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가격 비교에 관한 점. ( 과연 바이오 디젤은 문제 없는 것인가,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가.)
- [전]젊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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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이슈가 되는게 바이오 디젤과 경유가격이 과연 어떻게 변화가 될 것입니다.
먼저 시중에 소비자에게 유통되는 기름에 대해서 한번 적어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정유사에서 기름을 주유소에게 보급하고 있습니다. 정유소에서 바로 직송으로 주유소로 주는 경우가 있구요. 대형 주유소를 (대리점이라고 보시면 됨) 통해서 주유소로 보내던지, 딜러를 통해서 주유소로 보내는 크게 3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시중유통 기름가격은 주유소 및 각각의 주유 협회에서 지정한 가격이 있는데요. 시장상황 및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지방으로 가면 갈수록 조금씩 저렴해지지요.
그런데 과연 가격이 낮으면 품질도 똑같은 것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40%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 이유를 몇가지 이야기 해보죠.
윗글에 가격이 정해진 예를 들었는데요. 각각의 메이커에서 같은 계열의 주유소에 직접 배송하면 문제가 없습니다.(이경우는 가격 메리트가 별로 없죠.)
다만 대리점에서 정유사가 목표한 량을 채우지 못하면 리메이트를 주지 않습니다. (이 경우는 많은 뉴스에서 아이스크림, 휴대폰, 모든 유통에 관하여 안 좋은 점을 보여주는 것이 많았죠.) 그래서 메이커에 따르지 않고 다른 주유소에 시중가 밑으로 공급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름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그리 차이나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기름이 다르고 섞이면 어느정도는 출력과 연비차이가 저 같은 경우 차이가 있더군요.
그래도 어느 분들이 그런 점을 느끼시는지 많은 주유소들이 정품, 정량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이 경우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딜러를 통해서 기름이 받을 경우, 이것도 대리점과 비슷합니다.
마지막으로 불법으로 면세유를 받는 경우, 특히 도심을 제외하고 시골지역에서 어느 정도 하는 경우가 있죠. (많이는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식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관광버스 운행하신 분들은 이왕이면 새로생긴 주유소를 선택하신답니다. 새로생긴 주유소가 대체적으로 기름질이 좋으며, 기름도 섞지 않구요. 주유소가 오래되면 기름탱크에 여러 이물질(수분 및 찌꺼기)이 끼는데 이게 차 수명을 줄인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요새 주유소들은 기름탱크가 전산화 되어있어서 여러 문제가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게 되어있죠. 오래된 주유소들은 사람눈으로 확인하게 되어있어서 비가 오면 빗물이 들어가는지, 머가 들어가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래서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단골 주유소를 만드실 때 집 가까운 곳, 주로 다니시는 곳에서 새로 생긴 주유소와 가격이 비슷한 곳을 찾으시면 될 듯 하네요.
주유소 기름이 조금 비싸더라도 세차 및 각종 서비스가 있기에 기름이 싼 곳은 의외로 서비스가 별로인 곳과 세차비 다 받거든요.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
PS. 바이오 디젤에 대해서 또 한번 이야기 합니다. 현재 유럽에서는 20% 이상 경유를 유통합니다. BD20이라고 하는데요. 보쉬 ( 디젤 엔진의 최고봉 ) 에서는 BD5 정도는 아무런 이상이 없답니다. 문제는 BD20 정도는 따로 무슨 장치를 해주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현재 바이오 디젤이 문제 생긴 차는 BD20을 넣은 차량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현재 유통된 경유에는 0.5% 바이오 디젤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이야기를 해볼까요. 산자부에서는 현재 0.5% 를 강행으로 넣은 것도 문제구요. 앞으로 5%정도 늘려갈 생각이지만 환경부는 더 늘릴려고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바이오 디젤이 차량에 문제되는 점이 조금 수상하다는 것입니다. 일반 경유를 만드는 회사하고 바이오 디젤을 만드는 회사가 다른 가 보더군요.
즉 바이오 디젤이 많아지면 산자부 입장에서는 세금이 그만큼 줄어들거나 정유사에서는 경유가 그만큼 안 팔리기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자동차가 바이오 디젤 때문에 문제라고 했지만 이게 언론 플레이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인터넷에 이런 저런 말들이 많지만 명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럽쪽에 바이오디젤이 활성화가 되어있어서 그쪽 내용을 참고를 많이 하는데요.
과연 유럽쪽 수출 모델과 우리나라 내수용과 같다는 점이겠지요.
