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4월 8일에 펌으로 올린 글에 대해서

16년 4월 8일에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동일한 업체 이름의 비방글? 때문에 자기들이 피해를 보고 있으니 조치?를 취해달라구요

그러면서 게시물에 대한 링크 한줄도 안 넣어 놨길레 뭔 글을 썼다는건가 구글에서 검색을 통해서야 

이 글을 찾게 되었네요.

일단 저도 글을 퍼오면서 실제 그 업체가 그런 짓을 했는지

동일 명의의 업체가 있는지 확인은 안 했기 때문에 업체명에 대해서는 OO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삭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리박싱 제품을 산 피해자였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리박싱 피해를 입고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찾은 결과물이였던걸로 기억나네요,,,,,

여러분도 노트북 구매에 참고해주세요. 

이미 10년이나 지난글 누가 보겠냐마는,,,,, 여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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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양해를 드려야 할것이 있습니다.

어차피 제가 알고있는것들과 현재 용산에서 드러운 방법으로 돈을 벌고있는

분들에게 직격탄을 날리기 위해서 마음먹고 올리는 글임을 밝힙니다.

감사하게도 저를 걱정해주시는 유저분들께서는 전혀 걱정하실것이 없음을 밝혀드립니다..^^

또 혹시 아나요..제가 현재도 용산에서 일하고 있을지..^-^

암튼 블랙리스트 중에서도 아주 악질이며, 소비자 우롱, 용산에서도 버금가는 업체들만 공개하겠습니다.

이후, 더이상의 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여기서 세금탈세등의 문제는 국세청이 아마 조사해보면 다 나올겁니다.(그러므로 저는 패스)



★나진상가★

1.(주)OOOOO - 아이파크몰에도 소매점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도시바,아수스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업체(리박싱기본,메모리 바꿔치기 기본)

2.(주)OOOOOO - 종종 시장에서 리퍼로 매입하여 1년도 안남은 AS제품 새제품으로 판매



★원효상가★

1.OOOO - 다나와전문업체 


★터미널상가★

1.OOOOOO - 주력은 LG (그 힘든 LG의 리박싱의 전문업체)

2.(주)OOOO - 총판업체이며, 소매영업을 하며 제조업체의 서비스센터와도 친분이 두터워 엔지니어가 직접 리박싱을 해줄때가 많음.


★★선인상가★★

1.OOOO - 여러개의 사업자로 나눈 회사중 으뜸.(시장상인도 못당함)
          
  (본사,선인점,아이파크,테크노와 온라인판매)- 전문리박싱업체 중 으뜸

2.OOOOO- 위와 동일

3.OOOOO - 위와 동일

4.OOOO - 다나와전문업체 (위와 동일)

5.OOOOO- 시장에서도 혀를 두를정도로 악덕한것으로 유명.

6.(주)OOOOOO - 총판업체- (국세청에서 가장 주시해야 할 업체)



★테크노마트★

1.OOOOO - 소매,온라인판매 (리박싱 및 메모리 바꿔치기)

2.(주)OOOO - 도시바노트북 총판(온라인판매 주력업체)-리박싱의 대가.



★전자랜드★

1.(주)OOOO - 노트북총판 (리박싱 및 메모리 바꿔치기)




여기서부터 일반 소비자들이 모르는 것들을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용산업체들이 딜러로 빼는곳중 가장 많이 몰리는곳은 용산대형몰들 입니다.

  어차피 소비자가 어떤경로로 사든 90%는 용산에서 나오는것인데, 용산에 있는 대형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악덕행위는 하지않습니다.왜냐면 그럴시간적 여유도 없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런데 업체에서 리박싱이나 하자가 있는 제품을 딜러로 주면 이들은 곧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이죠.

  한가지 좋은점은 반품을 잘 받아준다는겁니다.(그런데 이들이 반품 받으면 다시 업체에게 고고..업체는 다시 소비자에게 고고..)


2. 국내제품중 가장 믿지못할 제품이 삼보입니다. 보통 노트북이 생산되어 업체로 오기까지 500대평균 중 50대 정도로 불량 확률이 많습니다.

  외산도 마찬가지로 후지쯔,도시바,레노버,hp 순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3. 자아..여기서 중요한문제를 말씀드리죠. 제품이 문제가 있으면 바로 해결하면 그뿐입니다. 다만 소비자에게 판매하였을때 혹은

  판매되기전 메모리를 직접 장착으로 서비스해줄때나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 다만, 문제는 그때 해결 절대 안합니다.

