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코카콜라 제조법~ 캬~
- [서경]미련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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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쟌 코카콜라 제조법
(1) 다음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고수풀 기름?추출액?(Coriander Oil) - 약간 혹은 미량
오랜지 꽃 기름 - 약간 혹은 미량
오랜지 기름 - 0.94g
레몬 기름 - 1.79g
육두구(Nutmeg) 기름 - 0.14g
계피 기름 - 0.41g)
이것들을 알콜(9.97g)과 물(5.50g)에 넣고 섞습니다. 그리고는 잘 섞어서 상온에 24시간 동안 보관합니다.
[옮긴이 평]
여섯가지 향미료는 영어로 oil이라고 쓰여있어서 기름이라고 옮겼는데요, 어감을 살린건지 모르겠어요. 사실 동북아 실정에서는 뭔지 잘 모르겠는 재료 들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오랜지랑 레몬으로 기름을 어떻게 짜는걸까요.. 그냥 추출액 뭐 이런뜻일까요? 그런데 추출액이면 양어로 extract라고 표현할 것 같지 말입니다. 실제로 5번에 나오는 재료인 바닐라 추출물은 그리 표현했거든요? 아.. 추출액과 추출물의 차이려나..
어찌었든 제가 이걸 퍼온데 사람들 반응이 나도 함 만들어 볼까 식의 반응이 주종이고 재료를 어디서 구하냐는 불평은 없습니다. 아마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서는 구할 수 있는 향미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2) 윗 과정에서 만든 혼합물은 시간이 지나면 층이 나뉩니다. 그리고 맨 위 층에는 황색을 띄는 투명한 층이 있을 것 입니다. 이것이 바로 코카콜라의 맛의 비밀이라 할 수 있는 첨가물인 "7X"가 되겠습니다.
[옮긴이 평]
알콜이 기름의 성분을 녹이고 뭐 이래서 갖가지가 썩이고 하는 화학반응이 일어나는걸까요. 그러고 알콜이 날아가(증발)면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3) 4.88kg의 설탕을 소량의 끓는 물에 녺여 식힙니다.
[옮긴이 평]
애매하게 소량이라고 표현하였는데... 코카콜라 맛은 거의 일정하지 않나요. 뭐 기억을 더듬어 보면 해외에서 먹은 코카콜라는 아주 약간 맛이 다른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허긴 이것도 애매하지만 처음 "7X 향미료"의 첫 두 성분도 그저 미량이니 맛의 차이가 생길 여지가 상당하네요... 후.... 개인적인 경험상 동남아, 북미, 남미 등지의 콜라맛이 약간 달랐던 것도 같은데.. 무언가 조절하는걸런지.
뭐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냥 설탕을 최소한의 물에 녺이란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4) 설탕을 녹인 데에 다음의 재료를 첨가합니다.
카라멜(73g)
카페인(6.3g)
인산(22.4g)
그리고 콜라나무 열매로 만든 가루를 뿌려줍니다.
이 때, 원천 그대로의 맛을 원하시면 코카나무 잎(2.24g)을 넣어줍니다. 단, 잎에서 코카인 성분을 먼저 제거합니다.
[옮긴이 평]
역시 정량이라는 측면에서는 문제가 쫌 있는 설명이네요. 하지만 더 눈에 띄는 것은 코카나무 잎!!!을 사용한다는 것... 한동안 코카콜라 중독을 이야기하며 마약성분이 있다 없다 했었던게 기억나는데 실제로 강력한 마약을 추출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었네요.
근데 말이 좋아 cocaine을 제거한 다음이지.. 코카나무는 원래 잎파리에서 코카인 추출하려고 재배하는 것 아닙니까... 마약을 넣어온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후.... 마약 성분을 등에 없고 양키나라를 제패하고 급기야 세계를 제패한 것이네요. 이 사실을 통해서 코카콜라 보이콧 운동 같은 게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마치 중국을 침탈하려고 마약을 적극 활용한 영국의 전략하고 차이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 차 수입하다가 무역수지 적자가 넘 심해서 마약을 활용했던 거 던가요?
