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ℓ당 1516원 5개월만에 최저
- [제주]바닷가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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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하락세로 국내 휘발유 판매가격이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가 전국 주요소 980곳을 조사한 결과 무연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1516원으로 지난주보다 16원 떨어졌다. 지난 4월 셋째주 1509원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이다. 지역별로보면 대전지역 평균 판매가격이 ℓ당 1546원으로 가장 비쌌고, 서울 1538원, 대구 1525원 순이었다. 나머지 광역지방단체에서도 휘발유 판매 가격이 지난주보다 모두 떨어졌다.
경유값도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282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9.32원 떨어졌다. 지난 7월 세제개편으로 경유값이 대폭 오른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의 판매 가격도 ℓ당 961.24원과 968.75원으로 지난주에비해 각각 3.09원과 4.28원 하락했다.
기름값이 떨어지는 이유는 국제유가가 최근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원유 수입 중 80% 이상을 의존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8월 8일 사상 최고가인 배럴당 72.16달러까지 올랐다가 중동 정세가 안정화되고 나이지리아와 알래스카 유전 복구가 가시화되면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여기에다 천연가스 가격이 지난 2004년 4월 이후 최저치로 곤두박질친 것도 기름값 동반하락 요인이 됐다. 이에 따라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한 달여 만에 최고가 대비 17%(12.66달러) 떨어져 다섯 달 만에 50달러대로 내려왔다.
경유값도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282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9.32원 떨어졌다. 지난 7월 세제개편으로 경유값이 대폭 오른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의 판매 가격도 ℓ당 961.24원과 968.75원으로 지난주에비해 각각 3.09원과 4.28원 하락했다.
기름값이 떨어지는 이유는 국제유가가 최근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원유 수입 중 80% 이상을 의존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8월 8일 사상 최고가인 배럴당 72.16달러까지 올랐다가 중동 정세가 안정화되고 나이지리아와 알래스카 유전 복구가 가시화되면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여기에다 천연가스 가격이 지난 2004년 4월 이후 최저치로 곤두박질친 것도 기름값 동반하락 요인이 됐다. 이에 따라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한 달여 만에 최고가 대비 17%(12.66달러) 떨어져 다섯 달 만에 50달러대로 내려왔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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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282인데 안산은 왜케 비싸죠 ㅠㅠ 1350원대이던데 ㅡㅡ;; 지에스 직영입니다..
흠. 저희 동네 경유 1300원인데 흠;;
두바이유 값은 17퍼센트 떨어졌는데 기름값은 얼마 안떨어지네요
저희 죽전 쪽은 1256원이던데요.... GS....
전라도쪽(광목간 국도)은 1150원대입니다. 엊그제 또 내리더군요...
올릴땐 팍팍~
내릴때 깨작~
내릴때 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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