  일단 재고로 쌓아두거나 업체로 딜러매출 합니다. 자아, 그러면 그 물건을 받은 업체는 다른 딜러에게 물건을 매출하거나

  소비자에게 매출을 하겠죠. 그럼 불량인것이 드러나게되면 소비자는 다시 불량인것을 증명하려고 시간을 내거나 혹은 반품을 하려고 하겠죠.

  소비자가 서비스센터로 의뢰하여 초기불량을 확인받았습니다.그럼 아주 다행인것으로 생각하시고 환불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물건이, 그 재고가, 제조되고나서 한참후에 팔렸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 출시가 되고나서 끝내 잘 팔리지않은

  제품중 반품을 받은것이나,혹은 리박싱한 제품,또는 제품에 결함으로 인하여 강경한 소비자에게 바로 반품먹은 재고들...

  그 재고들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재수없으면 그 제품 AS 직접 받아서 쓰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어차피 소비자는 용산에서 직접 보고 구입을 하든, 온라인상으로 결제를 하여 택배로 받든 판매업체 위에는 총판이 있고,또 밴더가 있습니다.

  총판에서 업체에게 매출할시에 제품이 문제가 없으면 다행이지만 속 내용은 100% 깨끗하지 못하다는 것이 불안한 요소입니다.


5. 저는 솔직히 노트북 어떻게 사라..라고 정확하게 언급해 줄수가 없군요.어차피 상황은 같거든요.쉽게 말해 소비자들이 흔히 말하는 뽑기도 한몫을 합니다.

  그럼, 노트북을 받았을때 불량일경우 혹은 피해를 최소화 할수있는 방법에 대해 알고있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ㄱ - 온라인상이라면 정확한 판매업체와 전화번호를 기록

  ㄴ - 오프라인상이라면 정확한 판매업체와 위치,전화번호, 담당자의 명함을 꼭 챙길것.

  ㄷ - 제품수령후 노트북에 이상이 있을경우 질질끌면 절대 불리합니다.(소비자보호법을 참고해보세요)

  ㄹ - 업체와 타협을 하시기를 권장합니다.안되면 빠르게 조치하여야 합니다.

  ㅁ - 온라인 구입시 메모리 장착은 가급적 피하세요.(리박싱 들어갑니다 어차피 소비자가 원했고, 제품 뜯어져서 나가는거니까요)

  ㅂ - 온라인 구입시 요구사항에 기재하세요(한마디만 하면 됩니다 저 전직 '용팔'입니다라고..)

  ★ - 오프라인 구입시 박스가 깨끗하지 않으면 아예 뜯지도 마세요.


6. 여기 계시는 유저분들도 인정하는 부분이겠지만 물건을 사는 사람들도 정말 진상중의 진상도 많고 말도 안되는것으로 우기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다만, 판매업체에서도 용산을 살려달라 살려달라만 외치지말고 방법을 좀 진취적으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너도 나도 속이며,

  속는놈만 븅시 만드는 세상 조정하지 마시길 바라며, 아무리 소비자가 진상이라서 그런다고 하지만 먹고 살아야 한다고 외치지만

  모두 비겁한 변명일 뿐입니다. 소비자들에게 그렇게 하지않아도 충분히 이것저것 탈세며,뒷돈이며, 남는거 많잖습니까..?


7. 처음부터 유저님들의 파장도 업체들의 반발,그리고 여기까지의 글까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다 쓰고나니 씁쓸한 기분도 드는군요.

  어차피 아이피도 추적해볼테고, 시장에서도 제가 누군지 찾아보고 할테지만 아마.. 헛수고 일겁니다. 그냥 혹시라도 앞으로

  국세청에서 뜰수도 있으니 매입,매출전표나 잘 정리해두세요.


추 신 : 이 글이 올라가면 용산업자들이 리플을 어떻게 달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만, 전 이시간 이후로 리플도 보지않고 제 본연의 직업에

       충실할겁니다. 이 글을 써서 저에게는 남는게 있어서 올리는것도 아니고, 특정업체를 비방,죽이기를 작정하여 올린것도 아니지만

       사람 마음이 모두 같을수는 없듯이 각자 마음대로 생각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유저분들께 한가지 청이 있다면, 용팔이 용팔이 하면서 무조건 미워하지는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보면 직원들은 정말

       불쌍한 사람 많습니다.착한 사람들도 많구요, 그럼 제 글이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마지막으로 용산의 노트북외

       디카쪽에도 불량업자들이 꽤 많으니 꼭 망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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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노트북인사이드

밑으로 달린 댓글들을 읽어보니 단순비방글이 아닌,
상당히 신뢰성 있는 글이라 하는군요.

그나저나... 노트북을 사라는건지 말라는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