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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이야기가 나왔으니 생각나는 경험담..

혼인신고 하러 갔더랬죠.
원래는 동사무소에서도 신고가 가능했는데
구청에서만 가능하다고 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제일 가까운 구청으로 이동 했답니다.

혼자 가긴 좀 그렇고
부부가 함께 갔고.. 서류는 두장인가 작성하면 되는데
생소한 칸이 있더군요.

" 보증인 "   ...??

이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결혼 또는 사실혼 관계를 입증할
사람이 적는 공간이라고 하네요.

부부중 한명이 온 것도 아니고 두명이서 같이 왔는데
또다른 증인이 필요하냐고..?   물어보니까

서류에 나와 있으면 그대로 따라주라고 합니다. -_-;

점심때 둘다 잠깐 나온건데 두번 왔다갔다 할 수 없는 부분 아니냐고
이야기를 했더니

" 그럼 저쪽에 있는 사람들 두명 붙들고 써달라고 하세요 "   이러더군요.

솔직히 찜찜합니다.
혼인신고 하는데 보증인(?)이 필요한지는 몰랐지만,
그렇다고 전혀 모르는 분들에게 부탁하기도 좀 난감하더군요.

하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신문 보고 있던 연세 있는 분들에게 부탁했더니
주민등록번호와 서명이 들어가는거라 거절하시더군요.

안내 데스크 쪽에 있던 여자분에게 부탁했더니
눈길을 주는게   " 담당직원이 보고 있어 안된다는 눈치입니다.  "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뒤돌아 보니 담당자가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 기분이 나빠집니다.
담당자는 거절한뒤 민원인은 난감해 하면서 주민번호와 서명을 구걸(?) 하러 다니는걸
즐기고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갑자기 치밀러 올라 그냥 구청을 뛰쳐 나왔습니다.

주차장까지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데..
바로 구청 본건물의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을 보니
장애인차량은 한대도 없고 환경신문(?) 과 들어보지도 못한 신문기자 명함이
앞유리에 붙혀진 것을 봤습니다.

차량으로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이 아주 우스운 일입니다만,
액센트와 세피아더군요.

얼마나 기자이네(?) 하면서 거들먹 거릴지 상상이 갑니다.
(제대로된 뇌세포를 가졌다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지는 않겠죠)

왜 주차이야기를 꺼내냐면..
10부제 적용으로 구청내 주차를 거부당해 500미터정도에 세워진 곳에 주차를 하고 올라왔더랬습니다.
그런데.. 나오면서 거* 같은 기자 녀석들은 (저랑 차량번호 뒷자리 같음_역시 10부제 대상)
조금이라도 편하고자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 되어 있으니 신경질이 안날 수 없는거죠.

아무튼
그렇게 구청을 나와 차를 타고 돌아가는 길에
다른 구청에 전화를 했습니다.

" 부부가 함께 갔는데도 꼭- 보증인이 필요한 이유. 그것도 2명이나 인적사항 기입하고
서명까지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

처음 받은 사람은 한참 버벅거려서 담당자가 따로 있으면 바꿔 주십시요. 라고 했더니

전화를 다른분에게 넘기면서 말소리가 들리는겁니다.

" 왜 혼인신고서에 보증인 들어가냐고 지랄이네요.  "


지랄. 지랄...

허허.. -_-;   폭발해 버렸습니다.

다른 사람이 전화 받자마자
좀전에 전화받은 분. 아니 그 아가씨 뭐냐고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물었는데 " 지랄 " 이 뭐냐고

욕을 하든 침을 뱉던 최소한 귀에 안들리게 해야지. 일부러 들리게 욕한거냐고
그렇게 개념을 은하철도999에 태워 날려버렸냐고 악을 질러버렸습니다.

계속 미안하다고. 직원교육 똑바로 시키겠다고 하더군요. (물론 안믿습니다)

1시간내 해당 구청 홈페이지에 그대로 올려줄테고
혼인신고 관련해서 담당자 였다고 그대로 올려줄테니
감내하라고 하고는 전화 끊었습니다. (물론 안올렸죠-_-; 이틀정도는 스트레스 받았을겁니다)


그러다가 집사람 내려주고..
가만 생각해보니

그냥 보증인이란건 주민번호 적고 싸인만 들어가면 되는거였습니다.

