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동아일보 불꺼진 사연..웃음이 나오진 않네요...
-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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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거나...통쾌하거나...후련하거나...그런 마음보다는...
웬지 모르게 숙연해 집니다....
한...17년....된 것 같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세상을 똑바로, 정직하게 보고 싶거든
조중동 읽지 말라고 얘기하고 다닌지....
이제....좀 덜 말하고 다녀도....될 것 같네요....
앞으로 한 10년쯤....더 지나면...대통령 선거 2번 정도만 더 하면....
우리나라도 '어느정도 제대로 된' 정치가 가능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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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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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아일보에 실리는 광고들 수준 보면 슬슬 망할 때가 오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영원히 꺼 졌으면 좋겠습니다..왜곡된 언론은 그 누구도 바꿀수 없습니다..지난 5년간 대통령이 노력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이제 국민들이 발벗고 나서야할때이고, 블루리미티지님 이제 선생들이 대입을 위해서 신문 사설 보라는 얘기는 안할겁니다..언론에게 심하게 얻어맞은 곳중 하나이며, 선생들도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이 높아졌을테니까요..
(찌라시)라는 단어 웹에서 검색하느라 진땀뺀 순딩이;;;;;;;;;;
동아일보라..
지난 참여정부때..대중의 이런 힘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지금이나마 시작이 되었으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보는 동안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그래도 지금이나마 시작이 되었으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보는 동안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폐품수집 이상의 의미는 없는;
그래두 어렸을때는 자주 봤었죠. 맨뒷면의 TV편성표
그래두 어렸을때는 자주 봤었죠. 맨뒷면의 TV편성표
알고 있는 내용을.......구호로서 들으니 기분이 새롭네요~
자장면 왔다 신문깔아라~~
조중동세뇌나 ,,, 어린학생들에게 역세뇌시키는거나.. 별반 차이 없어보입니다.. 좀 많이 안타깝네요. 그들 스스로 세상을 거치면서 올바른 비판능력을 길러야할 아이들이 순수하게 쇠고기 반대하기위해 왔다가 .. 촛불시위가 원래 저러한 곳이었나요..
역시 국민들의 힘은 대단하네요.ㅎ
([서경]무면허운전)님은 '언론의 영향력'에 대해서 전혀 고려하지 않고 계시는군요...^^;
언론이 국민을 혹세무민할 수는 있어도 국민 개개인인 서로에게 세뇌를 시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매스미디어'의 위험성이죠.
올바른 비판을 할 줄 알기 때문에 조중동을 욕하는 것이지
누가 시켜서 저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애들'이 설마요...^^;;
저도, 제 아버지도 한 때는 '요즘 애들'이었고,
제 아버지가 그 '요즘 애들'이었을 때 나라를 바로 일으켜 세웠죠.
4월 19일에...
언론이 국민을 혹세무민할 수는 있어도 국민 개개인인 서로에게 세뇌를 시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매스미디어'의 위험성이죠.
올바른 비판을 할 줄 알기 때문에 조중동을 욕하는 것이지
누가 시켜서 저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애들'이 설마요...^^;;
저도, 제 아버지도 한 때는 '요즘 애들'이었고,
제 아버지가 그 '요즘 애들'이었을 때 나라를 바로 일으켜 세웠죠.
4월 19일에...
뭔가 잠깐 오해하신듯한데, 조중동이 나쁘고 어떻고 얘기하자는게 아닙니다. 순수하게 쇠고기 반대하러 촛불시위 간 아이들이 , 그 외적인것까지 시위한다는 것까지 알고 가진 않았어요 .. 저 애들 가르쳐서 벌어먹고 사는 놈입니다.. 신나라 해서 갔던 애들이.. 반응이 썩 안좋네요 .. 대충 동영상보고 이유를 알았습니다... 비판능력은 아이들에게 남겨두어야 합니다.. 그들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자라서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판단하게 해주어야지요 .. 순수한 아이들의 의도를 일부가 그르치는것 같아서 안타까울뿐입니다. 한때 요즘애들 이 노무현과 이명박도 뽑았습니다.
각성된 소비자가 늘어 나는군요...
찌라시를 찌라시라 부르는 젊은 선수들이 늘어나는것은 불행중 다행이네요.
찌라시를 찌라시라 부르는 젊은 선수들이 늘어나는것은 불행중 다행이네요.
김서방님 리플에 공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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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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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좀더 세상을 보는 눈이 있었다면, 좀더 관심을 갖고 세상을 볼수 있었다면,
그런 노력을 좀더 일찍 했더라면~
우리가 최소한 이런 세상에서 안살아도 되었을텐데~
저기 앉아 있는 사람중 상당수는
대입논술을 위해 신문이 좋다며,
어디가서 남과 대화하는데 신문의 내용이 최고라며,
또 아는척하는데는 신문이 최고라며,
국내 메이저신문인 조중동의 사설과 기사를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자라왔을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슬픈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