먼저 시중에 소비자에게 유통되는 기름에 대해서 한번 적어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정유사에서 기름을 주유소에게 보급하고 있습니다. 정유소에서 바로 직송으로 주유소로 주는 경우가 있구요. 대형 주유소를 (대리점이라고 보시면 됨) 통해서 주유소로 보내던지, 딜러를 통해서 주유소로 보내는 크게 3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시중유통 기름가격은 주유소 및 각각의 주유 협회에서 지정한 가격이 있는데요. 시장상황 및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지방으로 가면 갈수록 조금씩 저렴해지지요.
그런데 과연 가격이 낮으면 품질도 똑같은 것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40%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 이유를 몇가지 이야기 해보죠.
윗글에 가격이 정해진 예를 들었는데요. 각각의 메이커에서 같은 계열의 주유소에 직접 배송하면 문제가 없습니다.(이경우는 가격 메리트가 별로 없죠.)
다만 대리점에서 정유사가 목표한 량을 채우지 못하면 리메이트를 주지 않습니다. (이 경우는 많은 뉴스에서 아이스크림, 휴대폰, 모든 유통에 관하여 안 좋은 점을 보여주는 것이 많았죠.) 그래서 메이커에 따르지 않고 다른 주유소에 시중가 밑으로 공급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름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그리 차이나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기름이 다르고 섞이면 어느정도는 출력과 연비차이가 저 같은 경우 차이가 있더군요.
그래도 어느 분들이 그런 점을 느끼시는지 많은 주유소들이 정품, 정량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이 경우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딜러를 통해서 기름이 받을 경우, 이것도 대리점과 비슷합니다.
마지막으로 불법으로 면세유를 받는 경우, 특히 도심을 제외하고 시골지역에서 어느 정도 하는 경우가 있죠. (많이는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식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관광버스 운행하신 분들은 이왕이면 새로생긴 주유소를 선택하신답니다. 새로생긴 주유소가 대체적으로 기름질이 좋으며, 기름도 섞지 않구요. 주유소가 오래되면 기름탱크에 여러 이물질(수분 및 찌꺼기)이 끼는데 이게 차 수명을 줄인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요새 주유소들은 기름탱크가 전산화 되어있어서 여러 문제가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게 되어있죠. 오래된 주유소들은 사람눈으로 확인하게 되어있어서 비가 오면 빗물이 들어가는지, 머가 들어가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래서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단골 주유소를 만드실 때 집 가까운 곳, 주로 다니시는 곳에서 새로 생긴 주유소와 가격이 비슷한 곳을 찾으시면 될 듯 하네요.
주유소 기름이 조금 비싸더라도 세차 및 각종 서비스가 있기에 기름이 싼 곳은 의외로 서비스가 별로인 곳과 세차비 다 받거든요.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
PS. 바이오 디젤에 대해서 또 한번 이야기 합니다. 현재 유럽에서는 20% 이상 경유를 유통합니다. BD20이라고 하는데요. 보쉬 ( 디젤 엔진의 최고봉 ) 에서는 BD5 정도는 아무런 이상이 없답니다. 문제는 BD20 정도는 따로 무슨 장치를 해주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현재 바이오 디젤이 문제 생긴 차는 BD20을 넣은 차량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현재 유통된 경유에는 0.5% 바이오 디젤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이야기를 해볼까요. 산자부에서는 현재 0.5% 를 강행으로 넣은 것도 문제구요. 앞으로 5%정도 늘려갈 생각이지만 환경부는 더 늘릴려고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바이오 디젤이 차량에 문제되는 점이 조금 수상하다는 것입니다. 일반 경유를 만드는 회사하고 바이오 디젤을 만드는 회사가 다른 가 보더군요.
즉 바이오 디젤이 많아지면 산자부 입장에서는 세금이 그만큼 줄어들거나 정유사에서는 경유가 그만큼 안 팔리기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자동차가 바이오 디젤 때문에 문제라고 했지만 이게 언론 플레이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인터넷에 이런 저런 말들이 많지만 명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럽쪽에 바이오디젤이 활성화가 되어있어서 그쪽 내용을 참고를 많이 하는데요.
과연 유럽쪽 수출 모델과 우리나라 내수용과 같다는 점이겠지요.
댓글 9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들 모두 결국 주유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아~ 머리 아포~~
아~ 머리 아포~~
네티러브님과 저의 의견은 국민, 즉 소비자만 봉이지요. 안그런가요? ^^ (확인해보니 오타였음. 죄송~~~ ^^)
제 생각엔 경유승용차 소비자들이 모여서 한꺼번에 제소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아무리정부 시책이라지만 아무런 대책없는 시책...에효..