즉, 가족중에서 두명 주민번호 적고 싸인만 하면 되는건데
구청에서 되게 깐깐하게  " 다시 가서 직접 받아오세요 " 했던 것이였죠.
허허. 오로지 매뉴얼대로만 하는 사람들인가요. 공무원은... -_-;;

신호 대기중에 아버님과 누님꺼 기입하고 서명해서
처음 구청에 제출 했습니다.  그냥 접수 끝이더군요.

연말정산 때문에 그러는데 언제쯤 반영 되냐고 물었더니
내일쯤 반영된다고 합니다.

보통 당일 반영 되던데 구청 마다 다르냐고 물었더니
우리 구청에서는 익일반영입니다. 이러더군요. (-_-)

그러고 다음날. -_-;

또 점심때 혼인관계를 입증할 서류 떼러 동사무소로 갔답니다.
물론 아침에 전화할때는 늦어도 11시까지는 반영된다고 했기에 갔더랬죠.

그러나 아직 구청에서 반영이 안되었는지. 전산에서 확인이 안된다고 하데요. -_-;;

20분내 반영 시켜주겠다고 구청 담당자의 전화 확인후 기다렸는데
점심시간이 먼저 끝나서 집사람은 다시 회사로 왔답니다. (허허)

그리고 4시반정도가 되어서 반영 되었다는 연락이 문자로 왔더랬죠.
(결국 다음날 처리. 삼일동안 시달렸습니다)

허허..

1년에 구청이나 동사무소 몇번 가겠습니까..
하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이벤트에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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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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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희원이아빠 2007.02.09. 11:46
청와대, 해당구청, 시청, 여기 저기 신문고,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바로 답이 올겁니다...
해당 공무원 좀 귀찮게 되구요...당한 만큼 돌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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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simsim-free 2007.02.09. 11:49
그냥 아버지 어머니 쓰셔도 되는데 공무원문제 보다는 법 문제가 더 큰듯 합니다. 공무원은 시킨대로만 하잖아요. 응용하려 들지 않습니다. 응용했다간 덤탱이 쓸거 같아서...
[서경]에코 2007.02.09. 11:49
우리나라 공무원도 민간에서 운영해야합니다.
x같은 철밥통~~
profile image
[서경]넉울-_-v 2007.02.09. 11:50
민원인한테는 매뉴얼대로 처리하면서,
자신들과 관련된건 매뉴얼대로 처리하는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그 집단 속에 들어가 같이 생활해 보질 못해서 모르는 거겠지만..-_-ㅋ

"국민에 대한 봉사"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머릿속에 잡혀 있어야 하는 게 맞을 듯 싶은데,
무슨 이유인지 제가 대면하는 공무원나리들은 항상 고(高)자세입니다.

구청, 동사무소..요새 인사잘하고, 밝게 웃는 등 겉모습은 변화했을지 몰라고,
아직 내면까지 변화하진 않은 느낌이 드는건 저 혼자만 그런건지..

한번은..
무조건 안돼~! 라는 공무원 나리 때문에..
법률 운운해 가며 본인의 실수를 지적해 주고,
"당신이 반드시 해줘야 하는 거~!"라고 밝혀지니까..
마지 못해 해주기는 하던데..

평소 처리하던것과는 달리 한참의 시간을 끌더군요.

답답한 사고방식과 상식적인 개념이 탑재되지 않은
공무원 나리들과 대면하면 정말 짜증납니다.

왜 내가 돈까지 내가면서 일처리하는건데도...
저따위 공무원들 때문에 고생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_-ㅋ
[서경]희원이아빠 2007.02.09. 11:54
울 스포넷 공무원 회원님들은 너무 좋으셔서...위에 사항에 해당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영석아빠 ㉿ 2007.02.09. 12:00
보증인이라기 보다는 증인으로 보면되고여..

