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소음에 대한 반전문가 의견 ㅋㅋ(도움이 될런지 의문임)
- [경]연비대왕ξ붕붕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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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로서 ㅋㅋ 몇말씀드리지요 ㅋㅋ
일단 이 층간소음의 원인을 중요도 순으로 나열하면
1. 소음발생원(애들이 맨발로 뛰어다니는 소리나 딱딱한 물건을 떨어뜨리는 소리등의 2종류입니다.) 의 차단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나 애들이 뛰어다니는 현상은 원인제공자가 관리하는 영역이기에 피해자가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다만 조언(다른말로 시비 내지 항의)으로 그 정도를 줄이거나 관리정도를 강화할수는 있지요. 하지만 이런 소극적 대처로는 거의 불가능하기에 민원이나 이웃간 분쟁으로 변합니다.
2. 건물의 구조적 문제가 그 다음 문제입니다.
이 건물의 구조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상하구조간의 벽체(바닥)의 두께입니다. 우리가 흔히 슬라브라고 하는 바닥기초의 두께입니다. 이 두께가 최소 250mm 이상이라면 어느정도의 소음은 차단이 가능하나 경제성과 역학적으로 아파트를 이런 두께로 만드는 것은 어렵습니다.
과거 1970-80년대에는 이 슬라브의 두께가 120mm를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소음전달이 심했죠. 하지만 이런 문제가 사회화되면서 차차 건축의 분위기도 바뀌고 법규도 강화되고해서 1990년대에 150mm 정도의 슬라브로 증가하고 2000년대 초기에 180-220의 슬라브로 발전합니다.
그러니 과거의 아파트나 약간의 지방쪽이라면 슬라브가 얇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고 시공상 이 슬라브의 두께가 지켜졌는지도 의심스런 부분이 많죠
3. 그 다음은 문화적 요인입니다.
과거에는 사람들의 인식이 좀 모자라 아파트를 보유 내지는 단순주거의 목적으로 이해되던 시절이라 그랬지만 이제는 주택은 휴식의 개념으로 많이 인식이 바뀌고 실내에서의 활동도 증가하고(심지어는 집에서 헬스나 음악하는 경우도 있죠) 이웃간의 교류가 감소하면서 이 층간소음이 사회문제화되고 분쟁의 요인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런 원인하에서 방법을 찾는다면
1. 상하간의 원할한 대화 및 교류
가장 좋은 방법은 이 방법입니다. 주의를 주고 시간을 정하여 소음발생에 대해 근본적으로 서로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소음이 피치못해 발생한다면 소음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동일소음이라도 바닥과의 접촉시간을 늘려주는 방법인데, 주로 의자밑에 큐션을 끼우거나, 애들이 뛰는 부분엔 매트나 규션을 깔아 소음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한계가 있습니다. 딱딱한 물건을 떨어트리는 소리나 물건을 끄는 소리에 대해서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무거고 부드러운 표면의 물건이 바닥에 떨어지는 충격음은 크게 감소시키지 못합니다. 특히 애들이 뛰어다니는 소리입니다. 이 애 들이 뛰는 소리는 중량충격음이라 하여 주로 건물의 바닥두께가 제일 큰 차단방법인데, 지어진 건물에 대해서는 불가능한 대책입니다.
3. 만약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라면 검사를 통해 바닥의 구조가 설계대로 지어졌는지 파악해 보는 방법도 좋습니다. 최근의 아파트는 대부분 법젖 근거에 의해 일정 두께 이상의 바닥을 보증하고 건축되어지는데, 만약 소음이 심하다면 이 설계상의 감리나 작업이 잘 못되어 소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자보수를 요구하거나 보상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조금 전문적인 부분이라 쉽게 풀어볼려고 했는데 어떨지 의문이군요
일단 이 층간소음의 원인을 중요도 순으로 나열하면
1. 소음발생원(애들이 맨발로 뛰어다니는 소리나 딱딱한 물건을 떨어뜨리는 소리등의 2종류입니다.) 의 차단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나 애들이 뛰어다니는 현상은 원인제공자가 관리하는 영역이기에 피해자가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다만 조언(다른말로 시비 내지 항의)으로 그 정도를 줄이거나 관리정도를 강화할수는 있지요. 하지만 이런 소극적 대처로는 거의 불가능하기에 민원이나 이웃간 분쟁으로 변합니다.
2. 건물의 구조적 문제가 그 다음 문제입니다.
이 건물의 구조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상하구조간의 벽체(바닥)의 두께입니다. 우리가 흔히 슬라브라고 하는 바닥기초의 두께입니다. 이 두께가 최소 250mm 이상이라면 어느정도의 소음은 차단이 가능하나 경제성과 역학적으로 아파트를 이런 두께로 만드는 것은 어렵습니다.
과거 1970-80년대에는 이 슬라브의 두께가 120mm를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소음전달이 심했죠. 하지만 이런 문제가 사회화되면서 차차 건축의 분위기도 바뀌고 법규도 강화되고해서 1990년대에 150mm 정도의 슬라브로 증가하고 2000년대 초기에 180-220의 슬라브로 발전합니다.
그러니 과거의 아파트나 약간의 지방쪽이라면 슬라브가 얇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고 시공상 이 슬라브의 두께가 지켜졌는지도 의심스런 부분이 많죠
3. 그 다음은 문화적 요인입니다.
과거에는 사람들의 인식이 좀 모자라 아파트를 보유 내지는 단순주거의 목적으로 이해되던 시절이라 그랬지만 이제는 주택은 휴식의 개념으로 많이 인식이 바뀌고 실내에서의 활동도 증가하고(심지어는 집에서 헬스나 음악하는 경우도 있죠) 이웃간의 교류가 감소하면서 이 층간소음이 사회문제화되고 분쟁의 요인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런 원인하에서 방법을 찾는다면
1. 상하간의 원할한 대화 및 교류
가장 좋은 방법은 이 방법입니다. 주의를 주고 시간을 정하여 소음발생에 대해 근본적으로 서로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소음이 피치못해 발생한다면 소음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동일소음이라도 바닥과의 접촉시간을 늘려주는 방법인데, 주로 의자밑에 큐션을 끼우거나, 애들이 뛰는 부분엔 매트나 규션을 깔아 소음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한계가 있습니다. 딱딱한 물건을 떨어트리는 소리나 물건을 끄는 소리에 대해서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무거고 부드러운 표면의 물건이 바닥에 떨어지는 충격음은 크게 감소시키지 못합니다. 특히 애들이 뛰어다니는 소리입니다. 이 애 들이 뛰는 소리는 중량충격음이라 하여 주로 건물의 바닥두께가 제일 큰 차단방법인데, 지어진 건물에 대해서는 불가능한 대책입니다.
3. 만약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라면 검사를 통해 바닥의 구조가 설계대로 지어졌는지 파악해 보는 방법도 좋습니다. 최근의 아파트는 대부분 법젖 근거에 의해 일정 두께 이상의 바닥을 보증하고 건축되어지는데, 만약 소음이 심하다면 이 설계상의 감리나 작업이 잘 못되어 소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자보수를 요구하거나 보상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조금 전문적인 부분이라 쉽게 풀어볼려고 했는데 어떨지 의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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