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서 하루를~~~~~~~
- [경]사땡(44)...[054]
- 1175
- 5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시골에서 서울로 유학 온 어느 대학생이 씀씀이가 커서 금방 용돈이 바닥났다.
하는 수 없이 시골 집에 편지를 띄웠는데 내용은 이러했다.
'아버님 죄송합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운줄 알면서도 염치없이 다시 글을 올립니다.
아무리 아껴써도 물가가 많이 올라서 생활비가 턱없이 모자랍니다.
죄송한 마음으로 글을 올리니 돈 좀 조금만 더 부쳐 주십시오.
정말 몇번이나 망설이다 글을 띄웁니다.
※ 추신:아버님! 돈 부쳐 달라는게 정말 염치 없는 짓인 것 같아
편지를 회수하기 위해 우체통으로 달려 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달려갔을 때는 이미
우체부가 편지를 걷어 간 후였습니다.
아버님 정말 죄송합니다. 편지 띄운 걸 정말 후회 합니다.'
며칠 후 그 학생의 아버지에게서 답장이 왔다.
.
.
.
.
.
.
.'걱정하지 마라. 네 편지 못받아 보았다.'
ㅎㅎㅎㅎ...모닝 커피 한잔 하시면서 웃는하루 즐거운 하루 열어 가세요*^^*
댓글 5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아버님이 한수위~~
모닝커피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