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석이마트, 계산대에서 달라고 하니 고객센터가서 받으라해서, 이래 재래 해서 당연히 계산대에서 줘야지 두번 왔다 갔다해서 두번 일하게 만드냐고? 따졌더니, 죄송하다고 하네요.. 고객센터에서 두개 받았습니다. 이미 계산한 후라서 돈 따로 내지는 않았구요..

일산 주엽롯데마트, 계산대에서 달라고하니, '저희매장에는 종이봉투 없어요'라고하데요, 이래 저래해서 따졌더니, '아, 고객센터가서 받으세요' 그러네요, 그래서 ' 왜 있으면서 없다고하세요?' 따졌더니, '기억이 안났어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고객센터 갔더니 두개 공짜로 받으면서 '왜 계산대에 없고 여기와서 받으면서 두번 일하게 만드시나여?' 따졌더니 죄송하고 담당자한테 말하겠다고 합니다....

아무 잘못 없는 직원분들께는 너무 따져서 죄송했읍니다... 하지만 소비자가 대형마트를 상대로 당연히 받아야할 권리라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매번 가서 진상짓하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안그래도 돈 많이 쳐벌고, 미국산소고기 버젓이 팔아서 또 돈 벌어먹는 대형마트에서 아주 사소한 고객에대한 기본적인 권리는 꼭 받아될거 같아서요...
(참고로, 제 뒤에있던 아줌마 두분이 제 말듣고는 '저도 종이봉투 주세요!' 하면서 받아갑니다... ㅠ,.ㅜ;;빨리 모든분들이 당연하게 종이봉투를 받을수 있게 되기를~^^;;)

제가 너무 진상 아줌마 같았나여? ㅠ,.ㅜ;;
전...
남잔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