헌재나 뭐 이런데 가면 저런법 위헌만들거나 없앨수 있지 않을까요.. 법에 대해선 아는게 별루 없어서리..
답답한 맘에 적어봅니다..
아무리정부 시책이라지만 아무런 대책없는 시책...에효..
헌재나 뭐 이런데 가면 저런법 위헌만들거나 없앨수 있지 않을까요.. 법에 대해선 아는게 별루 없어서리..
답답한 맘에 적어봅니다..
문제가 생겼을때의 책임소재가 분명해야 할것이고요,,, 만약에 BD때문에 고장이났다면,,, 나라를 상대로 소송이 걸리는 사태도 생길것 같네요..
그리고 바이오디젤이 일반 경유에 비해 원가는 더 비쌉니다...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면세해주기때문에 싼거죠
그리고 바이오디젤이 일반 경유에 비해 원가는 더 비쌉니다...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면세해주기때문에 싼거죠
가장 큰 문제는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과 이의를 제기할만한 위치에 있는 인간들은 경유차를 운전하지 않는다는것이 문제죠.
환경은 무슨 깨뿔이나 환경..
남산 터널 일명 혼잡통행료란 명칭으로 2000원씩 받습니다.
일종의 과태료인데 1개월치 끊으면 DC해 줍니다..과태료를 미리 한달치 DC해서 끊어놓고 한달동안 맘편히 다녀라..?...
웃기는 넘들...
우리가 내는 환경 부담금..그거다 어디로 가는지...도대체 환경 개선을 위해서 뭘 해놓는지...??.....
환경부담금은 우리가 낼것이 아니고 경유차에서 나오는 매연보다 못한놈들...그놈들이 다내야되..
환경은 무슨 깨뿔이나 환경..
남산 터널 일명 혼잡통행료란 명칭으로 2000원씩 받습니다.
일종의 과태료인데 1개월치 끊으면 DC해 줍니다..과태료를 미리 한달치 DC해서 끊어놓고 한달동안 맘편히 다녀라..?...
웃기는 넘들...
우리가 내는 환경 부담금..그거다 어디로 가는지...도대체 환경 개선을 위해서 뭘 해놓는지...??.....
환경부담금은 우리가 낼것이 아니고 경유차에서 나오는 매연보다 못한놈들...그놈들이 다내야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더러븐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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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및 환경단체 : BD20 을 주장. 오로지 환경을 위해선 BD20 .
산자부 및 정유회사 : BD5 를 주장. 보급에 있어서도 기존 정유회사 통해..
쉽게 표현하자면 더러운 이해관계가 있습니다.
환경단체야 환경부와 손잡고 일하는거와 다름없고 아무런 차량운전자들의 피해나 문제는 제껴둔체
무조건 BD20 으로 가자는겁니다. 차가 고장나면 환경부나 환경단체가 책임져줍니까?
BD5도 제도적인 장치나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경유차 환경부담금이나 각종 경유차 불이익이 바로
환경부와 환경단체들의 요구였고 정부에서 세금 더 거두는데 싫어할리 없죠. 이런 관계입니다.
산자부와 정유회사 : 이게 세녹스처럼 기존 정유회사를 배제하는게 아니라 정유회사 판매망에서 그대로
혼합형태로 첨가되니 나쁠꺼 없고 기본단가가 더 올라간다는 이유로 가격 상승하니 손해 볼 거 없죠.
진짜 문제는 바로 이게 핵심입니다.
1. 현재 생산되는 차량은 스포티지 기준 유로4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게 배기 되었을때 기준이지
바이오디젤이 먼저 보급된 유럽과 같은 조건이라 볼 수 없죠. BD5 에도 이상 없다는건 어떤 데이터도 없습니다.
2. BD5 사용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나 주의점이 어떤 검증절차나 데이터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한국차량으로)
3. 같은 엔진이고 부품도 같은데 유럽과 같겠지. 라고 하실분들은 우리나라 정유사들이 그렇게 양심적이지도 않고
휘발유나 경유 품질자체가 그리 우수하지 않습니다.
4. 중요한건 정부에서 문제 발생시 책임은 ' 소비자 ' 로 명시해놨고
5.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분쟁 발생시 정부에서 어떻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거나 검증을 거치자고 요구했지만,
정부에서는 오로지 ' 소비자 ' 과실이란겁니다.
6. 결국 정부 때문에 제조사와 소비자만 싸움하게 되어있죠. 당장 급하게 들어가 BD5 일때 50원 올랐으니
정부야 돈되어서 좋고. 나중에 BD20 으로 변경하면 150원 오를까요?
이게 우리나라 산자부와 환경부. 환경단체의 시나리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