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 저 혀깨물었습니다.
- [서경]지민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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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려고 그런건 아니구요.
토요일에 자전거 타고 왔더니 허기가 지더군요.
저녁에 집에서 보쌈을 해줬는데, 허겁지겁 먹다가 그만 혀를 깨물었답니다. 혀가 살짝 벗겨져서 피가 나더군요.
다행히 첨에만 좀 아프고 나중에는 안아프네요.. 흘.. 입 안살을 깨문적은 좀 있었지만 혀를 깨물어 보기는 처음이네요.
혹시 여러분들은 그런 경험 없으신지요?
그러나 저러나 저는 토요일 일요일 이틀 연속으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 갔답니다. 토요일은 회사에서 체육의 날 행사로
일요일은 마나님과 아이들 데리고 소풍을..
일요일은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거기 가면 자전거 빌려주는데 있거든요. 3인용 4륜 자전거가 있는데 토요일에 잠시 타보고 재밌는 것 같아서, 일요일에
온가족이 한대에 올라타 조정경기장 트랙(자그마치 5km)을 한 바퀴 돌았는데, 마나님께서 둘째 채민이를 안고 있는 바람에, 저혼자서 페달을 돌렸거든요(4륜 자전거는 양쪽 두명이 페달을 밟고, 한명이 스티어링휠을 돌려 조향하는 방식이고, 가운데 사람하나 더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는 구조입니다. 4세 미만 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앞쪽의 바구니에 앉힐수는 있죠). 정말 힘들더군요. 땀을 비오듯 쏟았답니다. 게다가 속도가 잘 안나서 1시간에 한 바퀴 다 돌려니깐 무리하게 되더라구요. 나중에는 내려서 뒤에서 밀면서 뛰기까지 했답니다. 흘..
토요일 일요일에 그렇게 사람 많지도 않고, 잔디밭 좋고, 바람 솔솔 불고, 아무튼 가족 단위 소풍가기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토요일에 자전거 타고 왔더니 허기가 지더군요.
저녁에 집에서 보쌈을 해줬는데, 허겁지겁 먹다가 그만 혀를 깨물었답니다. 혀가 살짝 벗겨져서 피가 나더군요.
다행히 첨에만 좀 아프고 나중에는 안아프네요.. 흘.. 입 안살을 깨문적은 좀 있었지만 혀를 깨물어 보기는 처음이네요.
혹시 여러분들은 그런 경험 없으신지요?
그러나 저러나 저는 토요일 일요일 이틀 연속으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 갔답니다. 토요일은 회사에서 체육의 날 행사로
일요일은 마나님과 아이들 데리고 소풍을..
일요일은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거기 가면 자전거 빌려주는데 있거든요. 3인용 4륜 자전거가 있는데 토요일에 잠시 타보고 재밌는 것 같아서, 일요일에
온가족이 한대에 올라타 조정경기장 트랙(자그마치 5km)을 한 바퀴 돌았는데, 마나님께서 둘째 채민이를 안고 있는 바람에, 저혼자서 페달을 돌렸거든요(4륜 자전거는 양쪽 두명이 페달을 밟고, 한명이 스티어링휠을 돌려 조향하는 방식이고, 가운데 사람하나 더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는 구조입니다. 4세 미만 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앞쪽의 바구니에 앉힐수는 있죠). 정말 힘들더군요. 땀을 비오듯 쏟았답니다. 게다가 속도가 잘 안나서 1시간에 한 바퀴 다 돌려니깐 무리하게 되더라구요. 나중에는 내려서 뒤에서 밀면서 뛰기까지 했답니다. 흘..
토요일 일요일에 그렇게 사람 많지도 않고, 잔디밭 좋고, 바람 솔솔 불고, 아무튼 가족 단위 소풍가기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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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무지 고통스럽죠 ㅠㅠ
저는 저번에 술먹다가..혀깨물어서..피가 엄청나는 상황에서..
입에 휴지를 물고..계속마셨다는~ㅋㅋㅋ
입에 휴지를 물고..계속마셨다는~ㅋㅋㅋ
차라리 혀깨무는게 좋아요.
적어도 혀는 치유력이 상당히 좋으니깐요.
입술쪽이나 입안쪽 볼을 깨물면... 그 하얗게.... 으악~~~~
그거 오래가면 폐인되잖아요. ㅡ.ㅡ;;;
적어도 혀는 치유력이 상당히 좋으니깐요.
입술쪽이나 입안쪽 볼을 깨물면... 그 하얗게.... 으악~~~~
그거 오래가면 폐인되잖아요. ㅡ.ㅡ;;;
전 맞아서 혀깨문적은잇어여^^ㅋ
무척 배고프셨나보네요~~인육은 삼가하십시요~~ ^^
고기가 모자랐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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