저도.. 이혼신고서에서.. 보증인으로 몇번 한적있는데..


암튼.. 안내하는 사람이 참.. 그렇네여..

그냥 친인척이나 아는사람에게 전화해서. 신분사항 알아서 써서.. 싸인을 하던 막도장을 찍던 하라고..

편하게 안내해주면 될 것을...


고생하셨겠어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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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러브 작성자 2007.02.09. 12:05
고생 시켜놓고.. 즐기던데요.

그 아줌마는 두번 봤습니다. 체류시간은 두번 합쳐서 20분이 넘었는데
해당 자리에서 민원인은 저혼자였고 옆자리 아줌마랑 수다 떨면서 저러니 폭발 안할 수 없죠..

[서경]C.S.min v-.-z 2007.02.09. 12:13
전 언니 베트남에 있을때 서류때문에 동사무소에서 큰 소리 낸적이 있죠...
언니 주민등록증도 있고, 집주소도 동일한데 본인이 꼭 와야한다구..
외국에 있는 사람 어떻게 오라구 하냐구 했더니,
그건 자기가 알바 아니라구... ㅡ.ㅡ;;a

그 앞에서 제손으로 대리인 종이 끄적거려서 언니 도장 찍어서 줬더니,
그때는 된다구 하더군요... ㅡ.ㅡ;;a

본인이 써준것두 아니구, 그 대리인 종이두 제가 쓴건데...
참으로 어처구니 없어서...
[전]밀감통통 2007.02.09. 12:19
ㅡㅡ;지랄!!~이건 올려야겠어요
어디구청입니까.ㅡ;ㅡ내가 올려야지ㅡ.ㅡ;이런..웃긴사람들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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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ㅇrㄹrㅁr루 2007.02.09. 12:40
메뉴얼대로 해달라고 하면..
메뉴얼대로 해주면 됍니다..

기분 나빴던거..짜증났던거..
메뉴얼대로...각종 홈페이지에..
그 사람의 이름을 포함하여 이것저것 민원처리 해서 올려버린다죠..

그럼 나중에 연락오더군요..
죄송하다..어쩌다.. 다신 안그럴테니깐..지워달라..

똑같이 진상짓 해주면 되는거죠..ㅡㅡ;;


분명..모든 사람들이 다 그러지는 않을껀데..
기본 마인드라는게..그런건지 어떤건지..
특히..법쪽 관련된 공무원들 아주 사람 우습게 아는거 장난 아니고 ㅡ_ㅡ;;
툭하면 반말부터 시작해서..

자기보다 높은 사람이 오면..꺼뻑하면서도..
일부의 이야기겠지만..
그 일부가 본인이 당해보면..참 드럽죠..쩝.
[경]라온[008] 2007.02.09. 12:45
제가 근무하는 지역 인구의 절반이 공무원입니다.
그만큼 국가 기관이 밀집 되어 있습니다.
점심 시간에 식당에 가보면 식당 전체가 공무원들로 북적입니다.
제가 아는 동생 한명이 잠깐동안 공무원들과 일한적이 있어 이야기를 들었죠.

그 이야기 듣는 순간 참 어이상실......... 대략난감......... 분노폭발.........
자세한 이야기는 적지 않겠지만, 우리의 세금이 되도 않하게 사용 된다는 점입니다.
공무원들은 자신의 담당 업무가 아니면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군요. 그것도 급한것만.....
저도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뭐 다들 그런건 아니겠지만....
참고로 저의 사촌형님들 모두 공무원입니다. ㅋㅋㅋ
[서경]서영아빠 2007.02.09. 12:59
저도 보증인이 왜 필요한지 난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음..공무원이야기 나와서 저도 한글 올립니다. 지난번 차량요일제 등록하려 근처 동사무소에 갔습니다. 오후 4시정도로 기억합니다. 문 열고 들어갔는데, 열심히 일 한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데스크 안으로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가자 마자, 어느 공무원이 "주몽"을 보고 있더군요. 옆에서는 주식투자 비슷한 화면이 보이고, 한 쪽은 게임 같은 걸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더 황당한 것 요일제 등록담당인 공무원이 어떻게 하는지 헤매고 있더군요. 헤매다가 안되서인지, 옆 공무원에게 물어보고..RF카드 번호 컴퓨터에 엉뚱한 번호 집어 넣고..황당했습니다. 제가 3번 지적해서 신청한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평상시 하는 말이, 울 나라 공무원 절반을 짤라도 국가 기능이 마비되진 않는다고 믿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서경]☜천^_^사☞ 2007.02.09. 12:59
원리원칙되로 하면야 좋져..^^ 근데..문제는.......왜 보증인이 필요한지 이해가 잘안가네요..

