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03월04일 스포폐인 "SPONET" 일요일 전국구 출석부 ♡
- 흰둥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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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 럼
부럼은 정월 대보름에 먹는 잣, 호두, 밤, 은행 등의 견과류를 일컫는 말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물기도 하지만 노인들은 이가 단단하지 못하므로 몇 개만 깨뭅니다. 그리고 여러 번 깨물지 말고 단번에 깨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부럼을 깨물면 일 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이가 튼튼해진다고 믿었습니다.
2. 오곡밥
오곡밥은 쌀, 보리, 조, 콩, 기장의 다섯가지 곡식을 넣고 지은 밥을 말합니다. 오곡밥을 먹게 된 유래는 약식에 들어가는 잣, 대추, 밤 등의 곡물이 당시 평민들에게는 구하기 힘든 재료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엄두가 나지 않아서 대신 오곡밥을 지어먹게 된 거랍니다. 오곡밥은 반드시 세 집 이상의 것을 먹어야 그 해 운이 좋다고 해서 집집마다 서로 나누어 먹었다고 전해집니다.
3. 귀밝이술
귀밝이술은 보름날 아침에 마시는 술인데, 데우지 않은 술 한 잔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또 그 해 1년 동안 즐거운 소식만을 듣는다고 하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마셨다고 합니다.
4. 약식
약밥 또는 약반이라고도 합니다. 약식을 먹게된 이유는 신라시대에 소지왕이 정월대보름날 경주 남산 기슭의 천천정(天泉亭)이라는 정자로 행차를 하는중에, 갑자기 까마귀가 날아와서 봉투 한 장을 떨어뜨리고 날아갔답니다.
신하들이 그것을 주워 봤더니 겉면에 "이것을 뜯어보면 2명이 죽고, 안보면 1명이 죽는다"고 써 있었더랍니다. 이 글을 보고 한참을 고민하던 중 한 신하가 '1명은 왕을 일컫는 것'이라고 주장을 해서 열어보았더니, "당장 궁중으로 돌아가서 내전 별방에 있는 금갑을 쏘시오"라고 쓰여 있었답니다. 그래서 바로 궁으로 돌아가서 금갑에 대고 활을 쏘았더니 왕비와 한 신하가 나왔답니다. 하여 이유가 궁금해 심문을 했더니 둘이서 역모를 꾀하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왕은 둘을 처형하고, 목숨을 살려준 까마귀에게 고맙다는 뜻으로 매년 1월 15일을 까마귀 제사날(오기일:烏忌日)로 정하고 귀한 재료를 넣은 검은 밥, 즉 약밥을 지어서 제물로 바쳤다고 합니다. 이것이 오곡밥이 탄생하게된 유래입니다.
- 다음카페 펌글 -
오늘은 정월 대보름이고 휴일입니다
비가 내린다고하여 보름달을 볼수는 없겠지만
빗길 안전운전하시고 편안하고 즐거운 휴일되세요^^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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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첵~
보름이네요^^
출석하고 갑니다^_^
출석하고 갑니다^_^
처음으로 일찍 출~~석.
즐거운 대보름날 되시고, 웃음 가득하시기를~~~~~
즐거운 대보름날 되시고, 웃음 가득하시기를~~~~~
출석이요~
출석용~^^
정월대보름이네요... 안운하세요..^^
찹쌀 씻어서 밥솥에 부어놨다는 ㅋㅋ 다들 굿데이요~^^
출석 *^^*
출첵이욤~
출석~~
출석합니다
출첵~
출석
출석..
추울썩~~~
출석합니다
출~~
출~~~~~~~~~~~~~
출출출
출.......
출석!!!!~~~~
출석
출 석 요 ~~~~~~~~~~~
출
출석요^^
출석이유~~~~~~~~~~~~~~~~~~.
출~석
출 석~~
출~
출석
출석합니다......^^
출
출석..
출석~~
출석~!
비오는데 다들 뭐하시나?
비오는데 다들 뭐하시나?
출석~~
출석이요 ^^
출석
ㅎㅎ 출첵해요~!
내일되기 1분전 출첵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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