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꼬마 아가씨.. ^^
- [경]bini
- 1022
- 12
제가 오늘 일찍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잠시
슈퍼에 담배를 사러 들어 갔었죠...
당연히 시동을 걸어 둔체...
슈퍼에서 담배 한갑과 음료 하나를 사 들고 아무런 생각 없이 차에 타고..
출발 하여 한참을 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저기요~~!!" 합니다..
깜짝 놀라서 뒤돌아 보니까 꼬마 아가씨가 울먹이고 있습니다.
저의 첫마디는 "너 뭐야?" ㅋㅋ
차를 세우고 차근차근 물어 보니까
꼬마 울기 시작하고 어떻게 타게 됬는지 도통 말을 하지 않습니다..
답답하여 아이스크림 하나 사주고.. 달레고 물어 보니까..
아까 슈퍼앞에서 애들이랑 놀고 있다가 차에 숨었다고 합니다.
어이 없어서 다시 그 슈퍼로 가서 같이 내려서 그애 집으로 찾아 갔어요..
혹시나 다시 그런일이 있을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세상이 워낙 삭막하다 보니... 부모님에 말씀 드리려.. ^^
그애 부모님을 만나서 너무 혼내지 마시라고... 이런저런 애길 드리고
제 갈 길을 갔습니다..
그 꼬맹이 때문에 여자친구 삐졌습니다..
어떻게 된것이 꼬맹이 달레는 것보다 힘들까요.. ^^
슈퍼에 담배를 사러 들어 갔었죠...
당연히 시동을 걸어 둔체...
슈퍼에서 담배 한갑과 음료 하나를 사 들고 아무런 생각 없이 차에 타고..
출발 하여 한참을 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저기요~~!!" 합니다..
깜짝 놀라서 뒤돌아 보니까 꼬마 아가씨가 울먹이고 있습니다.
저의 첫마디는 "너 뭐야?" ㅋㅋ
차를 세우고 차근차근 물어 보니까
꼬마 울기 시작하고 어떻게 타게 됬는지 도통 말을 하지 않습니다..
답답하여 아이스크림 하나 사주고.. 달레고 물어 보니까..
아까 슈퍼앞에서 애들이랑 놀고 있다가 차에 숨었다고 합니다.
어이 없어서 다시 그 슈퍼로 가서 같이 내려서 그애 집으로 찾아 갔어요..
혹시나 다시 그런일이 있을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세상이 워낙 삭막하다 보니... 부모님에 말씀 드리려.. ^^
그애 부모님을 만나서 너무 혼내지 마시라고... 이런저런 애길 드리고
제 갈 길을 갔습니다..
그 꼬맹이 때문에 여자친구 삐졌습니다..
어떻게 된것이 꼬맹이 달레는 것보다 힘들까요..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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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일 하셨3~!!!
참 선행 하셨내여~~^^
좋은일 하셨네요~~
^^
황당 하셧을 듯하네용.. ㅎㅎ
애들은 아이스크림이나 간단한걸로 돼지만..
여자친구는... 쩜 힘들죵.. ㅋㅋㅋㅋ
애들은 아이스크림이나 간단한걸로 돼지만..
여자친구는... 쩜 힘들죵.. ㅋㅋㅋㅋ
멋진일 하셧습니다~~^^
애기가 놀랠수도 있는일을~키야~
하지만..여자친구분은..ㅋㅋㅋ
애기가 놀랠수도 있는일을~키야~
하지만..여자친구분은..ㅋㅋㅋ
ㅋㅋㅋ 그 아이도 진짜 놀랬겠어요..물론 bini님도 놀라셨겠지만..^^;;;
나름..좋은데 숨는다고 숨었나본데..
정말 담에 또 그러면 안되는데..한번 놀랬으니까 안그러겠죠??
나름..좋은데 숨는다고 숨었나본데..
정말 담에 또 그러면 안되는데..한번 놀랬으니까 안그러겠죠??
이리도 멋진분이 있는데
지금 제주도는 어린이집교사가 퇴근하다 납치된일 땜에 난리네요
빨리 찾아야 할텐데...
지금 제주도는 어린이집교사가 퇴근하다 납치된일 땜에 난리네요
빨리 찾아야 할텐데...
^^
꼬맹이와 bini님두사람다 큰일 날뻔 했네요~~
좋은일 하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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