우리나라 보증제도는 어디까지 - - ;
[충]쎄이예 2007.02.09. 13:12
아직도 시대에 뒤떨어지는 공무원이 있군요!
공직에 같이 몸담고 있는 저로서 창피할 따름입니다~~
[충]사냥꾼 2007.02.09. 13:30
앞에 있는 민원인이 낸 세금으로 자기 월급받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한다면
그렇게 못할 겁니다...
과연 철밥통의 대표주자 공무원 다운 행동이군요...
제가 항상 주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정보통신강국인 우리나라에서 전산화등으로
업무 간소화시키고 공무원 반으로 줄이고 국회의원 없애버리면 그 돈으로 국민을 위해
쓸 데 많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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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러브 작성자 2007.02.09. 13:38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공무원이 대부분일꺼라 생각합니다. ^-^

그렇지만, 따뜻한 느낌보다는 차갑고 상식밖의 일들도 많이 접하게 되는 곳이
바로 공무원입니다. 국가의 선진화 차이는 바로 기간조직 구성원들이 일반국민과
얼마만큼 가까이 함께 호흡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바다™ 2007.02.09. 14:03
그라고.내가 신고할때는..
아무나 해도 상관없으면 당신꺼라도 하나 적어주슈..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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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호호만두情 2007.02.09. 14:10
네티러브님//저역시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ㅠㅠ

역시 공무원들 ...정말 춥고 배고픈줄 모릅니다 ...

