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람들 다 타죽을 뻔?!
- [경]사땡(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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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방송 자막이 잘못 입력되는 일이 있다. 하지만 오전에 화면 한쪽에 오르내리는 날씨 관련 자막에는 신경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잘못된 자막이 나와도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KIN"보드에 이를 순간포착한 사진이 올라왔다.
'울산사람들 다 타죽을 뻔?!'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보면 텔레비전 오른쪽 아래에 '울산 116˚'라는 자막이 보인다. 몇몇 네티즌은 '11.6'을 실수로 '116'으로 내보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재미있는 것은 그 아래 달린 더욱 재치넘치는 댓글들이다. '여기 울산인데요~ 오늘은 좀 살만하네요~ 100℃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좋아하고''광주도 110도 이하 내려가니 다들 춥다고 난리에요... 이상기온땜시 원….''여긴 속초는 10도인데 울산사람들오면 얼어죽겠네'라는 댓글을 남겼다. 방송사의 실수 자막이 네티즌에게는 오히려 즐거움이 됐다. [기사제휴:디시뉴스] 한지선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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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ㅡㅡ;;
근데 왜 살아있찌?
아하 입만~~~~~~~~~아니 손가락만~~~~~
아하 입만~~~~~~~~~아니 손가락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가 없을 수 없겠지요...ㅎㅎ
하하하...젬나네요^^
30도만 넘어가도 견디기 힘든데 휴~~~
그런 비밀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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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네티즌들의 리플은 너무 재밌어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