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크기가 빤한데 코스라고 따로있나요^^ (차로10분이면한바퀴끝)
가시기전에 물빠지는시간만 잘맞추어서 들어가세요..

지난달 23일에 다녀왔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곳이죠.

순돌님 말씀대로 차로 10분이면 한바퀴 끝입니다. 그리고 중앙선이 없으니 이동중이실 때 조심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제부도 물때 맞춰 들어가시고..
물때 기다리며,, 근처 식당에서 식사 하세요.. 4인분 기준,, 성수기라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서울기준 크게 비싸지는 않구요..
둑방길을 쭈욱 따라 가시다가,, 왼쪽으로 가시면,, 갯벌이 나타납니다.. 거기 가셔서,, 식당 아무대나 들어가서 식사해도 되구요..
가면,, 슬리퍼 신고 들어가시는분들 있는데,, 쩍쩍붙어서,, 슬리퍼 망치기 좋습니다.. 그냥,, 거기서 파는 발바닥에 코팅처리한 양말 사셔서 들어가셔도 됩니다..
하루 일정으로 가시면,, 물 들어오는 시간 체크하셔서,, 나오시면 됩니다..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물 빠지는 시간에 가시면,, 저녁이 아닌 이상 하루 코스로 딱 될겁니다..

글구,, 나오면서,, 손세차장 들러서,, 차에 물 함 쏴주는 쎈쓰~
안전운전 하시구,, 잘 다녀오세요~

물때만 잘 맞추시고요,
짠물이니 세차는 기본 필수죠!!!

지난 15일에 제부도 다녀왔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물때..~~ 아침 8시에서 오후 2시 경과 오후 7시 에서 새벽 3시 사이에 물길이 열립니다.
그때그때 마다 차이가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 주세요.
(1일 코스면 아침에 들어가서 저녁 7시 물때 맞춰 나오시면 될듯합니다. 이거 강추 ^^)

제부도는 걸어서 1시간 30분이면 한바퀴 다 돌수 있습니다.~
들어가면서 좌측으로는 해수욕장 / 우측으로는 쪼매난 부두로 가실 수 있구요 양쪽 모두 주차장이 있습니다. (무료)

제부 가시기 전에 연꽃 가꾸는 단지가 있습니다. 삼거리에서 바로 제부도 진행방향 우측에요..
내려서 사진 몇장 찍어주시는 센스.. ^^
(이집 앞에 있는 된장/고추장 파는집 정말 맛납니다. ㅡㅡ;;)

참.. 식사는 들어가서 드시는 것도 좋지만 역시 가격이.. ㅡ,.ㅡ;;
제부 매표소 가시기 한참 전 우측 진행 방향으로 [물레방아] 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제부도는 역시 바지락 칼국수와 해물파전이지요... 두분 기준.. 해물칼국수 1인분에 해물파전 이거면.. 아주 배터집니다.
가격도 저렴하게 1만 5천언.. ^^

좋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