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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감상문(??) 발견.



젠장~ 누구야~~~

http://gong.snu.ac.kr/~sukki/netifeel.html

네티러브 네티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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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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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밀감통통 2006.06.29. 14:14
오늘밤엔 무슨일을 할까
누구에게 기쁨을 줄까
나쁜 마음 끝이 없는 욕심
멀리멀리 사라지면


이대목이!!~.ㅡㅡ..감동적이네요.ㅎㅎㅎㅎ
profile image
[충]★파타™ 2006.06.29. 14:43
어릴때 즐겨보던 만화~~~
얼마나 재미있던지...
근데 네티러브님은 그 네티가 아니래요..^^;;
profile image
[충]불멸의 토끼 2006.06.29. 15:04
1997.2.19 수요일
천사소녀 네티가 끝났다.
만화를 보고 이런 감상문을 쓰게 될 줄이야 누가 알았겠냐만은
그래도 너무 감동적이어서 쓰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만화라기 보다는 오히려 한편의 예술이었다.
그것을 그리고 쓴 작가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토리 구성면에서나 그림에서나
모두 어쩌면 그렇게 잘 그릴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런 사랑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을 처음부터 보지도 않았고 중간중간에 못 본 부분도 많았지만
그래도 내용이 통했기 때문에 보나 안 보나 느낌은 똑같았다.
줄거리는 이렇다.
성포리아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그 중 훌륭한 탐정이 되고자 하는 셜록스,
훌륭한 기자가 되고자 하는 마리오, 훌륭한 여경찰이 되고자 하는 리나,
훌륭한 수녀 세인트,
그리고 셀리...
중반까지는 어떤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이, 아니 나쁜 사람에게 빼앗겨 버린 사람이
성포리아 교회에 와서 기도를 하고 있으면 세인트가 다가가 그 사람에게
자초지종을 물어보고 그 사실을 셀리에게 말한다.
그러면 불의를 참지못하는 셀리는 천사소녀 네티로 변해서 그 물건을
도둑질해서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고 훔친 사람은 경찰에게 잡혀가는 것이다.
그리고 네티뒤에는 언제나 네티를 쫓아다니면서 잡으려고 노력하지만
언제나 실패하고 마는 셜록스가 있다. 셜록스는 네티를 잡을뻔한 공로로
시장님에게 천사소녀 특별 수사 허가증도 받은 훌륭한 탐정이다.
이 둘은 매번 엎치락 뒤치락 한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아무도 셀리가 천사소녀 네티라는 것을 모른다. 물론 셜록스도.
셜록스는 셀리에 대해, 셀리는 셜록스에 대해 조금씩 사랑을 키워나간다.
이런식으로 진행되다가 종반까지 오게 된다. 갈수록 셜록스는 셀리에 대해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셀리 역시 셜록스에게 사랑을 강하게 느낀다.
그리고 어느날 그냘도 역시 네티를 잡지 못하고 풍선에 매달려 도망가는
네티를 보며 셜록스는 외친다. "넌 내가 좋아하는 여자아이랑 너무 닮았어" 라고.
이런식으로 커져간 사랑의 감정속에서 어느날 셜록스는 네티를 또 붙잡지 못하고
밤새 비를 맞으면서 생각해 본다. 왜 내가(셜록스가) 네티를 꼭 붙잡아야 하냐고.
처음에는 단지 탐정과 도둑이라는 점에서 출발했지만 언제부터인가 그것을 뛰어넘었다.
마법의 거울에 비친 네티의 모습에서 셀리의 모습을 본 것이다.
그때부터 넌 나한테만 잡혀야해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그날 학교로 걸어오며 셀리를 보게 된다.
그리고 셀리에게 안기면서 드디어 고백을 하게 된다. 난 널 좋아한다고..
이 고백을 들은 셀리도 놀라게 된다.
이제 점점더 종반부로 치닫게 된다.
셀리 엄마도 예전에는 도둑이었는데 괴도 루시아라고 불렸다.
그런데 그런데 그녀에겐 경쟁자가 있었는데 로즈마리라는 여자도둑이다.
이 로즈마리라는 여자는 셀리의 엄마에게 복수하고 싶어서 네티를 괴롭힐 계획을 세운다.
그래서 네티의 이름을 팔아 도둑질을 하고 다닌다.
이에 셀리도 보복을 하고, 결국 로즈마리는 셜록스를 납치한다.
그리고 셜록스에게 네티의 정체를 알리려 한다.
그래서 네티의 정체를 드러나게 하고 셜록스에게 보도록 해서 셀리임을 알게 한다.
셀리는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그후 셜록스는 4일동안 그곳에서 갇혀있게 된다.
학교에서도 걱정하고 셀리는 셜록스를 구하러 거기에 가겠다는 결심을 한다.
세인트는 네티의 정체가 밝혀질까봐 만류를 하지만
셀리는 그것을 무릅쓰고 그곳에 다시 간다.
그래서 로즈마리와 싸우고, 셜록스도 감시를 따돌려서 빠져나오지만 그만 떨어져 버린다.
이때 다급히 풍선을 던져 위기에서 구하지만
로즈마리의 딸이 셀리가 매달려 있는 풍선을 터뜨린다.
그래서 추락하는 네티, 셜록스는 떨어지는 네티를 꼭 안는다.
그리고 그 둘은 풍선위로 떨어진다.
곧이어 네티는 미안하다고 하면서 자신이 셀리라는 것을 말하려 하지만
셜록스는 그 말을 막고 다 알고 있었다면서 더 일찍 눈치채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둘은 서로의 사랑을 절실히 깨닫는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로즈마리는 자신은 왜 저런 사랑을 하지 못했을까
한탄하면서 딸과 함께 새로운 곳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뒤 천사소녀 네티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8년후, 셜록스는 명탐정이 되어 있고, 마리오는 기자가, 리나는 여경찰이 되어있다.
셀리는 그 긴머리를 자르고 그리고 셜록스와 셀리의 사랑은 드디어 결실을 맺는다.
내가 표현이 부족해서 이글을 읽는 분께서 잘 내용이 들어오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어쩌랴, 내가 너무 벅찬 가슴에 제대로 표현을 못했으니 이해하시길..
나는 이 만화를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 만화영화 말고.....
그리고 또 나도 이런 사랑을 해보고 싶음은 너무 당연한 일이겠지?
끝으로 여기에 그 만화의 주제가를 적어볼까하는데...

오늘밤엔 무슨일을 할까
누구에게 기쁨을 줄까
나쁜 마음 끝이 없는 욕심
멀리멀리 사라지면
훨씬 아름다운 세상 될꺼야
뽀동뽀동 고슴도치 귀여운 루비
아빠 엄마께서 비밀을 아실까
긴머리 높이 묶고 요술봉 휘두르며
빨주노초파남보 동그라미 풍선
행복나눠주는 천사소녀 네티
[서경]시연아빠 2006.06.29. 16:30
ㅋㅋ네티님도 가끔 쩌크하는데....웃어죠야 담에 또올릴꺼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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