어찌었든 전세계는 미국화되어가고 그 첨병 중에 하나가 코카콜라 아니겠습니까. 이건 모 얼마든지 음모론을 생각해볼 수 있지 싶습니다. 각 성분도 은근히 과학적인 구석이 있는 것 같고 말입니다. 헉... 그만해야겠네요.. 싸움나겠어요.
(5) 3,4번 과정을 거치면 걸죽한 시럽이 만들어 집니다. 여기에
라임 쥬스(61g)
글라이세린(38.7g)
바닐라 추출물(3.05g)
"7X"!!!
를 넣은 다음에 열심히 젓습니다.
[옮긴이 평]
정말 여러가지가 들어가네요. 이건 뭐 거의 연금술 수준인데요? 그리고 뭐낙 재료가 다양하다보니 품질 관리가 쉽지 않을꺼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제조법도 비법이지만 품질 관리도 완전 비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6) 마지막으로 완성된 원액을 차갑게 한 탄산수 5.5 parts(#)에 풀어줍니다(희석). 이렇게 하면 최종적으로 코카콜라 50리터가 만들어지게 되겠습니다!
[옮긴이 평]
# 원문에 Parts라고 표현된 이 단위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면 제보 좀...
바야흐로 콜라가 완성되었습니다. 제가 옮긴 이 글을 보고 시도하시는 분이 과연 나올까 싶습니다. 시도를 해도 집에서 보다는 0.01g까지 달 수 있는 저울이 있는 실험실에서 해야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만드실 분께 궁금한 점 한가지,
근데 코카나무 잎파리는 어찌 구하신 건가요??
[출처] 120년만에 공개된 코카콜라 제조법: The Coca-cola Recipe|작성자 열중남
이거 만들어서 실험해 보실 분 있나염?~??? ^.^
믿거나 말거나~
(1) 다음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고수풀 기름?추출액?(Coriander Oil) - 약간 혹은 미량
오랜지 꽃 기름 - 약간 혹은 미량
오랜지 기름 - 0.94g
레몬 기름 - 1.79g
육두구(Nutmeg) 기름 - 0.14g
계피 기름 - 0.41g)
이것들을 알콜(9.97g)과 물(5.50g)에 넣고 섞습니다. 그리고는 잘 섞어서 상온에 24시간 동안 보관합니다.
[옮긴이 평]
여섯가지 향미료는 영어로 oil이라고 쓰여있어서 기름이라고 옮겼는데요, 어감을 살린건지 모르겠어요. 사실 동북아 실정에서는 뭔지 잘 모르겠는 재료 들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오랜지랑 레몬으로 기름을 어떻게 짜는걸까요.. 그냥 추출액 뭐 이런뜻일까요? 그런데 추출액이면 양어로 extract라고 표현할 것 같지 말입니다. 실제로 5번에 나오는 재료인 바닐라 추출물은 그리 표현했거든요? 아.. 추출액과 추출물의 차이려나..
어찌었든 제가 이걸 퍼온데 사람들 반응이 나도 함 만들어 볼까 식의 반응이 주종이고 재료를 어디서 구하냐는 불평은 없습니다. 아마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서는 구할 수 있는 향미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2) 윗 과정에서 만든 혼합물은 시간이 지나면 층이 나뉩니다. 그리고 맨 위 층에는 황색을 띄는 투명한 층이 있을 것 입니다. 이것이 바로 코카콜라의 맛의 비밀이라 할 수 있는 첨가물인 "7X"가 되겠습니다.
[옮긴이 평]
알콜이 기름의 성분을 녹이고 뭐 이래서 갖가지가 썩이고 하는 화학반응이 일어나는걸까요. 그러고 알콜이 날아가(증발)면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3) 4.88kg의 설탕을 소량의 끓는 물에 녺여 식힙니다.
