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파견 다산부대 군인의 글 두번째 입니다...
- [충]사랑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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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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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세계 평화 대축전을 한다고 아프간에 무개념 기독교도들이 몰려 가 기타 치고 띵가
거리면서 찬송가 불러대고 아프간 정부의 공식 거부를 받았을때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른다. 나 또한 6개월 정도 밖에 못 있었기에 그들을 다 이해는
못하지만 거기 있던 무개념 기독교도들....무슨 생각으로 갔을까... 그런행동들이
우리의 무개념 기독교들 과는 다른, 신에 대한 완전 고결함과 절대성을 확신하는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는 알고 그러는지 제대로 알아보고나 갔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 당시 내가 파병 갔을때 내가 3기 였고 지금 까지 계속 된걸 따져 보면 수천명
의 동의 다산 부대원들이 그 위험속에 노출 되어 수 많은 일들을 지역 주민들에
해왔다. 너희 들같은 무개념이 이력서에 한줄 써넣으려고 가는 그런 열흘
짜리 단기 선교가 아닌 진짜 목숨걸고 헐벗은 지역사람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을
위해 땀흘렸단 말이다. 너네들이 거기가서 봉사를 명목으로 헐벗은 사람들에게
기타 쳐주고 과자 한주먹 주며 자신들의 신을 팔라고 그들을 꼬드기고 있는
그 순간에도 동의 다산부대원들은 너희들 때문에 더 가중된 위협속에서 지금도
묵묵히 봉사를 하고 있단 말이다. 부디 살아서 돌아와라 그리고 그 다음날 22명
다 굴다리로 나와서 기준 잡고 2열 종대로 헤쳐 모여 있어라 싸우기는 싫고
22:1로 대담한번 해보자.너희들의 그 무지하고 이력서에 한줄 채워 넣으려고
봉사 라는 탈로 고묘히 위장한 선교 활동으로 인해 궁핍한 생활을 하는
얼마나 많은 아프간 서민들이 도움의 기회를 잃게 될지 말이야...
그곳이 어떤 환경인지 누구보다도 잘알기 떄문에
처음에는 너희들에게 악감정도 없었고 오히려 네티즌과 언론에 휘둘리는
너희들의 무사 귀국을 간절히 바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드러나는 너희를
포함한 너희들 단체 그리고 너희 식구들의 행동이 더 이상 가만히 있게 하지를
않는 구나. 제발 무사귀환해라. 그리고 너희들의 철없는 행동에 책임을 져라.
너희들이 성스러운 신을 팔아 세력을 넓히고 장사짓거리를 하는 지금 이순간에
도 아프간에서는 너희들이 지옥불에 떨어질거라 말하는 무교, 천주교,
불교의 젊은 부대원들이 종교를 떠나 하나가 되어 목숨을 걸고 진정한 봉사를 하
고 있다.
부탁합니다. 베스트로 올라가서 봉사 활동 한답시고 국내외 국적을 불문하고 종교적 침략을 하는 개념 없는 무개념 기독교인 들이 볼수 있도록 추천 바랍니다.
종교의 의미와 본질을 망각하고 있는 기독교 신자들이 하루 빨리 각성하길 빕니다.
by sinji...
p.s: 얼마전에 아프간에서 폭탄테러로 숨진 고 윤장호 하사를 아는가? 언론에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전쟁스트레스로 인한 총기 사고로 아프간 최초 사망한 모 대위를 아는가? 내가 지내던 곳이었다. 고귀한 생명에 존부가 있겠냐만은 고 윤장호 하사와 고 배형규목사의 죽음에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무었이겠는가.
그리고 굴다리로 나올때 그당시 당장 마실물도 여의치않아 생수 한통에 벌벌 떨었던 칸다하르 애들한테 과자가지고 꼬시면서 찬송가 부르게 했던 동영상 찍은 애들도 데리고 나와라....완젼히 돌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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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세계 평화 대축전을 한다고 아프간에 무개념 기독교도들이 몰려 가 기타 치고 띵가
거리면서 찬송가 불러대고 아프간 정부의 공식 거부를 받았을때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른다. 나 또한 6개월 정도 밖에 못 있었기에 그들을 다 이해는
못하지만 거기 있던 무개념 기독교도들....무슨 생각으로 갔을까... 그런행동들이
우리의 무개념 기독교들 과는 다른, 신에 대한 완전 고결함과 절대성을 확신하는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는 알고 그러는지 제대로 알아보고나 갔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 당시 내가 파병 갔을때 내가 3기 였고 지금 까지 계속 된걸 따져 보면 수천명
의 동의 다산 부대원들이 그 위험속에 노출 되어 수 많은 일들을 지역 주민들에
해왔다. 너희 들같은 무개념이 이력서에 한줄 써넣으려고 가는 그런 열흘
짜리 단기 선교가 아닌 진짜 목숨걸고 헐벗은 지역사람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을
위해 땀흘렸단 말이다. 너네들이 거기가서 봉사를 명목으로 헐벗은 사람들에게
기타 쳐주고 과자 한주먹 주며 자신들의 신을 팔라고 그들을 꼬드기고 있는
그 순간에도 동의 다산부대원들은 너희들 때문에 더 가중된 위협속에서 지금도
묵묵히 봉사를 하고 있단 말이다. 부디 살아서 돌아와라 그리고 그 다음날 22명
다 굴다리로 나와서 기준 잡고 2열 종대로 헤쳐 모여 있어라 싸우기는 싫고
22:1로 대담한번 해보자.너희들의 그 무지하고 이력서에 한줄 채워 넣으려고
봉사 라는 탈로 고묘히 위장한 선교 활동으로 인해 궁핍한 생활을 하는
얼마나 많은 아프간 서민들이 도움의 기회를 잃게 될지 말이야...
