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조] 돌발영상.....
-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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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가까이 해오던 대로 오늘 오전 방송분을 편집하고 런다운과 자막 작성을 위해 뉴시스를 열었습니다. 평소처럼 런다운 작성키를 누르려했으나 이미 저의 아이디에서는 ‘런다운 작성권’이 폐쇄돼버린 상태였습니다.
그제서야 제가 어제 저녁 돌발영상팀에서 사회1부로 발령났다는 사실이 새삼 실감이 됐습니다. 저녁에 인사 내고 바로 다음날 아침 런다운 작성권을 없애버린 사측의 순발력에 감탄할 따름이었습니다. 촉박한 방송시간에 맞추기 위해 부랴부랴 후배의 아이디를 빌려 자막을 쓰고 녹화를 해야 했던 제 신세에 개탄할 따름이었습니다.
임장혁 <돌발영상> 팀장이 2일 오후 YTN 사내게시판에 남긴 글 중 일부다.
이명박의 대선캠프 언론특보였던 '구본홍'이 YTN 사장으로 앉더니
결국 '예측했던 대로' 돌발영상을 죽여버렸습니다.
'돌발영상' 하나쯤 안봐도 나한테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그저 방관자의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그 칼날은 어김없이 '방관자'인 사람에게도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제서야 '우리 힘을 모읍시다!!!'라고 외쳐봐야....주위엔 이미 다 죽고 아무도 없을테지요....
PD수첩 징계/수사, 돌발영상 전보, EBS지식채널 전보,....
다음은 차례는 KBS2의 시사투나잇 정도 될까요..? KBS1의 미디어 포커스?
그리고 그 다음 차례는...
여러분일지도 모릅니다....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73283&PAGE_CD=1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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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영상이 사라진건가요? 그래.. 다 없애라 없애.. 쥐새끼놈 잡으러 집에 고양이나 길러야 겠네요..
아..진짜 쥐새끼.........
대운하도 재추진 한다네요..ㅡㅡ...
이런 개나리...
><
후...다음은 또 뭘래나...ㅡㅡ
아...욕나오려합니다...
어쩐지 돌발영상이 자꾸 뜸해지더라니.. 이런 쥐새끼..
이런 신발넘 개쥐시키 4년6개월후에 두고 보자..
내가 꼭 계란이라도 던지고 말리라..
내가 꼭 계란이라도 던지고 말리라..
--;;
나치 히틀러가 정권 잡을때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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