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 갔다왔어요
- [서경]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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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터쇼 갔다왔습니다. 전 조금 일찍 간다고 했는데도 주차된 차들이 엄청나더군요.
다른 분들이 차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오늘 찍은 대세로 불리는 언니사진과 스포티지걸 사진 그리고 다른 사이트의 레이싱언니들의 간략한 평가만 옮기겠습니다... (담주말에 가실 분들을 위해 미리 이름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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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들 다들 오랜만이야. 요즘 바쁘다고 한달여 가까이 달리기를 못했어. ㅋ
내가 대략 이번 모터쇼를 갈 맘이 없었는데, 우연히 그행사장 근처에 거래처에 들일 일이 있다가
그쪽 아시는 분이 짬내서 구경가자고 꼬셔서 잠깐 구경했어. (1시간 남짓..-_-)
그러니까.. 내가 하는 일이 행사 대행업체라서 말야, 가끔 티켓 없이(?) 불법 침임이 가능하곤
한데, 그중에 하나였던거지.. 잽싸게 1시간 여 구경하느라 사진은 찍지도 못한게 넘 아쉬웠음.
1. 대세 2파전으로 압축될듯. 전예희 vs 이가나.
아가나와 전예희는 2006년에 이어 올해 진정으로 붙을 생각인듯. 서울 모터쇼처럼 의상이 비교적 단정(?) 한 쇼에서는 엄지언같은 글래머파워가 별 효과 없다는것이 증명.
개인적으론 이 서울 모터쇼를 통해서 뜨게될 최고의 별은 전예희. 타 모델들에 비교하여
컨셉, 의상소화도가 거의 절정..
2.기존 모델들의 여전함.
한민지, 종선이모,서진아, 김시향,정주미, 방은영등 기존의 경력이 오래되고 두터운 팬층(?) 을 확보한 모델님들은 역시 베테랑 답게 각자의 포스를 보여주셨음. 특히 간만에 돌아온 한민지는 왜 자신이 큐티계열에서 김유연과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지를 보여줌. 최근 김유연이 방송에서 딴짓하는 사이 다시 돌아온 민지님하 화이팅!
3. 신입급들 활약의 미비.
새로운 얼굴도 많이 나왔고, 황영아, 황미희등을 중심으로한 신진 팀들도 많이 나름 선전했는데
언니야 들에게 밀린달까...-_-; 황미희는 분명 바디 벨런스에선 타 모델을 압도할만 신체조건을 지녔지만, 스튜디오에서만 빛을 발하는 건 아닌가 아는 아쉬움. 황영아는 아직 본인 캐릭터가
오락가락하는 단점. 나머지 진짜 신인급들중에서는 스팩이 뛰어난 인재는 그닥...
4. 결론은 재밌다...-_-
아 나 사진 못찍은거 넘 억울해..ㅜ_ㅜ
(출처 : 디시인사이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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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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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만나서 사진도 찍었더렜죠. ^^*
올 1월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