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씨 참좋았네요 강릉은...
그래서 일 잠시 접고 직원 두명이랑 같이 경포호수를 돌아서
경포 바닷가를 거쳐...안목으로~ㅎ ㅔㅎ ㅔ
그때까지는 참 좋았는데..
갑자기 뒷좌석에 탔던 직원 왈...
"팀장님, 뒷좌석 문에 기름 자국있는데요.."
읍!!설마 설마 하면서 바닷가 주차장에 잠시 차를 새우고
뒷문을 여는 순간..
이건 너무 하다 싶은..ㅡㅡ
새차 사고 4일만에 비와서 조수석 잠기더니..
그거 고치러 보낸 차 뒷좌석에 기름 자국이라....
물론 차 찾고 약 4일간의 공백의 시간이 있었지만
그사이 아무도 태운적이 없는데..
또 문제가 발생 하다니..ㅜㅜ
트렁크에 실려있는 명주실과 명태가 무색할 정도네요..>.<
아무래도 차내에 천장 뜯을때 생긴 문제 인듯...
너무 합니다...거의 2주일만에 두개의 문제가 발생하다니.ㅜㅜ
예전에 중고차(카니발) 타고 다닐때는 몰랐는데
새차 이다보니 이곳 저곳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ㅜㅜ

월요일날 다시 서비스센터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또 무슨말로 둘러 댈지..

아참 그리고 사진은 세차하고 나서 올리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