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던 고급경유 역시나...
- [경]가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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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리꾼 여러분, 김재균 의원입니다.
초선의원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맞이하는 첫 국감에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쁜 마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국감을 통해 느끼는 내용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주제로 '고성능 경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경유차 갖고 계신 분들, 혹시 주유소에서 팔고 있는 고급 경유 넣어보신적 있나요?
고유가 시대라고 해도 적지 않은 분들이 고급 경유 혹은 고급 휘발유를 넣고 계시는 모양입니다.
TV나 신문을 통해서 많은 광고가 나가고 있는걸 보면서 과연 이 것들이 그 만큼의 값을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고 하고요. 고급 휘발유 만큼은 아니지만 최근 경유차 사용이 늘면서
2006년 부터는 고급 경유 제품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 경유 제품보다 리터당 50~80원 정도
비싼 편이지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주유소에서 넣어 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제 주변에도 값 만큼 성능을 잘한다면 넣겠다는 분들도 꽤 있으신데, 평소에 들었던 의문을 갖고
조사를 해봤더니 믿고 구입하신 소비자분들께는 대단히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9월 석유품질관리원의 1차 검사결과에 따르면 이들 고급 경유와 일반 경유의 성능 차이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관리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인 지식경제부에서도
품질, 성능평가를 수행하였는데 일반 경유와의 차별성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미 지난 2007년 1월 국회에서는 이에 대한 "품질 기준을 마련하라"는 문제제기가
있었음에도 20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기준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의성 짙은 늑장
행정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부분이죠. 그러는 동안 고급 경유를 판매하는 주유소는
160여개에서 250여개로 90여개나 늘어났고, 판매량도 50%나 증가했습니다. 2007년에만
이 같은 방법으로 정유사들이 챙긴 부당이득이 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경부에서는
판매를 자제토록 행정 지도를 하고 있다고 하지만 오히려 판매량이 늘어나는데에는
분명 책임이 있습니다. 정확한 성능 조사 결과 자료 없이 이 같은 판매가 계속된다면
이는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처사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번 국정감사 뿐
아니라 앞으로의 상임위 활동을 통해 고급 경유 문제에 관한 끊임없는 감시와 지적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누리꾼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리며
언제라도 좋은 의견이나 생각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십시오. 여러분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인사 드리는거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 부분은 여러분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채워가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국감 보고를 마치며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분은 그나마 유익한? 의원이군요...
우리티지가 고급경유 먹일만큼 고급suv는 아니지만 가끔 혹하며...먹여줄까했는데...이젠~~~^^
초선의원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맞이하는 첫 국감에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쁜 마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국감을 통해 느끼는 내용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주제로 '고성능 경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경유차 갖고 계신 분들, 혹시 주유소에서 팔고 있는 고급 경유 넣어보신적 있나요?
고유가 시대라고 해도 적지 않은 분들이 고급 경유 혹은 고급 휘발유를 넣고 계시는 모양입니다.
TV나 신문을 통해서 많은 광고가 나가고 있는걸 보면서 과연 이 것들이 그 만큼의 값을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고 하고요. 고급 휘발유 만큼은 아니지만 최근 경유차 사용이 늘면서
2006년 부터는 고급 경유 제품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 경유 제품보다 리터당 50~80원 정도
비싼 편이지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주유소에서 넣어 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제 주변에도 값 만큼 성능을 잘한다면 넣겠다는 분들도 꽤 있으신데, 평소에 들었던 의문을 갖고
조사를 해봤더니 믿고 구입하신 소비자분들께는 대단히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9월 석유품질관리원의 1차 검사결과에 따르면 이들 고급 경유와 일반 경유의 성능 차이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관리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인 지식경제부에서도
품질, 성능평가를 수행하였는데 일반 경유와의 차별성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미 지난 2007년 1월 국회에서는 이에 대한 "품질 기준을 마련하라"는 문제제기가
있었음에도 20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기준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의성 짙은 늑장
행정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부분이죠. 그러는 동안 고급 경유를 판매하는 주유소는
160여개에서 250여개로 90여개나 늘어났고, 판매량도 50%나 증가했습니다. 2007년에만
이 같은 방법으로 정유사들이 챙긴 부당이득이 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경부에서는
판매를 자제토록 행정 지도를 하고 있다고 하지만 오히려 판매량이 늘어나는데에는
분명 책임이 있습니다. 정확한 성능 조사 결과 자료 없이 이 같은 판매가 계속된다면
이는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처사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번 국정감사 뿐
아니라 앞으로의 상임위 활동을 통해 고급 경유 문제에 관한 끊임없는 감시와 지적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누리꾼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리며
언제라도 좋은 의견이나 생각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십시오. 여러분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인사 드리는거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 부분은 여러분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채워가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국감 보고를 마치며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분은 그나마 유익한? 의원이군요...
우리티지가 고급경유 먹일만큼 고급suv는 아니지만 가끔 혹하며...먹여줄까했는데...이젠~~~^^
댓글 11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음... 그거 넣을돈에 다른거 하겠다는..
전 스탬프 쿠폰에 혹 하여 좀 멕였었는데..
사기꾼들..
보너스 7배 적립할때만 넣어줬는데... ^,.^
고급경유를 넣든 안넣든 그건 어차피 소비자의 선택인거고.....이런거 말고
기름값 안정되게 정책이나 좀 만들것이지......
기름값 안정되게 정책이나 좀 만들것이지......
기름값이나 좀 내려주시지....ㅡ.ㅡ;
저도 한번 넣어봤는데요...느낌이 좀 틀리던데...부드럽게 나간다고 할까...? ㅋㅋ 저 혼자만의 착각이었나 보네요...이러니 속고살지...
음 똑같은 기름을 틀린 가격에..흠..
기름값이나 신경써주지...
아~~ 써글~~~
고급이니 찌랄이니 그건 놔 두고라도 휘발유 대비 85% 선에서 경유가 맟춘다고 한
약속이나 지발 쫌 지켜다오~~~~
C8~ 휘발유 값이나 경유 값이나 차이가 안나 도대체...
경유가가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경유차 살 사람 아무도 없었을텐데.....
정부의 농간에 놀아난다는게 기분 더럽네...........
고급이니 찌랄이니 그건 놔 두고라도 휘발유 대비 85% 선에서 경유가 맟춘다고 한
약속이나 지발 쫌 지켜다오~~~~
C8~ 휘발유 값이나 경유 값이나 차이가 안나 도대체...
경유가가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경유차 살 사람 아무도 없었을텐데.....
정부의 농간에 놀아난다는게 기분 더럽네...........
똑같은 기름 아닌가 의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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