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보험사기 일당 검거
- [전]원 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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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경찰서는 5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보험사기 등)로 김모(25)씨 등 주범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4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8월말부터 최근까지 충남 천안과 서산, 홍성지역을 무대로
서로 짜고 일부러 19차례의 추돌사고를 낸 뒤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등으로 8천5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천안서는 앞서 조직폭력배까지 합세한 보험사기 일당 70명을 검거해 이중 12명을 구속하고 일가족이 함께
보험사기 행각을 벌여 1억5천여만원을 받아챙긴 7명을 검거하는 등 올해 10월 이후에만 126건의 보험사기를
적발해 28명을 구속하고 236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 보험사기는 일방통행 구간의 역주행 차량이나 신호위반차량, 음주운전 차량 등을 노리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꼼짝 못 하게 한다'며 '일방통행, 교통신호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이런 피해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8월말부터 최근까지 충남 천안과 서산, 홍성지역을 무대로
서로 짜고 일부러 19차례의 추돌사고를 낸 뒤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등으로 8천5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천안서는 앞서 조직폭력배까지 합세한 보험사기 일당 70명을 검거해 이중 12명을 구속하고 일가족이 함께
보험사기 행각을 벌여 1억5천여만원을 받아챙긴 7명을 검거하는 등 올해 10월 이후에만 126건의 보험사기를
적발해 28명을 구속하고 236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 보험사기는 일방통행 구간의 역주행 차량이나 신호위반차량, 음주운전 차량 등을 노리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꼼짝 못 하게 한다'며 '일방통행, 교통신호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이런 피해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