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주선을 본 것일까요?
- 야생화
- 1215
- 15
요즘 로스웰사건으로 떠들석하지요
그 기사를 읽으면서 문득 어릴적 일이 생각나서 경험담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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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난 곳은 전형적인 시골마을입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던 그 시절... 내 고향마을은 자동차도 다니지 않았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밤에는 마땅히 특별한 놀이문화가 없었고 .....
우리는 밤만되면 몰려나와 계절에 맞게 술래잡기, 병정놀이, 쥐불놀이, 참외서리 등을 하면서
밤늦게 까지 놀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러던 가을 어느날로 기억됩니다 (지금부터 약 40여년전)
그날도 우리는 다른날과 다름없이 저녁을 먹고 친구들 10여명이 모여서 무슨 놀이를 하면서 놀고 있는데
우리마을에서 제일높은 해발 400m정도되는 산쪽에서 거대한 불덩어리가 읍내쪽을 향하여
서서히 날고 있었습니다
크기는 대략 점보비행기보다 큰 것 같았고 높이는 아주 낮게 날고 있었으나 아무런 소음은 없었습니다
그 이후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뉴스를 들어 본적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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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주선을 본 것일까요?
회원님들도 경험담이 있으시면 리플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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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사를 읽으면서 문득 어릴적 일이 생각나서 경험담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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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난 곳은 전형적인 시골마을입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던 그 시절... 내 고향마을은 자동차도 다니지 않았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밤에는 마땅히 특별한 놀이문화가 없었고 .....
우리는 밤만되면 몰려나와 계절에 맞게 술래잡기, 병정놀이, 쥐불놀이, 참외서리 등을 하면서
밤늦게 까지 놀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러던 가을 어느날로 기억됩니다 (지금부터 약 40여년전)
그날도 우리는 다른날과 다름없이 저녁을 먹고 친구들 10여명이 모여서 무슨 놀이를 하면서 놀고 있는데
우리마을에서 제일높은 해발 400m정도되는 산쪽에서 거대한 불덩어리가 읍내쪽을 향하여
서서히 날고 있었습니다
크기는 대략 점보비행기보다 큰 것 같았고 높이는 아주 낮게 날고 있었으나 아무런 소음은 없었습니다
그 이후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뉴스를 들어 본적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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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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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까요?? 궁금하군요~~
열기구도 아닐텐데..
크기에 비해 낮게 나르면서 소음도 없다니... UFO 일까요~
신기한 체험을 하셨군요 ^^*
크기에 비해 낮게 나르면서 소음도 없다니... UFO 일까요~
신기한 체험을 하셨군요 ^^*
쥐불놀이하다가 던진 깡통이 아닐런지요..후다닥...~~~
저도 어릴적에..
해가지는걸 보고 있었는데.. 불덩어리 같은게 다시 올라왔다 내려간걸 본 기억이..
자세히 뭔지는 모르겠더군요..
해가지는걸 보고 있었는데.. 불덩어리 같은게 다시 올라왔다 내려간걸 본 기억이..
자세히 뭔지는 모르겠더군요..
저도 본적 있습니다. 전 하얀 불빛이었는데...
첨엔 비행기가 오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불빛이 엄청크게 근처에 지나가도
아무 소리도 안들리더군요. 그리고 무지 빠르구요.
영화에서 처럼 꼬리를 남기면서 사라지더군요.
공군에 근무하면서 동기놈이랑 같이 봤어요. 둘다 멍~~
첨엔 비행기가 오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불빛이 엄청크게 근처에 지나가도
아무 소리도 안들리더군요. 그리고 무지 빠르구요.
영화에서 처럼 꼬리를 남기면서 사라지더군요.
공군에 근무하면서 동기놈이랑 같이 봤어요. 둘다 멍~~
오래 살고 볼일...
쥐불놀이하다가 던진 깡통 ㅋㅋㅋㅋ <--추천 ㅋ
깡통 원추 ...
혹 헉것을 보지 안않을넘지...
언넝 M본부 9시뉴스에 가서 외치세요~^^;;
"유에포가 나타나따~!!! 유에포가 나타나따~!!!" ㅋㅋㅋ
"유에포가 나타나따~!!! 유에포가 나타나따~!!!" ㅋㅋㅋ
불새라고 부르조.
제가 고2때인 1990년 화곡동!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버스타기전에 야구장에 갔죠
날아오는 마지막 공 쳤습니다.
위로 튀는 공있죠? 그거 맞을까봐 고개를 숙이고 떨어지는거 확인후 나왔습니다.
하늘에 불덩어리가 소리 없이 휙 지나가더군요.
옆에서 공칠려고 대기하던 1학년학생도 같이 봤습니다.
친구들은 못보고 1학년에게 물었습니다.
"저거 불덩어리지 봤지?"
"맞는것 같은데요, 뭔지 모르겠어요"
야구장 주인도 거들었습니다.
니들 아침밥 숟가락 들기전에 저불덜어리 생각나면 좋은일이 생긴다 했습니다.
1년 반후 지지리 공부안하던 제가 대학에 운좋게 붙었네요.
불덩어리 때문일까요?
날아오는 마지막 공 쳤습니다.
위로 튀는 공있죠? 그거 맞을까봐 고개를 숙이고 떨어지는거 확인후 나왔습니다.
하늘에 불덩어리가 소리 없이 휙 지나가더군요.
옆에서 공칠려고 대기하던 1학년학생도 같이 봤습니다.
친구들은 못보고 1학년에게 물었습니다.
"저거 불덩어리지 봤지?"
"맞는것 같은데요, 뭔지 모르겠어요"
야구장 주인도 거들었습니다.
니들 아침밥 숟가락 들기전에 저불덜어리 생각나면 좋은일이 생긴다 했습니다.
1년 반후 지지리 공부안하던 제가 대학에 운좋게 붙었네요.
불덩어리 때문일까요?
군대 때 커다란 불덩이 저도 봤어요...^^
회식 중에 산 너머로 지나가는....
회식 중에 산 너머로 지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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