9급이던 7급이던 .. 일단 공무원이 되면 다들 왜 그렇는지 .. ㅉㅉ
(서경)바둑이 2007.02.09. 14:24
ㅎㅎ 저역시 공먼으로서.. 아.. 오늘 휴가라서 집에서 쓰는거에요 ^^;
맡은 역활이 틀리고 어디 구청인지는 잘 모르지만 아직도 그런 무개념의 공무원이 있다니..
쪽팔리네요 -_-;;
앞으로는 구청 홈피에 민원상담으로 올리세요.. 일주일 이상 고생합니다..
참고로 제가 다니는 구청에 오심 친절히 모실게요~~~
아무쪼록 그런 무개념 공뭔땜시 일 열심히하는(참고로 야간 근무가 허다합니다.. 초과근무랑 상관없이 -_-;)
공뭔들이 피핼 보고 있어요..
암튼 고생하셨네요.. 담에는 구청에 오셨을때 즐거운 맘으로 돌아가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다™ 2007.02.09. 16:10
제가 아는 공무원 10명중에 7명은 쓰레기라는;;;
다행이 바둑이님은 그중 멋진 공무원 3명에 포함^^;;
profile image
[충]불멸의 토끼 2007.02.09. 16:27
ㅎㅎㅎ
저는 그런 동사무소와 구청에서..
1년간 근무했었습니다 ^_^
profile image
[충]불멸의 토끼 2007.02.09. 16:28
저는 혼인신고 하러 온사람들 보증인칸 어떻게 하냐고 물으면
그냥 가족들에게 연락해서 주민번호물어보고 적어놓으라고 했는데요..
그냥 형식적인거라고..
profile image
[충]불멸의 토끼 2007.02.09. 16:31
저는 다른건 짜증 안났었는데..
아무개가 돈떼먹고 도망갔다고.. 그 사람 어디 사는지 초본좀 떼어달라는사람...
요거는 이해관계를 입증할만한 서류만 있으면 되는데.. 암것도 없이 박박 우기는 김여사덜.. 무쟈게 짜증났었구요..
신용정보회사나 보험사등에서 채퀀추심담당자넘들 와서.. 초본 떼어달라면서 2-300명 분량 서류 주고 오늘안에 해달라고 하는 미친넘덜..(일반 초본 발급과는 달리 이해관계인 발급용 초본은 발급자 신상과 사유, 목적등을 일일히 다 적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10배는 더 걸리거든요..)
[서경]허브나라 2007.02.10. 02:14
참나 가면갈수록 별이야기 다올려놓고 그러네...그렇게들 심심하면 다른거나 가지고 그러지
이번에는 공무원들이 뭐라 어쩌라고 ...참 웃기네..그럴시간들 있으면 회원들에게 뭘 할건가
생각이나 하시지 그래요
[서경]허브나라 2007.02.10. 02:16
희연아빠는 왜 또 누가 어디 소속이구 개인신상 좀 또 올려보시지 그래요.
지난번 모회원 신상올려놓았다가 삭제했는데 기분이 상당히 않좋은데..서로 얼굴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바다™ 2007.02.10. 10:16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이야기 저런 이야기 할수 있는거지..
공무원이 어떻고 저떻고 하는 이야기..틀린 말 아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대다수 공무원들의 청렴결백하지 못하고 융통성 꽝이라는 사실은 3살박이 얼라들도 아는데..
대다수 공감하는 말이고 설사 공감하지 않더라도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싫으면 보지 않으시면 되고 어려운 일 아니지요..
[서경]허브나라 2007.02.10. 10:35
어떻게 3살박이 아이가 공무원이 청렴결백하지 못하다고 알아요...참 그아이도 똑똑하네..ㅎㅎㅎ
그럼 속내까고 말하면 공무원들이 청렴결백하지 않고 하면 개인사업이나 고객을 상대로 하는 사람들도
청렴결백하냐... 그것도 아니죠. 보기싫으면 보지말라고요. 그렇게 말하는 분은 청렴결백한지
또한 동호회에서 이렇게 비판글을 올려도 되는지 지난번 현대자동차 노조에 대해서도 분명히 말씀드렸지만
토론은 분명히 찬.반에 양론에 비추어서 이야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분명히 문제 있다고 말했고
그것에 대해서 전부 삭제했는데 그렇게들 할일이 없는지 동호회에서 자동차 이야기만해도 시간이 부족한데
또한 삶에 대한 이야기 그런말을 해도 부족한데 이런 글은 솔직히 별로 마음에 않드네요
바다님도 동호회 운영진에 같으신데 그렇게 말하면 않되죠..오히려 이런 글이 올라오면 이야기해서 올리지
못하게 하는게 동호회 운영진이 할일아닌가요. 이곳은 특정인들만 들어와서 관리하고 글을 올리는 곳이 아니구
다른곳에서 여러사람들이 회원들이 보고 있는 곳인데 이런 글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바다™ 2007.02.10. 10:44
글쎄요...
전 생각이 틀립니다.
여긴 자유롭게 의사교환 할수 있는 곳입니다.
자기가 싫다고 해서 지워달라고 하는게 더 개인적이고 이기적인게 아닌지요.
딱 찝어서 회원 누구가 어떻고 저떻고 하는 이야기들이 여기 게시판 성격에 더 맞지 않는게 아닐까요?

제가 3살박이 얼라들도 안다..라고 표현한건 그 얼라가 똑똑해서 안다라는게 아니란걸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만큼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표현한 말인데요..
그런 표현에서 조차 관대하지 못하신 분이 이런 글은 당연히 맘에 들지 않겠지요.
그리고 한가지 더..
모든 회원들이 다 만족하고 즐거워서 여기 동호회를 찾는것만은 아닙니다.
만족하는 회원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회원들도 있지요.

