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경찰 매달고 도주한 40대 주부 검거
- [충]사랑을주세요
- 1846
- 24
【부천=뉴시스】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을 차량에 매달고 30여m를 도주한 40대 주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부천중부경찰서는 4일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하려는 자신을 제지하던 경찰을 차량에 매단 채 도주한 김모씨(43.여)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29일 밤 10시40분께 부천 원미구 상동의 한 호프집에서 술을 마신 뒤 남편의 소나타 승용차로 100m 가량 운전한 혐의다.
김씨는 또 전방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을 보고 유턴하는 과정에서 도로 폭이 좁아 전진과 후진을 반복해 이를 이상히 여긴 A순경이 차량에서 내릴 것을 요구하자 A순경을 매달고 37m 가량을 운전, 가로수에 부딪치며 멈춘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순경은 김씨 차량의 운전대를 붙잡고 37m를 끌려가다 넘어지며 전치 3주의 상처를 입었으며 김씨는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 농도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4가 나왔다”고 밝혔다.
주부인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단속을 하는 줄 몰랐다면서 "경찰이 차문을 열고 들어오자 당황해 출발하게 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류숙열기자 ryusy@newsis.com
=========================================================================================================
엘살바도르에서는 음주운전걸리면 총살이랍니다. 불가리아에선 2회연속 적발시 교수형이구요.
우리나라도 저정도까진 아니더래도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좀더 강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왜 불구속이지? -_-;;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을 차량에 매달고 30여m를 도주한 40대 주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부천중부경찰서는 4일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하려는 자신을 제지하던 경찰을 차량에 매단 채 도주한 김모씨(43.여)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29일 밤 10시40분께 부천 원미구 상동의 한 호프집에서 술을 마신 뒤 남편의 소나타 승용차로 100m 가량 운전한 혐의다.
김씨는 또 전방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을 보고 유턴하는 과정에서 도로 폭이 좁아 전진과 후진을 반복해 이를 이상히 여긴 A순경이 차량에서 내릴 것을 요구하자 A순경을 매달고 37m 가량을 운전, 가로수에 부딪치며 멈춘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순경은 김씨 차량의 운전대를 붙잡고 37m를 끌려가다 넘어지며 전치 3주의 상처를 입었으며 김씨는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 농도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4가 나왔다”고 밝혔다.
주부인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단속을 하는 줄 몰랐다면서 "경찰이 차문을 열고 들어오자 당황해 출발하게 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류숙열기자 ryusy@newsis.com
=========================================================================================================
엘살바도르에서는 음주운전걸리면 총살이랍니다. 불가리아에선 2회연속 적발시 교수형이구요.
우리나라도 저정도까진 아니더래도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좀더 강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왜 불구속이지? -_-;;
공유
댓글 24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음주운전 하시는분들 보면 전 진짜 이해가 않감;;; 사고가 나던 않나던간에...살인 행위라 생각하는 1人
음주운전 하는사람 이해도 안가지만 법도 이해가 안감...
벌금으로 3천만원 때리고 실형으로 기본 1년 살게하면
누가 음주운전 할려고 할까요?
벌금으로 3천만원 때리고 실형으로 기본 1년 살게하면
누가 음주운전 할려고 할까요?
간큰 아줌마네
기소를 하는 검사나 이를 판단하는 판사나 인권을 고려하여 구속수사보다는 불구속을하는 추세이지요.. 주거가 일정치 않다거나 도망갈염려등의 사유가 있어야만 구속수사를 한다고 하네요.. 여하튼 참 간큰아줌마네요~
저 아줌마도 차로 질질 끌고 다녀야 합니다.
어허..
음주운전도..하지 않아야겠지만.. 음주운전보다 무서운건 졸음운전입니다.
음주, 졸음..절대로 하지 마셔요 ^^;.
음주, 졸음..절대로 하지 마셔요 ^^;.
휴.. 다친 순경 불쌍해욤..ㅠㅠ
저...아줌마 진짜!!;;;
저...아줌마 진짜!!;;;
그래도 큰사고 나지않아서 다행입니다.
집에 짬매서 키워야됨.
너무 약해 음주운전 돈있으면 음주운전해도 괜찮은 나라같네요
훔 ...
호곡!!!
불구속은 정말 이해 안가네요..
검문하던 경찰이 다친것으로 끝났으니 망정이지 잘못해서 죽기라도 했다면;;;
검문하던 경찰이 다친것으로 끝났으니 망정이지 잘못해서 죽기라도 했다면;;;
요즘 아줌마..무서워요@.@
운전을 하더라도 지킬껀 지켜야지..ㅡ ㅡ
운전을 하더라도 지킬껀 지켜야지..ㅡ ㅡ
정말 .. 김여사님이군요 - -;;
당황해서 달렸다니......
남편을 구속 시켜야 그 버릇 고쳐질겁니다.
당황해서 달렸다니......
남편을 구속 시켜야 그 버릇 고쳐질겁니다.
4촌에 8촌까지 3대에 이르러 멸족을 시켜야 합니다.
이 맘을 아시나여?....
이 맘을 아시나여?....
무서운 아줌마네..ㅡㅡ;
연말 연시... 정신줄 놓은 여사님들의 활약이 참으로 과관입니다........ㅡㅡ
의경 뺨을 연타로 2대 때릴질 않나..........에휴...
의경 뺨을 연타로 2대 때릴질 않나..........에휴...
역시 김여사네...
김여사 화이팅 밥은 해놓고 나왔지?
김여사 화이팅 밥은 해놓고 나왔지?
서방말은 좀 안 들을까나....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