 외국어 및 자격증 공부.
좀 모자란다 싶으면 남는 시간에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돈이 최고 이므로...^^;
전 외국어 공부와 저녁에 꼬맹이들 과외하는데...
이 짓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그놈의 돈때문에... 로또나 당첨됐음 좋겠네여.ㅎ
찌니 2009.02.05. 23:18
저두 요즘 자격증 시험 보러 다니는데 넘 많은 사람들이 오더군요.
자격증 많을수록 좋구요.장사 하실 생각 접으시구요..
전 평택 살아요 나이 40이구요 아들 올해 초등학교 딸은 7살..
앞날 잘생각 하셔서 설계하시길..
[충,서경]새벽(多情) 2009.02.06. 01:50
우선 본인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인생을 살고싶고 어떤것을 잘하고 어떤것을 가장 하고 싶어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선행되어야할거같습니다. 그리고 정해지면 멘토를 하나 먼저 정하세요.
그 이후로는 스스로 정하실수있을겁니다. 저역시.. 그리고 대부분의 30대중후반 인생들역시...
바쁘게 앞만보고 달려와서 진정 스스로의 내면에 대해서는 생각할 시간이 많지 않았던게 사실일겁니다.
[서경]수민아빠 2009.02.06. 04:15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 두 가지는 첫째는 좋은 교육을 받는 것이고 둘째는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라고 어느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저 역시 30대 중반을 거쳐 이제 후반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일단은 공부를 택했답니다. 셀러던트라고 하죠? 직장다니면서 공부하는 사람들...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갖추려고요... 문제는 어렵다는 거... -_-
[전]벌레(광주) 2009.02.06. 07:15
저랑 나이가 같으시네요..^^ 저두 요새 막 걱정이 되긴 하더군요..
이제 마눌님 뱃속에 울 얼라가 5개월이 좀 넘어가공.. 2년전에 이직을 해서 아직도 직급은 사원..ㅋㅋ
내년에 대리 진급케이스..
마눌이랑 둘이 노후 대비하면서 돈을 막 모을려는디 잘 안되네요..
가까우면 같이 소주라도 한잔 할텐데요..^^
[서경]간큰블루 작성자 2009.02.06. 08:37
답변 감사하구여...저랑 같은 고민을 하는게...대다수 일반인인것 같습니다....
근데 정말 고민인 것은 내가 하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하기에는 늦은거 같구....
당연히 가족을 위해 희생해야겠지만 그러면 내 인생이 불쌍하고...~
요즘 참 인생의 과도기 인것 같습니다..... 〓 〓 ;;
[경]장짱구 2009.02.06. 11:56
블루님 태극기를 보니 우리나라 걱정이 많으신가봐요..^^;;
전 76년생이지만 학교를 한 해 먼저 들어가 75년 생들과 친구하며 지냅니다.
결혼 5년차 접어들었고 만24개월, 이제 4개월된 두 딸과 맞벌이로 고생중인 우리 고마운 집사람이랑 잘 살고 있습니다.
직장은 남들이 많이는 아니더라도 부러워 할정도의 직장을 다니고 있고요..
저도 고민이 정말 많습니다. 애들도 잘 키우고 싶고 울 부부도 행복한 노흐를 보내고 싶고..
사실 머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돈이 많이 있으면 고민 별로 없으것 같습니다.
하지만 돈이란게 있으면 있을수록 더 많이 필요해지는게 사람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 부부는 농사지을 땅 살려고 저축준비중입니다. 아직 준비만..ㅡㅡ;;
애들 다 커서 결혼하거나 사회 생활 시작하면 아무래도 부부 둘만 있겠죠..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고 농사 지으며 살려고요...
직장인들 자기들 노후 준비는 참 안되는 것 같네요...
힘들더라도 일정 금액은 노후 준비로 저축을 하세요...꼭~~
[충]탱이 2009.02.06. 14:40
어쨋든 열심히 살아야겠죠 ^^
이것저것 재태크를 하고 있는데.. 돈이 쉽게 모아지지 않더라고요..
어떤것이 정답인지도 모르겠구요..
인생에 있어서 내리막없이 걍 서서히 올라서더라도 꾸준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냥 살고 있습니다...
그냥 열심히 살다보면 뜻하지 않던 대박도 날수도 있는거구.. 뭐 있간디요.. 즐겁게 사는게 좋겠죠.... 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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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민국™ 2009.02.10. 18:23
일단은 간큰블루님께서 목표를 정하셔야 할듯합니다.
그것이 회사에서의 어떤 직책을 맡는 것이 될수도 있을거고, 아니면 노후를 대비한다거나, 아이들을 위한다거나 등등등
그중에서 우선순위를 매겨보세요... 그리고 그것들을 하기위해 필요한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외국어, 재테크, 자격증 다 필요로 한것이기 합니다. 그중 제일 필요로 한것을 먼저 하는것이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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