다른 곳에서 여러사람들이 회원들이 보고 잇는 곳에 어떤 글들이 어울리지 알려주시면 제가 쓰는 글들은 적극 검토하여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서경]허브나라 2007.02.10. 10:56
제가 싫어서 지워달라고 한것도 아니구 또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그럼 회원들 개인신상을 밝히는 사람들은
올바른건가요
딱 찝어서 말하는 것이라면 동호회에 많은 회원중에 공무원 분들도 있을터인데 그건 누군가를 특정해서
말하는건 아닌가요 몇몇에 사람들 때문에 전체가 잘못된냥 말하는건 분명히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3살박이 아이가 똑똑하니까 그런거 아는거 아닌가요..몇사람때문에 전체를 싸잡아서 말하지 말라는 제말뜻도
있습니다.
당연히 동호회에 만족과 불만족이 당연히 있겠죠. 그거야 어느 집단사회에서는 있는겁니다 공산주의에서도
있는데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는 곳에서 만족과 불만족이 왜 없겠습니까. 그것은 표현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특정상대를 가지고 말한다는 것에 대해서 전 옳지 못하다고 말하는 것이구 다시 말하지만
동호회 운영진이면 이런 글에 대해서 제제 하기 바랍니다 이글에 주인공이 누구라서 편들어서 하는건 아닌지
바다™ 2007.02.10. 11:55
편들다니요...
너무 흑백논리로 가시는거 아닙니까?
아무말 없거나 부정적이면 편 안드는거고 거기에 대해서 긍정적이면 편든다는..그런 논리는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각설하고..
싸잡아서 표현된 부분은 찾아볼수 없고 그런 맘도 없습니다.
이런 글을 어떤 시각에서 읽느냐 읽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읽느냐에 따라 많이 틀려지겠지요.

더 이상 논쟁하기 싫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허브나라님의 충고는 잘 받아들이겠습니다.
[서경]허브나라 2007.02.10. 12:03
네..그렇게 하세요.
솔직히 여기 댓글 보면 좋은 말 보다는 좋지 않은 말들이 더 많이 올라오잖아요
그리고 논쟁이 아니거든요 잘못된 것은 당연히 하지 말아야죠. 서로 얼굴 붉히면서 보지
않는 곳에서 서로 증오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앞으로 이런 글들이
올라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경]달빛그림[011] 2007.02.11. 00:02
본문 글에서 등장하는 공뭔들은 개조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네요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어제 처음 올라온 아래글에서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길래 일부를 보고 전체를
매도하지 말라고 했더니 바로 댓글이 올라오면서 그렇게 할 이유가 있느냐? 고
반문하더군요. 바로 아래 댓글에는 썩은 넘들인가? 뭔가가 바로 올라오고....

일과를 시작해서 시간나면 댓글 달려고 했더니 오늘 관리자가 삭제 했다고 되어 있네요
댓글도 많았었는데 게시물을 맘대로 삭제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서도 댓글 수준이 신문에서나 볼수 있음직한 그런 수준이네요
제가 알기로는 스포넷에서도 공직에 계신분 많습니다
여기서는 아예 대부분을 도둑 취급 하시는 군요
이러지 마세요. 일 잘하다가도 힘 빠집니다

[서경]허브나라 2007.02.12. 12:05
왜 글을 삭제하는지 이해가 않되는군요 글을 삭제를 하려면 글올린 분과 댓글을 달은 분들에 대해서
동의 절차를 밟아서 삭제를 해야지 본인이 관리자라고 해서 자기가 분리하다고 생각하고 문제가
발생 할것 같으니까 삭제한다 이거 정말 문제가 대단히 심각하네요 저도 달빛 그림님 말씀에 동의하구요
왜 글을 관리자 마음대로 삭제했는지 정말로 이해가 않되네요 이건 분명히 관리자분이 공식적으로
표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글을 자기 마음대로 삭제하냐구요....속이 타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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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스포넷에 대한 안내 (2006/04/10) 371 image nattylove 04.07.21.16:21 17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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