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 태풍 ‘우쿵’ 북상중,15일 밤부터 비
- [서경]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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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름이 우쿵 -_-a
그나저나 비오고 나면 좀 시원해지겠죠? ㅡ.ㅜ
오는 15일 밤 중부지방부터 비가 내리면서 2주 넘게 이어졌던 폭염이 한풀 꺾일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북상하는 제10호 태풍 ‘우쿵(원숭이라는 뜻의 중국말)’의 진행방향에 따라 무더위가 계속될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4일 “샌드위치 연휴의 마지막 날인 15일 낮까지 전국에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지만 밤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부터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16일 중부지방으로 확대된 뒤 17일 오후 늦게 그치면서 충청 이북 지방의 무더위를 식힐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우쿵은 14일 오후 현재 오키나와 동쪽 먼바다에서 시속 8㎞의 느린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우쿵은 17일 일본 큐슈 남쪽 해상까지 근접한 뒤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에 따라 우리나라로 북상할 지와 중국 화남지방으로 빗겨갈 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준모 통보관은 “태풍 영향으로 17일쯤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면 무더위도 물러가겠지만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남부지방의 무더위는 오는 주말과 휴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그나저나 비오고 나면 좀 시원해지겠죠? ㅡ.ㅜ
오는 15일 밤 중부지방부터 비가 내리면서 2주 넘게 이어졌던 폭염이 한풀 꺾일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북상하는 제10호 태풍 ‘우쿵(원숭이라는 뜻의 중국말)’의 진행방향에 따라 무더위가 계속될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4일 “샌드위치 연휴의 마지막 날인 15일 낮까지 전국에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지만 밤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부터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16일 중부지방으로 확대된 뒤 17일 오후 늦게 그치면서 충청 이북 지방의 무더위를 식힐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우쿵은 14일 오후 현재 오키나와 동쪽 먼바다에서 시속 8㎞의 느린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우쿵은 17일 일본 큐슈 남쪽 해상까지 근접한 뒤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에 따라 우리나라로 북상할 지와 중국 화남지방으로 빗겨갈 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준모 통보관은 “태풍 영향으로 17일쯤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면 무더위도 물러가겠지만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남부지방의 무더위는 오는 주말과 휴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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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걱... 세차했는데.... ㅜㅜ
세차했어요~~~하지만 또 하죠^^*
세차랑 왁스칠이랑 하려고 가는데.. 아차산쪽에 검은색 구름 발견... 그상태로 세차장 패쓰~ -0- 집으로 직행... (세차장 가면서 시동 함 꺼뜨린 센스~ -0-;;;)
태풍피해가 없길 바라며
더위도 꺾었으면 하는 바램이죠~~
더위도 꺾었으면 하는 바램이죠~~
우메 태풍 쩝.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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