[옮긴이 평]
애매하게 소량이라고 표현하였는데... 코카콜라 맛은 거의 일정하지 않나요. 뭐 기억을 더듬어 보면 해외에서 먹은 코카콜라는 아주 약간 맛이 다른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허긴 이것도 애매하지만 처음 "7X 향미료"의 첫 두 성분도 그저 미량이니 맛의 차이가 생길 여지가 상당하네요... 후.... 개인적인 경험상 동남아, 북미, 남미 등지의 콜라맛이 약간 달랐던 것도 같은데.. 무언가 조절하는걸런지.
뭐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냥 설탕을 최소한의 물에 녺이란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4) 설탕을 녹인 데에 다음의 재료를 첨가합니다.
카라멜(73g)
카페인(6.3g)
인산(22.4g)
그리고 콜라나무 열매로 만든 가루를 뿌려줍니다.
이 때, 원천 그대로의 맛을 원하시면 코카나무 잎(2.24g)을 넣어줍니다. 단, 잎에서 코카인 성분을 먼저 제거합니다.
[옮긴이 평]
역시 정량이라는 측면에서는 문제가 쫌 있는 설명이네요. 하지만 더 눈에 띄는 것은 코카나무 잎!!!을 사용한다는 것... 한동안 코카콜라 중독을 이야기하며 마약성분이 있다 없다 했었던게 기억나는데 실제로 강력한 마약을 추출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었네요.
근데 말이 좋아 cocaine을 제거한 다음이지.. 코카나무는 원래 잎파리에서 코카인 추출하려고 재배하는 것 아닙니까... 마약을 넣어온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후.... 마약 성분을 등에 없고 양키나라를 제패하고 급기야 세계를 제패한 것이네요. 이 사실을 통해서 코카콜라 보이콧 운동 같은 게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마치 중국을 침탈하려고 마약을 적극 활용한 영국의 전략하고 차이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 차 수입하다가 무역수지 적자가 넘 심해서 마약을 활용했던 거 던가요?
어찌었든 전세계는 미국화되어가고 그 첨병 중에 하나가 코카콜라 아니겠습니까. 이건 모 얼마든지 음모론을 생각해볼 수 있지 싶습니다. 각 성분도 은근히 과학적인 구석이 있는 것 같고 말입니다. 헉... 그만해야겠네요.. 싸움나겠어요.
(5) 3,4번 과정을 거치면 걸죽한 시럽이 만들어 집니다. 여기에
라임 쥬스(61g)
글라이세린(38.7g)
바닐라 추출물(3.05g)
"7X"!!!
를 넣은 다음에 열심히 젓습니다.
[옮긴이 평]
정말 여러가지가 들어가네요. 이건 뭐 거의 연금술 수준인데요? 그리고 뭐낙 재료가 다양하다보니 품질 관리가 쉽지 않을꺼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제조법도 비법이지만 품질 관리도 완전 비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6) 마지막으로 완성된 원액을 차갑게 한 탄산수 5.5 parts(#)에 풀어줍니다(희석). 이렇게 하면 최종적으로 코카콜라 50리터가 만들어지게 되겠습니다!
[옮긴이 평]
# 원문에 Parts라고 표현된 이 단위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면 제보 좀...
바야흐로 콜라가 완성되었습니다. 제가 옮긴 이 글을 보고 시도하시는 분이 과연 나올까 싶습니다. 시도를 해도 집에서 보다는 0.01g까지 달 수 있는 저울이 있는 실험실에서 해야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만드실 분께 궁금한 점 한가지,
근데 코카나무 잎파리는 어찌 구하신 건가요??
[출처] 120년만에 공개된 코카콜라 제조법: The Coca-cola Recipe|작성자 열중남
이거 만들어서 실험해 보실 분 있나염?~??? ^.^
믿거나 말거나~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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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넘 어려워요...그냥 콜라 사마실래요~ -_-;;
사이다에 흑설탕 섞어서 먹어도 비슷하던데......에헤라디야~~
너무 어려운데요 ㅋ
GG ㅋㅋㅋㅋㅋ
그냥 자판기 뽑아 먹을래유,,
다이보다 더 어렵네용 ^^
전 콜라안마시니 패스..
읽다가 포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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