그곳이 어떤 환경인지 누구보다도 잘알기 떄문에
처음에는 너희들에게 악감정도 없었고 오히려 네티즌과 언론에 휘둘리는
너희들의 무사 귀국을 간절히 바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드러나는 너희를
포함한 너희들 단체 그리고 너희 식구들의 행동이 더 이상 가만히 있게 하지를
않는 구나. 제발 무사귀환해라. 그리고 너희들의 철없는 행동에 책임을 져라.
너희들이 성스러운 신을 팔아 세력을 넓히고 장사짓거리를 하는 지금 이순간에
도 아프간에서는 너희들이 지옥불에 떨어질거라 말하는 무교, 천주교,
불교의 젊은 부대원들이 종교를 떠나 하나가 되어 목숨을 걸고 진정한 봉사를 하
고 있다.
부탁합니다. 베스트로 올라가서 봉사 활동 한답시고 국내외 국적을 불문하고 종교적 침략을 하는 개념 없는 무개념 기독교인 들이 볼수 있도록 추천 바랍니다.
종교의 의미와 본질을 망각하고 있는 기독교 신자들이 하루 빨리 각성하길 빕니다.
by sinji...
p.s: 얼마전에 아프간에서 폭탄테러로 숨진 고 윤장호 하사를 아는가? 언론에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전쟁스트레스로 인한 총기 사고로 아프간 최초 사망한 모 대위를 아는가? 내가 지내던 곳이었다. 고귀한 생명에 존부가 있겠냐만은 고 윤장호 하사와 고 배형규목사의 죽음에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무었이겠는가.
그리고 굴다리로 나올때 그당시 당장 마실물도 여의치않아 생수 한통에 벌벌 떨었던 칸다하르 애들한테 과자가지고 꼬시면서 찬송가 부르게 했던 동영상 찍은 애들도 데리고 나와라....완젼히 돌았구나...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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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마져.....그무개념들 때려죽여도 시원찮을 놈들...ㅡ,ㅡ,;;
여기 장조카가 이제 20살입니다.....(지금 장모님상중이고 장조카는 큰처남의 아들임)
그 조카의 친구들이 와서 일을 도와준다고 한 십여명이 와있는데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탈레반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내가 물어봤죠..
너희들의 생각은 그내들이 돌아왔으면 좋겠느냐? 하니깐..
전부다 그런 개념없는 넘들은 안돌아 왔으면 좋겠다고 하드군요...;;
이제 대학교 1학년 20살애들도 그네들의 사고방식이 틀렸다는걸 아는데...
나이 처묵고.....ㅡ,ㅡ,;;
종교에 미처서리....
짜증나에 글적다 보니..ㅡ,,ㅡ;; 그만 적으야겠네요....;;;
여기 장조카가 이제 20살입니다.....(지금 장모님상중이고 장조카는 큰처남의 아들임)
그 조카의 친구들이 와서 일을 도와준다고 한 십여명이 와있는데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탈레반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내가 물어봤죠..
너희들의 생각은 그내들이 돌아왔으면 좋겠느냐? 하니깐..
전부다 그런 개념없는 넘들은 안돌아 왔으면 좋겠다고 하드군요...;;
이제 대학교 1학년 20살애들도 그네들의 사고방식이 틀렸다는걸 아는데...
나이 처묵고.....ㅡ,ㅡ,;;
종교에 미처서리....
짜증나에 글적다 보니..ㅡ,,ㅡ;; 그만 적으야겠네요....;;;
자신이 좋아서 했던일
끝까지 자신이 알아서 하길....
대한민국 국민들의 세금...
텔레반 국민들의 도움..
모두다 책임 져야지~
끝까지 자신이 알아서 하길....
대한민국 국민들의 세금...
텔레반 국민들의 도움..
모두다 책임 져야지~
흠...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네요..^^
....................에효....
다산, 동의 부대가 피땀흘린 노력이나 현지인의 우리나라에대한 좋은 감정을 한방에 날려 버리는 ㅡㅡ;
오늘 신문 보니.. 이슬람 국가의 한 교회는 십자가도 천으로 가려놓아 교회인지도 잘 모르게 한다더군여..
그쪽에선 기독교인 이라고 공공연히 밝히는 것 조차 위험하다고 한다던데..
무사 귀환하시고 무거운 책임도 지시고 했으면 합니다. 제발 살아 돌아왔을때
미안한 기색없이 고마운 기색없이 저 사고를 또다른 전도나 선교에 이용하는 완전 무개념을 보이진 말아 주시길..
(이게 가능하긴 한걸까ㅡㅡ;)
오늘 신문 보니.. 이슬람 국가의 한 교회는 십자가도 천으로 가려놓아 교회인지도 잘 모르게 한다더군여..
그쪽에선 기독교인 이라고 공공연히 밝히는 것 조차 위험하다고 한다던데..
무사 귀환하시고 무거운 책임도 지시고 했으면 합니다. 제발 살아 돌아왔을때
미안한 기색없이 고마운 기색없이 저 사고를 또다른 전도나 선교에 이용하는 완전 무개념을 보이진 말아 주시길..
(이게 가능하긴 한걸까ㅡㅡ;)
주변에서는 보는 (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기독교도인들은 욕심이 지나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것도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지..절제를 했으면 교회간의 과당 경쟁도 욕심에 비롯된게 아닌지..
과자로 애들을 꼬셔서..... 찬송가를 부르게했다.......그리고는 그것을 또 동영상으로........ㅜ.ㅜ
그동안 몰랐던 많은 것을 알게되었네요................무개념의 사람들..........공감이 갑니다
흠... 공감입니다.
에효,, 진짜들 무사이만 오셔,,, 그다음 두고 볼랑께,,,
음~~
찹찹하네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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